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30

[2022.11.30/D+1443] 47개월 11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일찍 잠들어서 늦잠 푹 잤다. 약기운도 조금 있는 듯. 늦게 일어나서 오늘 엄마 출근해야 하는데 못 놀아서 조금 울었다. 엄마랑 아빠랑 같이 달래주고 출근함. 아침에 출근해서 물어보니 콧물 많이 나고 재채기 심하게 했단다. 그래서 할머니가 오늘은 집에서 놀자니까 어린이집 간단다. 너무 가고 싶어 해서 어쩔 수 없이 준비해서 갔단다. 선생님한테 많이 안 좋으면 연락 달라고 했는데 좀 이따 연력 왔는데 콧물도 없고 재채기도 안 하고 컨디션 너무 좋게 잘 놀고 있단다. 어린이집 체질인가 보다. 그래서 오늘 낮잠..

육아일기 2022.11.30

[2022.11.29/D+1442] 47개월 10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어제 조금 일찍 잤는데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요즘 계속 늦잠 잔다. 아빠는 출근해야 해서 먼저 나옴. 어린이집에 제시간에 잘 갔는데 콧물이 많이 나고 열도 아주 조금 있었는데 어린이집 선생님이 데리고 있다가 정 안 되겠으면 연락 준다고 하셨다. 조금 걱정했는데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잘 논다고 연락 옴. 어이없었다. 어쨌든 잘 놀아서 다행. 텃밭도 예정대로 갔는데 잘 다녀왔단다. 낮잠은 안 잤다고 함. 오후에 집에와서도 잘 놀았는데 응가를 안 해서 밥을 많이 안 먹었다고 함. 아빠가 퇴근이 늦어서 8시 넘어서 왔는데..

육아일기 2022.11.29

[2022.11.28/D+1441] 47개월 9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20 오늘 아침에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다 같이 늦잠 잤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는 소리 듣고 일어남. 아기도 많이 피곤했던 모양이다.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다가 엄마 일하러 보내줬다. 아침에 밥 잘 챙겨 먹고 어린이집 잘 갔다. 오늘은 비가 와서 집에서 일했다. 집에 와서도 할머니랑 잘 놀았다. 일 마치고 나니 오늘도 스타필드 가자는데 아빠한테 스타필드 가자고 말을 제대로 못 했다. 알고 보니 부끄러워서 제대로 말을 못 하는 것 같은데 너무 심하게 부끄럼을 탄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아빠한테 이렇게 부탁 못 할 줄 몰..

육아일기 2022.11.28

[2022.11.27/D+1440] 47개월 8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엄마 깨워서 블록 놀이하고 놀았다. 오늘은 일찍 코엑스에 가야 해서 아빠도 일어나서 바로 씻고 준비했다. 엄마 씻고 준비하는 동안 간식이라도 먹이려고 했는데 안 먹는다 그래서 아빠랑 스티커 붙이기 하고 놀았다. 늦으면 사람 많아질 것 같아서 집에서 9시 40분쯤 출발했다. 도착하니 10시 20분 정도였고 차도 안 막히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좋았다. 아쿠아리움 쪽으로 갔는데 앞에 폴리 라이더가 있어서 폴리부터 한번 타고 들어갔다. 여기 아쿠아리움은 옥토넛과 함께하는 아쿠아리움이라 잘해놨다. 단방향으로 구경할 수 ..

육아일기 2022.11.27

[2022.11.26/D+1439] 47개월 7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일찍 잤는데 새벽에 물을 쏟았다고 깼다. 물 뚜껑이 제대로 안 닫혀 있었던 모양. 4시 반쯤 깨서 옷 갈아입히고 이불 치우고 다시 잠들어서 8시 넘어서 까지 잤다. 일찍 자서 일찍 너무 일찍 일어날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푹 잘 잤다. 오늘은 마지막 영어 유치원 설명회 가야 해서 엄마 먼저 출발했다. 아빠랑 아침으로 떡국 해 먹었는데 많이 먹었음. 아침 먹고 발레 준비해서 롯데몰로 향했다. 오늘이 발레 가을학기 마지막 날이다. 초반에는 수업 잘 따라 했는데 후반 갈수록 선생님이 아기 이름을 많이 불렀다. 밖에서 보니 잘 못 ..

육아일기 2022.11.26

[2022.11.25/D+1438] 47개월 6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9:30 어제 늦게 잠들어서 아침에 제시간에 일어났다. 엄마랑 블록놀이하고 놀았음.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잤다. 할머니랑 아침식사 거하게 하고 옷 예쁘게 입고 어린이집 잘 갔다. 금요일 3주 동안 치과 가느라 어린이집 못 갔는데 오늘은 잘 갔다. 아기가 좋아하는 키즈 잡스 한다고 신나 했음. 오후에는 바빠서 전화는 못해봤다. 오늘 어린이집 상담 날이라 엄마가 저녁에 상담 다녀왔는데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아기가 훨씬 더 큰 것 같았다. 그림도 제법 사람같이 그리고 자기 이름 석자도 쓸 줄 안단다. 게다가 친구가 가위질을 잘 ..

육아일기 2022.11.25

[2022.11.24/D+1437] 47개월 5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00 오늘도 평소와 같이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잘 놀다가 어린이집 갔다. 특별한 사항은 없었음. 오늘 오후에는 엄마가 위즈빌 어학원에 영어 유치원 설명회 다녀와야 한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는데 오늘은 낮잠 안 잤단다. 어제 응가도 해서 오늘은 응가 안 했는데 방귀를 뿡뿡 뀔 때마다 냄새가 지독하다고 함. 엄마는 설명회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랑 아빠랑 저녁 먹고 스타필드 다녀왔다. 오늘도 스펀지 블록 쌓고 놀았다. 제법 잘 쌓음. 집에 와서 보니 오늘 다녀온 영어 유치원은 별로란다. 왜 그런지는 아기 재우고 들어..

육아일기 2022.11.24

[2022.11.23/D+1436] 47개월 4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00 오늘은 일반 유치원 발표가 나는 날이다. 오후 3시 발표라 하루 종일 기다림. 아기는 평소처럼 잘 놀다가 준비해서 어린이집 잘 갔다. 낮잠도 오늘은 1시간이나 잤다고 함. 3시에 연락해보니 다행히 1 지망 유치원에 당첨이 되었단다. 엄마가 영어 유치원이 아니면 여기가 제일 가본 곳 중에서 괜찮다고 했는데 돼서 다행. 영어 유치원 모두 실패하면 보낼 곳이 생겨서 잘 됐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다고 함. 특별한건 없었고 잘 놀다 왔단다. 저녁에는 아빠가 약속이 있어서 늦게 들어갔..

육아일기 2022.11.24

[2022.11.22/D+1435] 47개월 3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4:10 ~ 14:2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늦게 잠들었는데 오늘도 제시간에 일어났다. 엄마 깨워서 아침에 놀다가 오늘도 텃밭 가는 날이라 어린이집에 제시간에 갔다. 그런데 오늘 미세먼지가 심해서 텃밭은 안 갔다고 한다. 아기한테 처음 물어봤을 때는 갔다 왔다고 함. 나중에 물어보니 안 갔다 왔다고 하는데 장난치는 건지 대충 대답하는 건지 모르겠다. 오후에 어린이집에서 알림장이 왔는데 오늘 친구랑 화장실에 갔다가 친구한테 '빨리 와야지' 하고 이야기를 했단다. 우리 아기는 선생님 말고는 소통을 안해서 걱정했는데 이제 말문이 처음 트인 것..

육아일기 2022.11.22

[2022.11.21/D+1434] 47개월 2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20 오늘도 역시 아침에 엄마 깨우러 왔다. 엄마 깨워서 엄마랑 놀았다. 아침에 엄마랑 노는 동안 정리하고 일할 준비 했다. 평소처럼 엄마랑 잘 놀고 일하러 들여보내 줬다. 시간 맞춰서 어린이집 갈 준비도 잘했다. 아기 닦이려고 손수건을 찾아보니 하나도 없었다. 어제부터 아기가 자기 옷 주머니에 손수건을 제법 넣었는데 하나도 없는 줄은 몰랐음. 아무래도 장난친다고 어디다 숨긴 것 같은데 어디 있냐고 물어보니 대답은 안 해주고 자기가 장난친 게 먹혔다는 듯 엄청 깔깔 거리며 웃었다. 이제 장난도 제법..

육아일기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