2022/10 31

[2022.10.11/D+1393] 45개월 22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5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 한참 돌아다니고 늦게 잠들더니 아빠 회사 갈 준비할 때 까지도 안 일어났다. 8시 조금 넘어서 겨우 눈떠서 뒹굴뒹굴함. 일찍 일어나서 책 한번 읽어주고 출근하려고 했는데 역시 실패했다. 엄마 전화도 너무 일찍 와서 나중에 다시 했다. 어쨌든 8시 좀 넘어서 아빠 출근했다. 출근해서 전화해보니 느지막이 일어나서 대왕 응가 푸지게 하고 아침밥도 많이 먹고 어린이집 시간 맞춰서 잘 갔단다. 응가하고 나서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하심. 오늘 고구마 캐러 가는 날인데 컨디션 좋게 잘 간 것 같다고 하심. 오후에 또 전화..

육아일기 2022.10.11

[2022.10.10/D+1392] 45개월 21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40 어린이집 : 연휴(한글날 대체 휴일) 낮잠 : 16:00 ~ 16:3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15 어제 일찍 잠들어서 12시 조금 안돼서 한번 깼다. 아빠랑 같이 잔다고 해서 거실에서 아빠도 같이 잤다. 자다가 또 새벽 3시쯤 부스럭거리면서 깼다. 침대 오르락내리락해서 아빠가 추우니까 침대에서 자라고 하니까 다시 올라갔다가 또 오르락내리락했다. 아무래도 너무 일찍 잠들어서 잠이 좀 깬 모양. 아빠가 좀 더 자야 한다고 침대에서 자라고 하고 잠들었는데 아기도 왔다 갔다 하다가 잠든 것 같다. 일어나 보니 8시가 훌쩍 넘었는데 새벽에 한번 깨서 그런지 아기는 푹 자고 있었다. 결국 9시 거의 다 돼..

육아일기 2022.10.10

[2022.10.09/D+1391] 45개월 20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00 오늘도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났다. 7시쯤 일어나서 뒹굴 거리다가 30분에 일어나서 할머니랑 놀았다. 아빠도 일찍 일어나 보려 했는데 피곤해서 조금 더 있다가 일어났다. 아침에 책 읽어주려 했는데 실패함. 아침에는 할머니랑 잘 놀았다. 오늘은 오전에 키즈카페 다녀올 예정이라 10시에 준비해서 10시 반쯤에 집을 나섰다. 오늘 비 온다더니 아침부터 비가 제법 왔다. 키즈카페에 도착했는데 벌써 친구들이 엄청 많이 들어와 있었다. 우리도 들어가서 놀았음. 요즘은 키즈카페 가도 하나에 집중해서 잘 못 노는 것 같다. 오늘도 이것저것 해보다가 ..

육아일기 2022.10.09

[2022.10.08/D+1390] 45개월 19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20 주말인데 다행히 엄청 일찍 안 일어나고 조금 더 잤다. 8시 다돼서 일어나서 일어나자마자 놀이터 가잔다. 할머니한테 옷 입혀 달라고 해서 아빠랑 큰 슈퍼 갔다가 래미안 놀이터 다녀왔다. 아침이라 제법 쌀쌀했다. 큰 슈퍼에 오랜만에 사장님이 계셔서 인사 좀 드리라고 했더니 또 오랜만에 봐서 낯가렸다. 주스 하나 사서 래미안 놀이터 갔다. 주스 한잔 마시고 나니 추워졌는지 많이 안 놀고 들어가자 그래서 집으로 들어왔다. 들어와서 간식 먹고 할머니랑 아빠랑 놀다가 발레 갈 시간 돼서 11시에 롯데몰로 향했다. 조금 일찍 나와서 놀이터에..

육아일기 2022.10.08

[2022.10.07/D+1389] 45개월 18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은 새벽에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어서 8시 정도까지 늦잠 푹 잤다. 덕분에 아빠랑 할머니도 같이 늦잠 잤다. 일어나서 할머니랑 과일 먹었다. 늦잠 자서 아빠는 정리하고 일하러 들어감. 오늘도 책을 못 읽어 줘서 아쉽다. 내일 다시 도전해 봐야겠음. 할머니가 어린이집 가자고 하니까 아기가 새로 산 예쁜 드레스랑 잘 어울리는 바지까지 골라가지고 왔다. 요즘은 제법 옷 고르는 센스가 생긴 것 같다. 예쁘게 입혀서 어린이집 잘 갔다. 날씨가 이제 제법 쌀쌀해서 조금 따듯하게 입혀야 함. 오후에는 내려와서 일했다. 일 마치..

육아일기 2022.10.07

[2022.10.06/D+1388] 45개월 17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은 잠을 아주 푹 잘 잤다. 중간에 한 번도 안 깨고 풀로 잘 잔 것 같음. 아무래도 낮잠 안 자서 많이 피곤했나 보다. 오늘도 일어나서 옷방 가서 좀 누워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엄마 찾았지만 출장 간 거 인지하고 할머니랑 놀았다. 조금 늦게 일어나서 책을 못 읽어주고 출근했다. 회사 가서 전화해보니 아침에 간식이랑 밥이랑 많이 먹고 어린이집 일찍 잘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다행히 잘 놀고 왔단다. 요즘은 엄청 뛰어다니면서 논다고 함. 낮잠은 역시나 안잤는데 아기한테 물어보면 낮잠 잤다고 말한단..

육아일기 2022.10.06

[2022.10.05/D+1387] 45개월 16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아침에 7시에 맞춰서 잘 일어났다. 혼자 일어나서 옷방에서 잠시 뒹굴거렸다. 엄마가 없어서 그런지 혼자 마음의 정리를 할 시간이 필요했나 보다. 조금 있다가 나와서 할머니랑 놀자고 함. 아빠도 일어났다. 할머니가 복숭아 깎아 주셔서 아침 간식으로 복숭아 먹었다. 그동안 아빠는 출근 준비했다. 아기한테 책 읽어 주려고 까까 준비해서 가니 처음에는 안 읽어줘도 된다고 하더니 자리 잡고 읽어 주니까 과자 먹으면서 집중해서 들었다. 오늘은 자연 관찰 책 버섯을 읽어줬다. 후반부에 과자 다 먹고 약간 집중이 흐트러졌지만 제법..

육아일기 2022.10.05

[2022.10.04/D+1386] 45개월 15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1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새벽에 엄마 출장 데려다 줘야 해서 일찍 일어났다. 준비하고 집을 나서려는 찰나에 아기가 깨서 엄마 찾았다. 엄마가 잘 달래서 나왔는데 할머니가 와계시니까 마음에 안 들었는지 조금 떼썼다. 어쨌든 잘 달래고 나왔음. 엄마도 공항 잘 데려다줬다. 공항 나오면서 전화해보니 그때 일어나서 안 자고 잘 놀고 있다고 하신다. 다행히 엄마 출장 가는 거랑 상관없이 잘 놀고 있는 것 같다. 오전에 정신이 없어서 오후에 전화해보니 다행히 어린이집도 잘 갔고 텃밭도 잘 다녀 왔단다. 어린이집에서도 평소처럼 엄..

육아일기 2022.10.04

[2022.10.03/D+1385] 45개월 14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연휴(개천절)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아침에 일어나서 비 오는데 엄마랑 슈퍼 다녀왔다. 작은 슈퍼 가서 주스 하나 사옴.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잤다. 어제부터 비가 제법 많이 왔다. 금방 그칠 줄 알았는데 안 그치고 내 내 왔다. 오늘은 송도에 있는 대형 키즈카페 가기로 해서 아침에 정리하고 준비해서 출발했다. 아침에 집에서 아기랑 조금 놀다 보니 결국 11시 다돼서 출발했다. 원래는 11시에 도착하려고 했는데 실패함. 가는데 비도 많이 오고 차도 많아서 오래 걸렸다. 결국 1시 거의 다 돼서 도착했다. 지하주차장에 차가 너무 많아서 아기랑 엄마 먼저 올려..

육아일기 2022.10.03

[2022.10.02/D+1384] 45개월 13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8: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9:50 어제 일찍 자서 오늘도 일찍 일어났다. 엄마랑 산책도 벌써 다녀옴.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잤다. 엄마랑 아기는 산책 다녀와서 할머니 집 갈 준비 하느라 장난감 챙겼다. 아빠도 일어나서 준비했다. 출발하려고 보니 벌써 10시였음. 더 늦기 전에 얼른 출발했다. 가는 동안 차 안에서 노래 틀어달라 그래서 노래 부르면서 갔다. 한곡 끝나면 바로 다음 곡 틀어달라고 제목 말해줌. 할머니 집 도착하니 주차장 공사하느라고 아파트 단지가 난장판이었다. 엄마랑 아기랑 먼저 올려 보내고 차 세우고 올라갔더니 할아버지랑 벌써 솜사탕 먹고 있었음. 아점..

육아일기 202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