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 아기 24

[2020.11.12/D+695] 22개월 25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10 어제 늦게 잤는데 일찍 일어났다. 엄마가 전날 늦게 와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기랑 놀아주고 아빠는 좀 더 잤다. 엄마랑 간식 이것저것 먹고 엄마 준비할 때쯤 아빠 일어나서 교대로 놀아줬다. 엄마 아빠 출근하고 아기도 제시간에 잘 갔단다. 오후에 특별한 일은 없고 엄마랑 아빠랑 아기 잘 때쯤 도착했다. 금방 재울려고 했으나 안자 크리 + 쪽쪽이 크리도 터져서 정말 힘들었다. 안 자려고 해서 10시 넘어서 생떼 부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놀다가 지쳐서 11시 넘어서 겨우 잠들었다. 오늘 ..

육아일기 2020.11.13

[2020.11.10/D+693] 22개월 23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기가 아침에 일찍 안 일어나서 엄마가 먼저 출근 준비를 했다. 하고 나오니까 아기 일어나서 엄마 준비하는 거 구경함. 아빠도 부랴부랴 일어나서 오늘은 아빠 휴가라 일찍 안 씻고 엄마 출근하고 아기 사과 깎아주고 같이 먹었다. 할머니 오셔서 아빠도 준비했는데 그동안에 할머니가 어떻게 꼬셨는지 쪽쪽이 그만 하자고 하니까 쓰레기통에 직접 버렸단다. 슬슬 쪽쪽이 떼긴 해야 해서 걱정이었는데 마침 버린 김에 오늘 쪽쪽이 떼기 시도하게 됨. 쓰레기 통에 버린 건 할머니가 잘 줏어다가 씻어서 안 보이는 곳..

육아일기 2020.11.10

[2020.11.09/D+692] 22개월 22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6:2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피곤해하면서 좀 늦게 잤는데 6시 쫌 넘으니까 일어나서 불 키라고 그래서 일찍 깼다. 아빠는 좀 더 잠. 아침에 엄마랑 일어나서 요플레 먹고 간식 먹고 놀았다. 엄마 준비할 때쯤 아빠도 일어나서 좀 놀아 주다가 엄마 회사 가고 할머니 오셔서 아빠도 일찍 회사 갔다. 회사 도착할 때쯤 전화해 보니 시간 맞춰서 잘 갔단다. 오후에도 전화해 보니 사과 먹으면서 잘 놀고 있단다. 어제 주문한 이불이 왔는데 이불이 낯선지 안할려 그러고 자기 좋아하는 어린이집 이불 달라 그랬단다. 신경 써서 비..

육아일기 2020.11.09

[2020.11.08/D+691] 22개월 21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8: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4:00 ~ 16:5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10 어제 일찍 자더니 자정에 깨서 안 잔다고 버텼다. 하는 수 없이 12시 좀 안돼서 야밤에 놀이터도 다녀옴. 날씨가 제법 추웠지만 한 30분 뛰어놀다가 들어왔다. 손 씻고 재우려는데 역시나 안 잔다 그래서 좀 놀다가 재우려 그러면 또 안 잔다고 발악을 했다. 겨우 2시 좀 넘어서 재웠다. 엄마 아빠도 피곤해서 쓰러짐. 8시에 일어났는데 엄마 아빠는 피곤해서 잘 못 일어났음. 엄마가 좀 놀아주고 아빠는 좀 더 자서 결국 늦잠 잤다. 오늘은 어제 못 간 하남 유아 체험 숲을 가 보려고 10시즘 나섰다. 한 시간 정도 걸..

육아일기 2020.11.08

[2020.11.07/D+690] 22개월 20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8:2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18:30 요즘은 예전처럼 아침에 일찍 깨지 않고 8시 넘어서까지 잘 자는 경우가 많다. 아마 해가 짧아져서 그런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아기랑 간식 먹고 놀고 있었다. 아빠는 새벽에 모기 잡느라 몇 번 깨서 좀 더 늦잠 잤다. 아침에 얼른 준비해서 어디 가고 싶냐고 물어보니 '롯데몰 가자.'라고 해서 오늘은 롯데몰로 출발했다. 지난주 롯데몰에서 엄청 신나게 놀아서 평일 내내 가자고 그러더니 드디어 롯데몰에 방문했다. 도착해서 키즈존에 있는 미끄럼틀로 갔다. 이미 일찍온 친구들이 놀고 있었다. 우리 아기도 거기 껴서 미끄럼틀 ..

육아일기 2020.11.07

[2020.11.06/D+689] 22개월 19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8:2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어린이집) 기분 : 좋음 (콧물 조금)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40 밤에 자다가 화장실 다녀오면서 무의식적으로 내 자리로 가다가 아기 있는 거 깜빡 잊고 올라가다가 아기를 좀 쳤는데 안 깨고 잘 잤다. 앞으로 조심해야겠다. 6시쯤 깨더니 울어서 엄마가 안고 아기 침대로 가서 같이 다시 잤다. 8시가 돼도 안 일어나서 엄마는 먼저 준비하고 갔다. 아빠도 어제 술 먹고 와서 힘들어서 아기 자는 거 가만히 내버려 두었더니 할머니 오실 때 소리 듣고 일어났다. 평소에 비하면 엄청 늦잠 잤다. 아빠도 준비해서 출근하고 중간에 전화해 보니 시간 맞..

육아일기 2020.11.06

[2020.11.05/D+688] 22개월 18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어린이집) 기분 : 좋음 (콧물 조금)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40 오늘도 역시 어제와 같이 무난한 아침이었다. 아직도 콧물이 나서 아침에 할머니랑 붙잡고 콧물 흡입 강제로 시켰다. 역시 울면서 안 한다고 발악을 했다. 미안해서 하고 나서 할머니랑 번갈아 가면서 꼭 안아줬다. 앞으로 강제로 뭐 하지 말아야겠다. 회사 가면서 지하철 갈아탈 때쯤 전화해 보니 역시 시간 맞춰서 잘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역시나 신나서 놀고 있단다. 오늘은 아빠가 회식이라 늦게 가서 저녁에 같이 놀이터 못 가줬다. 12시 좀 안돼서 집에 도착했는데 오늘은..

육아일기 2020.11.06

[2020.11.04/D+687] 22개월 17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어린이집) 기분 : 좋음 (콧물 조금)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40 이번 주는 특별한 일 없이 적당한 시간에 잘 자고 적당한 시간에 잘 일어난다. 오늘도 7시 넘어서 일어나서 아침에 사과 먹고 엄마 먼저 회사 가고 할머니 오시면 아빠 회사 가는 평범한 루틴이었다. 어린이집에서 에어 바운서로 놀이를 하는데 아직 아기가 무서워서 올라는 가는데 점프는 못한다고 한다. 다른 친구들 하는 거 보면서 같이 시켜달라고 수첩에 적었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어린이집에서 모자를 씌워주면 잘 쓴단다. 가족들이 주면 안쓰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퇴근하고..

육아일기 2020.11.06

[2020.11.03/D+686] 22개월 16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어린이집) 기분 : 좋음 (콧물 조금)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40 오늘 아침에도 적당히 잘 일어났다. 아기가 일어난 거 같아서 엄마가 나가니까 '엄마 들어가.'란다. 좀 더 잘려 그러는지 엄마는 나갔다 들어왔다. 아침부터 사과달라 그래서 사과 아삭아삭 먹는 동안 엄마 씻고 아빠도 같이 사과 좀 먹었다. 엄마 나와서 아빠도 준비하고 엄마 출근 하니까 금방 할머니 오셨다. 할머니 오실 때까지 사과 먹음. 사과 반 다 먹고 할머니랑 노는 거 보고 아빠는 출근했다. 도착해서 연락해 보니 오늘은 한 10분 일찍 갔단다. 요즘은 자기 준비 시켜 ..

육아일기 2020.11.03

[2020.11.02/D+685] 22개월 15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어린이집) 기분 : 좋음 (콧물 조금)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자면서 오늘 잠든 시간 : 21:40 어제 잘 놀고 일찍 자고 적당한 시간에 일어났다. 냄새가 좀 나서 보니 자다가 응가를 했는지 약간 굳어 있어서 얼른 닦아줬다. 어제 응가를 시원하게 못 했는데 오늘도 응가를 못 한 모양이다.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서 엄마 얼른 씻고 출근하고 사과 먹고 있으니 금세 할머니 오셨다. 아빠도 얼른 준비해서 출근했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집에 오자마자 사과 먹고 있다고 했다. 포도도 사 왔는데 잘 먹던 포도는 나중에 먹는다 그러고 요즘 사과에 꼳혀서 사과만 계속 먹는다...

육아일기 202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