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월 선택적 함구증 6

[2021.08.09/D+965] 31개월 21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7: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5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후 5시부터 자서 푹 잘 자다가 새벽 3시쯤 깼다. 일어나서 쫑알쫑알 말해서 엄마가 나가서 같이 누워서 4시쯤 다시 잠든 것 같다. 푹 자고 8시쯤 일어났다. 조금 있으니 할머니 할아버지도 오셨다. 늦게 잔 것치곤 잘 잔 듯. 엄마 먼저 출근하고 아빠도 준비해서 집을 나섰다. 알림장 보니 오늘은 어린이집 늦게 가서 10시에 출석이 찍혀 있었다. 아침에 안 가려고 해서 사탕으로 꼬셔서 보냈다고 하심.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았는데 낮잠을 안잤단다. 어제 그렇게 많이 잤으니 안 잘 만도 하다. 다행인 건 하원 하면..

육아일기 2021.08.09

[2021.08.06/D+962] 31개월 18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4:0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좀 일찍 잠들었는데 아무래도 낮잠을 얼마 못 잔 듯싶다. 7시 30분쯤 일어나서 8시에 산 착가 자고 했다. 아빠는 화이자 이틀 차. 어제 잠들기 전부터 주사 맞은 곳에 근육통이 생겼다. 8시라 엄마랑 아기랑 산책 다녀오고 아빠는 할머니 모시러 다녀왔다. 할머니 모시고 집으로 와보니 아직도 안 돌아와서 나가보니 놀이터에서 올라오고 있었다. 숑카 타고 나가서 숑카도 버리고 옴. 어쨌든 들어와서 미숫가루 타 줬는데 먹는 시늉만 하고 안 먹었다. 엄마 회사 가고 아빠는 오늘 백신 휴가다. ..

육아일기 2021.08.06

[2021.08.05/D+961] 31개월 17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모름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도 역시 낮잠의 영향으로 조금 늦게 자고 7시에 일어났다. 아침부터 흙놀이한다 그래서 흙놀이 펴줬다. 조금 하더니 슈퍼 가자 그래서 산책 다녀옴. 더운데 그네 좀 타고 한 바퀴 돌고 왔다. 다녀오니 할머니 할아버지 벌써 와계심. 엄마 출근 준비하고 아빠는 오늘 백신 맞는 날이라 하루 휴가다. 엄마 준비하고 출근 잘 보내줬는데 잠시 후에 다시 돌아왔다. 회사에 확진자 나와서 폐쇄란다. 그런데 아기가 엄마 그냥 오니까 빈츠 안 가져온 줄 알고 다시 회사 가란다. 그래서 엄마는 일하러 개인 독서실로 향했다. 오..

육아일기 2021.08.05

[2021.08.04/D+960] 31개월 16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방학 낮잠 : 14:30 ~ 17: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낮잠을 푹 자니 밤잠 자는 시간이 좀 늦어지는 것 같다. 낮잠을 엄청 푹 자서 그런 듯. 7시 좀 안돼서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집에서 좀 놀다가 준비해서 아침 산책 다녀옴. 엄청 더웠다. 한 바퀴 돌고 오니 할머니 할아버지 오셨다. 엄마 준비해서 출근하고 아빠는 재택이라 일 할 준비함. 아기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잘 놀았고 아침밥 달라그래서 할머니랑 아침식사도 잘했다. 점심에 아기 데리고 산책 한번 더 다녀왔다. 다녀와서 점심 먹고 할머니랑 놀았다. 1시쯤 슬슬 졸려하는 것 같아서 아빠랑 낮잠 자보려고 했으나 실패..

육아일기 2021.08.05

[2021.07.30/D+955] 31개월 11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20 어제 일찍 자고 적당히 늦게 일어나서 산책 다녀왔다. 오늘도 역시 더움. 주스 한잔 사 먹고 그네 한번 타고 왔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와계셨다. 엄마 출근하고 오늘은 어린이집이 방학인데 담임 선생님이 오시는 날이라 오늘만 보내기로 했다. 오후에 데려오는데 오늘 드디어 선생님한테 나오면서 크게 '안녕히 계세요.'를 했단다. 선생님이 너무 놀라셔서 아기 한번 안아주셨다고 함. 앞으로 인사부터 해서 조금씩 말이 트였으면 좋겠다. 집에 와서 할머니랑 잘 놀았다. 아빠 일 마치고 같이 다같이 저녁 먹었다. 저녁 먹기 ..

육아일기 2021.07.30

[2021.07.28/D+953] 31개월 9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0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50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산책 다녀왔다. 아빠는 어제 과음해서 뻗어있었음. 다음부턴 그러지 말아야겠다. 엄마 출근하고 아빠는 재택이라 일할 준비했다. 아기는 할아버지 차 타고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아침에도 더워서 차를 이용한다. 오후에 내려와서 일했다. 전화해보니 잘 놀았단다. 어린이집에서는 말한마디도 안 하다가 밖으로만 나오면 신나서 소리 지른단다. 얼른 코로나가 좀 나아져서 참여수업해봤으면 좋겠다. 퇴근하고 집에와보니 할머니랑 빠빠 먹고 있었다. 엄마는 30분 뒤에 올라왔다. 저녁 다 같..

육아일기 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