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개월 늦잠 10

[2022.12.14/D+1457] 47개월 25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40 오늘 일어난 시간 : 08:2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4:00 ~ 14:1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40 오늘도 역시나 늦잠 잤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빨리 오셔서 8시 20분쯤에 일어났다. 오늘은 가만 놔둬 봤더니 평소보다 짜증을 덜 냈다. 엄마 아빠 출근해야 하는데 늦게 일어나서 엄마랑 한참 놀았다. 다 놀고 나니 엄마 아빠 회사 보내줌. 회사 가서 보니 오늘은 생각보다 어린이집 빨리 갔다. 엄마 아빠 출근하고 할머니께서 서둘러 준비시키신 듯하다. 어쨌든 잘 갔다고 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있다고 한다. 오늘은 낮잠을 시도 했는데 잠드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조금 자고 친구들 일어날..

육아일기 2022.12.14

[2022.12.12/D+1455] 47개월 23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3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오늘도 역시나 늦잠 잤다. 평일에는 왜 이렇게 늦잠 자는지 모르겠음. 할머니 오시고 일어났다. 아빠는 출근해야 해서 준비했다. 아침에 인사 잘하고 나왔는데 어린이집에 너무 늦게 가서 나중에 전화해보니 오늘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아침에 엄청 떼썼단다. 요즘 잘 나갔는데 갑자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콧물이 좀 나서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런 것 같다. 아기가 콧물 나면 컨디션이 확 내려가는 듯. 할머니가 아침에 겨우 달래서 밥 먹이고 어린이집 늦게 데려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다행히 가서는 ..

육아일기 2022.12.13

[2022.12.10/D+1453] 47개월 21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10:1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늦게 잤는데 주말인지 알고 아침에 7시에 일어났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조금만 더 자자고 해서 재웠다. 다 같이 잠들어서 일어나 보니 10시였다. 너무 늦잠 잤음. 11시에 상담을 예약해둬서 얼른 준비해서 나왔다. 일어나자마자 떼를 좀 부리긴 했지만 다행히 금방 달래 져서 준비해서 나왔다. 오랜만에 선생님이랑 잘 놀았다. 상담 결과를 들어보니 이제 시간관념이 생겨야 해서 무조건 yes는 하면 안 된다고 한다. 끝나고 어제부터 짜장면 먹고 싶다고 해서 롯데몰 가서 짜장면 먹고 왔다. 잘 먹고 후식으로 솜사탕도 하나 사 먹고 집으로 ..

육아일기 2022.12.11

[2022.12.09/D+1452] 47개월 20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00 어제도 늦게 잠들었다. 제시간에 재우기 쉽지 않다. 결국 아침에도 할머니 오시고 나서 일어났다. 역시나 기분 상했음. 엄마랑 과자 먹으면서 책 읽자고 해놓고 기분 상해서 처음에 힘들었음. 아침에 늦어서 할머니가 서둘러서 준비시켜서 어린이집 갔다. 이상태로 내년에 통학 버스 잘 탈 수 있을지 걱정이다. 오늘은 키즈 잡스 하는 날이라 일정이 빠듯해서 낮잠은 아무도 못 잤다고 한다. 어쨌든 잘 놀고 왔다. 집에 와보니 벌써 목욕도 다 하고 응가도 시원하게 했단다. 3일치 했다고 함. 오늘은 할머니가 저녁 뭐 먹고 싶..

육아일기 2022.12.09

[2022.12.08/D+1451] 47개월 19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30 ~ 14:2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00 어제 잠이 충분했지만 수면 타이밍이 좋지 않아 늦잠 잤다. 오늘도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일어남. 역시나 기분도 상함. 다행히 오늘은 엄마 아빠 재택이라 좀 놀아주고 일 시작했다. 어린이집은 준비해서 제시간에 잘 갔다. 낮잠 안 자면 키 안 큰다고 또 알려줌. 다행히 오늘도 낮잠 조금 잤단다. 특별한 사항 없이 잘 놀고 왔다고 함. 퇴근하고 오늘은 스타필드 가기로 해서 저녁 잘 먹고 스타필드 다녀왔다. 그림 그리고 1층 내려와서 블록놀이 한참 했다. 실컷 하고 집에 가자 그래서 집으로 돌아왔다. 치..

육아일기 2022.12.08

[2022.12.07/D+1450] 47개월 18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낮잠 안 자고 늦게 자더니 결국 할머니 오실 때까지 또 늦잠 잤다. 엄마 아빠 출근해야 해서 준비했다. 일어나서 엄마랑 충분히 논 다음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셔야 하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일찍 오셔서 역시나 기분이 상했다. 엄마가 조금 늦게까지 놀아줌. 출근도 늦게 했다. 회사 가서 보니 할머니랑도 놀다가 어린이집 조금 늦게 갔다. 오늘은 엄마가 낮잠을 안 자면 키 안 커서 계속 조그맣게 있어야 한다고 알려 줬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은 왠일로 어린이집에서 낮잠 조금 잤단다. 체육이랑 그동안..

육아일기 2022.12.08

[2022.12.01/D+1444] 47개월 12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2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00 오늘도 늦잠 잤다. 요즘 계속 늦잠 자는데 푹 잘 자서 좋기는 하다. 그 대신 늦잠 자서 엄마랑은 많이 못 놀았다. 엄마 아빠 일하러 들어가고 할머니랑 아침 먹고 놀다가 어린이집 갔는데 평소보다 많이 늦게 갔다. 오늘 원래 내일 김장할 무랑 배추 뽑으러 간다고 했었는데 오늘 너무 추워서 취소됐다. 어린이집에 다녀와서 친구들한테 렛 잇고랑 홀뉴월 노래 불러줬다고 자랑했다. 아닌 것 같은데 일단 믿어 주기로 했다. 응가 할머니랑 시원하게 하고 엄마 아빠 일하는 동안 집에서 할머니랑 잘 놀았다. 밖에 너무 추워서 집..

육아일기 2022.12.01

[2022.11.30/D+1443] 47개월 11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일찍 잠들어서 늦잠 푹 잤다. 약기운도 조금 있는 듯. 늦게 일어나서 오늘 엄마 출근해야 하는데 못 놀아서 조금 울었다. 엄마랑 아빠랑 같이 달래주고 출근함. 아침에 출근해서 물어보니 콧물 많이 나고 재채기 심하게 했단다. 그래서 할머니가 오늘은 집에서 놀자니까 어린이집 간단다. 너무 가고 싶어 해서 어쩔 수 없이 준비해서 갔단다. 선생님한테 많이 안 좋으면 연락 달라고 했는데 좀 이따 연력 왔는데 콧물도 없고 재채기도 안 하고 컨디션 너무 좋게 잘 놀고 있단다. 어린이집 체질인가 보다. 그래서 오늘 낮잠..

육아일기 2022.11.30

[2022.11.29/D+1442] 47개월 10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어제 조금 일찍 잤는데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요즘 계속 늦잠 잔다. 아빠는 출근해야 해서 먼저 나옴. 어린이집에 제시간에 잘 갔는데 콧물이 많이 나고 열도 아주 조금 있었는데 어린이집 선생님이 데리고 있다가 정 안 되겠으면 연락 준다고 하셨다. 조금 걱정했는데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잘 논다고 연락 옴. 어이없었다. 어쨌든 잘 놀아서 다행. 텃밭도 예정대로 갔는데 잘 다녀왔단다. 낮잠은 안 잤다고 함. 오후에 집에와서도 잘 놀았는데 응가를 안 해서 밥을 많이 안 먹었다고 함. 아빠가 퇴근이 늦어서 8시 넘어서 왔는데..

육아일기 2022.11.29

[2022.11.28/D+1441] 47개월 9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20 오늘 아침에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다 같이 늦잠 잤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는 소리 듣고 일어남. 아기도 많이 피곤했던 모양이다.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다가 엄마 일하러 보내줬다. 아침에 밥 잘 챙겨 먹고 어린이집 잘 갔다. 오늘은 비가 와서 집에서 일했다. 집에 와서도 할머니랑 잘 놀았다. 일 마치고 나니 오늘도 스타필드 가자는데 아빠한테 스타필드 가자고 말을 제대로 못 했다. 알고 보니 부끄러워서 제대로 말을 못 하는 것 같은데 너무 심하게 부끄럼을 탄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아빠한테 이렇게 부탁 못 할 줄 몰..

육아일기 202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