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월 늦잠 7

[2021.10.13/D+1030] 33개월 24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5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요즘 아침에 해가 늦게 떠서인지 늦게 자서인지 계속 늦잠 잔다. 아빠가 7시 40분쯤 일어나서 부스럭거리면서 깨웠다. 엄마 준비하는 동안 아빠랑 조금 뒹굴거렸다. 엄마 씻고 나와서 엄마랑 조금 같이 놀았다. 할머니 오시고 9시 정도까지 놀다가 다행히 잘 보내줘서 회사 갔다. 오늘 경찰서에 미아방지 지문 등록하는 날이라 일찍 오라 그래서 10시 전에 어린이집 가야 한단다. 회사 도착할 때쯤 보니 다행히 늦지 않게 어린이집에 갔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았단다. 오늘 엄마 아빠 둘 다 늦게 퇴근해서 저녁에 ..

육아일기 2021.10.13

[2021.10.08/D+1025] 33개월 19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2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10 어제 일찍 자기 시작했지만 늦게 잠들었다. 아빠도 늦게 잤다. 아침에 다들 엄청 늦잠 잠. 할머니 오시고 겨우 일어났다. 겨우 일어나서 얼른 출근 준비했다. 다행히 일찍 보내줘서 9시 좀 넘어서 출근했다. 아기는 할머니랑 잘 놀았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도 다행히 잘 놀았단다. 할머니랑도 잘 놀고 있다고 함. 오늘도 늦게와서 집에 8시 넘어서 도착했다. 아기가 엄마 보더니 엄청 반가워했다. 할머니 할아버지 가시고 저녁 먹는데 가만 보니 얼굴 옆에 상처가 있었다. 어린이집에 전하해보니 선생님도 모르신단다. 일단 ..

육아일기 2021.10.08

[2021.10.07/D+1024] 33개월 18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10 어린이집 : 10:20 ~ 15:30 낮잠 : 14:10 ~ 14:5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다. 수면 시간을 당겨야 하는데 큰일. 새벽에 또 모기가 귓가에서 앵앵거려서 잘 못 잤다. 일어나서 뒹굴다가 엄마랑 놀았다. 오늘은 엄마 아빠 모두 출근해야 해서 할머니 오시고 회사 갈 준비 했다. 다행히 엄마랑 많이 못 놀았는데 일찍 보내줬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았단다. 요즘 어린이집에서 잘 놀고 낮잠도 잘 자고 한단다. 친구들이랑 좀 어울려서 놀았으면 하는데 그건 어떻게 되는지 안써줘서 잘 모르겠다. 퇴근하고 집에 8시 좀 넘어서 오니 할머니랑 잘 놀고..

육아일기 2021.10.07

[2021.10.06/D+1023] 33개월 17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20 ~ 15:30 낮잠 : 14:00 ~ 14:5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30 어제 모기 때문에 자꾸 깨서 잠드는데 오래 걸렸다. 아침에 보니 모기한테 엄청 많이 물려있었다. 망할 모기들. 늦게 자고 늦잠 잤다. 아빠가 출근해야 해서 8시부터 부스럭거려서 일어났다. 엄마랑 노는 동안 아빠는 출근 준비했다. 엄마는 재택이라 아기랑 놀다가 일하고 아빠는 그보다 앞서 출근했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은 사람들한테 인사도 잘 하고 잘 놀았단다. 할머니랑도 잘 놀고 있다고 함. 응가를 자기가 닦으려고 열심히 노력 중이란다. 물론 여기저기 묻혔나 봄. 오늘도 조금 늦게 퇴근해서..

육아일기 2021.10.06

[2021.10.01/D+1018] 33개월 12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40 ~ 15:30 낮잠 : 14:00 ~ 14:5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40 새벽에 찾아와서 엄마 데리고 가서 잤다. 덕분에 또 8시 넘어서 까지 푹 잤다. 할머니 오셔서 겨우 일어났다. 늦게 일어나서 어제처럼 늦게까지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오늘 개인 용무로 휴가다. 일어나서 같이 산책 다녀오고 엄마가 놀아주는 동안 옆에서 거들었다. 엄마랑 다 놀고 나서 엄마 일하러 들어가고 할머니랑 또 놀았다. 결국 어제처럼 10시 30분 넘어서 어린이집 갔다. 요즘 계속 늦는다. 오후에 엄마랑 일하러 내려갔다. 전화해 보니 오늘은 낮잠도 안 자고 놀았단다. 6시에 칼퇴하고 올라가니..

육아일기 2021.10.01

[2021.09.30/D+1017] 33개월 11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40 ~ 15:30 낮잠 : 14:00 ~ 14:5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잠드는데 오래 걸렸다. 자다가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깨서 몇 번 다시 잠. 10시 넘어서 겨우 잠들었다. 6시쯤에 엄마한테 와서 자기 이불로 가자 그래서 엄마랑 좀 더 잤다. 아빠는 7시 좀 넘어서 일어나서 먼저 회사 갈 준비함. 회사 갈 준비 마칠 때까지 잤다. 8시 30분에 회사 간다고 인사하고 나왔다. 오늘은 엄마가 아기랑 오전에 좀 놀아 줬다. 역시나 늦잠 여파로 어린이집 엄청 늦게 갔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고 있단다. 일찍 퇴근하려고 했으나 일이 많아져서 늦게 퇴근했다..

육아일기 2021.09.30

[2021.09.29/D+1016] 33개월 10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1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40 ~ 15:30 낮잠 : 14:00 ~ 14:5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늦게 자서 새벽 4시에 엄마 데리고 나와서 같이 잤다. 할머니 오실 때까지 늦잠 푹 잤다. 다행히 오늘 엄마 아빠 모두 재택이라 아침에 같이 놀아줬다. 늦게 일어난 만큼 엄마랑 놀아야 해서 10시 넘어서 까지 놀다가 겨우 일하라고 놔줬다. 할머니랑 아빠랑도 한참 놀다가 결국 10시 30분 넘어서 어린이집 갔다. 아무래도 오늘부터는 좀 일찍 지우고 제시간에 일어나야 할 듯.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고 있단다. 집에 오면서 '앵 울었지.' 이렇게 이야기해서 오늘 또 어린이집에서 울었나 ..

육아일기 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