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월 흙장난 6

[2021.08.19/D+975] 31개월 31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14: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조금 늦게 자더니 오늘 엄청 늦잠 잤다. 8시 넘어서까지 안 일어났다. 더위도 좀 가시고 요즘 매미소리도 좀 잦아 들어서 그런 건지 모르겠다. 푹 자서 좋았다. 할머니 오시고 일어났다. 아빠는 출근해야 해서 먼저 씻고 출발했다. 엄마랑 집에서 논 것 같다.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잘 놀다 갔단다. 오늘은 오후에 전화를 못했다. 6시반쯤 퇴근해서 7시 반 넘어서 집에 오니 할머니랑 엄마랑 노래 틀어놓고 점프점프 하면서 춤추고 놀고 있었다. 엄청 신이 났는지 율동도 하고 할머니 엄마도 같이 하자고..

육아일기 2021.08.19

[2021.08.16/D+972] 31개월 28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휴일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8:20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산책은 안 가고 집에서 이것저것 하고 놀았다. 아빠는 피곤해서 8시 좀 넘어서 일어났다. 오늘은 대체 휴일이다. 딱히 할 건 없어서 아침에 문 열자마자 스타필드 갔다가 롯데몰 가기로 했다. 씻고 준비해서 시간 맞춰서 스타필드 가니 사람 많이 없어서 좋았다. 사보텐가서 돈가스랑 가락국수랑 귤 에이드 먹었다. 요즘은 귤 에이드에 꽂혀서 탄산음료도 제법 먹는다. 식사 맛있게 하고 나서 롯데몰 가잔다. 가기 전에 아빠 차 구경 좀 하고 가자니까 갑자기 울었다. 아무래도 롯데몰 안 가는 줄 알고 운 것 같다...

육아일기 2021.08.16

[2021.07.24/D+949] 31개월 5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아주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18:00 오늘도 일찍 일어나서 슈퍼 가자고 보챘다. 준비해서 씽씽이 타고 편의점으로 향했다. 편의점에서 산 아기 상어 주스는 잘 먹지도 않으면서 매번 산다. 냉장고에 5개는 쌓인 듯. 주스 하나 사서 오늘은 흙놀이 안 하고 놀이터에서 그네 좀 탔다. 시소도 좀 타다가 작은 놀이터 가자 그래서 엄마 업고 작은 놀이터로 향했다. 그냥 쓱 구경하더니 집에 가자 그래서 돌아왔다. 아기도 더운가 보다. 아침부터 엄청나게 더웠음. 아침은 간단히 아기랑 반죽놀이해서 핫케이크 만들어서 다 같이 먹었다. 엄마는 오늘 과제를 해야 해서 나가라 그러..

육아일기 2021.07.24

[2021.07.23/D+948] 31개월 4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00 ~ 14: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도 일찍부터 일어나서 놀이터 가자고 졸랐다. 아빠도 부랴부랴 쫓아나갔다. 일주일 내내 폭염이다. 아침부터 엄청 더움. 편의점 가서 오늘은 주황색 주스 사서 놀이터 근처에 와서 흙장난했다. 현관 앞에서도 흙장난하고 손 씻고 올라왔다. 올라와서 씻고 미숫가루 한잔 타 먹으니 할머니 오셨다. 엄마 출근하고 아빠는 재택이라 일할 준비했다. 오늘은 또 어린이집 안 간다고 떼 부려서 겨우 달래서 데리고 나왔다. 자전거 타고 간다 그래서 자전거 타고 갔다. 오후에 내려와서 일하다가 전화해보니 잘 놀..

육아일기 2021.07.23

[2021.07.22/D+947] 31개월 3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00 ~ 14: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 일찍 잠 안 들고 꽤 오랫동안 떠들었다. 10시 넘어서 겨우 잠들었다. 잠도 많이 안 자고 7시 좀 넘어서 일어나더니 놀이터 가재서 부랴부랴 나왔다. 날씨는 역시나 엄청나게 더웠다. 편의점 가서 주스 하나 사서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흙장난 엄청 하다가 들어왔다. 요즘은 놀이터 가서 그네 타는 거보다 흘장난을 더 많이 한다. 집에와서 씻으니까 할머니 할아버지 오셨다. 미숫가루 하나 타서 다 같이 나눠 먹고 엄마 출근했다. 아빠는 오늘 재택이라 기다렸다가 같이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오늘..

육아일기 2021.07.22

[2021.07.20/D+945] 31개월 1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4: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1:40 오늘도 적당히 일어나서 산책 다녀왔다. 날씨도 무척 더웠고 어제 비도 많이 와서 땅도 엄청 질었다. 편의점 가서 주스 하나 사서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흙장난 엄청 하다가 들어왔다. 흙장난만 한 30분 했다. 집에 와서 씻고 엄마 준비해서 회사 갔다. 아빠도 씻고 준비해서 하이파이브 한번 하고 회사 갔다.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오늘은 제 시간에 잘 갔단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걱정이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고 오늘은 낮잠도 푹 잘 잤단다. 집에 오자마자 응가 중이란다. 7시쯤 퇴근해..

육아일기 202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