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 아기 말하기 6

[2020.10.18/D+670] 21개월 30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0:00 ~ 11:20 (차 안 이동 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8:50 적당한 시간에 자고 제시간에 잘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오늘은 핫도그, 시리얼, 아이스크림 먹고 싶은 것들을 나열했다. 엄마가 일어나서 핫도그랑 시리얼 먹인 거 같은데 시리얼 먹다가 자기가 들고 꿀꺽꿀꺽해보겠다고 해서 안 잡아 줬는데 신기하게 잘 먹었다고 했다. 자기가 먹을 줄 아는 거에 놀라서 흘렸다 그랬음. 배 채우니까 역시나 놀이터 가자 그래서 다 같이 놀이터 다녀왔다. 아침엔 제법 쌀쌀해서 앞으로 조심해야 할 듯. 놀이터 다녀와서 계획했던 호수 공원과 돈가스 맛집을 향해 출발했다. 원래는..

육아일기 2020.10.18

[2020.10.06/D+658] 21개월 18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1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오늘 잠든 시간 : 22:30 그동안 어린이집에 잘 가서 오늘은 아빠 먼저 출근하고 할머니가 어린이집 데려다줘 봤는데 아빠 없어도 잘 갔단다. 며칠 더 해보면 이제 매일 같이 데려다주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연습을 좀 해 볼 계획이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역시나 어린이 집에서도 잘 놀고 할머니랑도 잘 놀고 있단다. 전체적으로 원래 컨디션을 찾은 느낌이라 다행이다. 퇴근이 좀 늦어 8시 반쯤 도착했는데 역시나 안 자고 있었다. 그냥 재울 계획이었는데 아빠가 와서 그런지 놀이터 가자 그래서 8시 50분에 나섰다. 오늘은 웬일인..

육아일기 2020.10.06

[2020.09.25/D+647] 21개월 7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2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2:50 ~ 15:0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30 어제 좀 늦게 자서 역시나 오늘도 할머니 오실 때 일어났다. 늦게 준비하고 놀이터 갔다가 어린이집 감. 어린이집 갈 때 할머니가 안아서 가는 게 습관이 되어버린 것 같다. 안 울고 잘 들어감. 오늘은 바쁜 것도 끝나고 해서 일찍 집에 왔다. 6시쯤 도착해서 저녁 챙겨 먹고 주중에 잘 못 놀아 줘서 저녁에 스타필드 다녀왔다. 7시에 출발하니 역시나 차 많이 막힘. 가는데 40분 정도 걸린 듯. 스타필드 도착해서 기린, 다이소 푸우, 미니 한참 보다가 라이언 보러 올라왔는데 엄청 ..

육아일기 2020.09.25

[2020.09.24/D+646] 21개월 6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4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2:50 ~ 15:0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엄청 늦게 자더니 결국 엄마 가는 거 못 보고 할머니 오셔도 자다가 9시 다 돼서 일어났다. 엄마 회사갔다고 설명해주면 잘 알아들어서 기특하다. 할머니가 계셔서 바로 아침밥 잘 먹고 준비하니 이미 9시는 넘었다. 산책하고 어린이집 가려고 데리고 나왔는데 아침엔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어린이집 지나가는데 등원중인 오빠가 있어서 같이 들어갔다. 말은 안 간다고 하는데 들어가는 건 잘 들어간다. 어린이집 입구에 미니랑 미키가 있는데 한참 쳐다보고 안녕해주는 게 귀엽다. 오후에 집에 와 있을..

육아일기 2020.09.25

[2020.09.22/D+644] 21개월 4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2:50 ~ 15:0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집) 오늘 잠든 시간 : 21:30 야근 때문에 집에 늦게 들어옴. 11시 반 정도, 아기는 이미 잠들어서 못 놀아 줬다. 엄마랑 잘 놀다 제시간에 잠들었다고 한다. 아침에 어린이집 가기 전에 유모차 타고 놀이터 갔다가 걸어서 어린이집 갔다. 역시 앞에서 안들어갈려고 했지만 안고 들어가니까 또 잘 들어갔다. 어린이집에서도 잘 먹고 잘 놀았다고 한다. 어린이집에서는 집에서 처럼 말을 많이 안 한다고 한다.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겠지만 낯가림도 많고 엄청 조심하고 소심한 성격이라 그런 거 같기도 하다. 어린이..

육아일기 2020.09.23

[2020.09.21/D+643] 21개월 3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3:00 ~ 15:0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보통 (어린이집)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낮잠 잘 잔 덕분에 제시간에 잠들어서 7시 좀 넘어서 까지 푹 잤다. 아침에 어린이집 잘 갈지 걱정이 되었지만 역시나 안가 시전. 할머니랑 유모차 타고 놀이터에 그네 타러 먼저 갔다. 아빠랑은 같이 안 타려 그러고 할마니랑만 탔다. 아빠는 옆에서 혼자서 같이 타랜다. 한 20분 가까이 탄 거 같다. 다 타고 어린이집 가자니까 또 안 간다 그래서 일단 이동. 유모차도 안 탄다 그래서 놀이터부터 어린이집까지 할머니 손잡고 걸어갔다. 어린이집 앞에서도 안가 시전. ..

육아일기 2020.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