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개월 태권도 안가 5

[2023.09.08/D+1725] 56개월 20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 깨우러 와서 다 같이 일어났다. 회사 갈 준비 해서 엄마 회사 잘 보내줬고 아기도 준비해서 유치원 잘 갔다. 아빠는 재택함. 이제 컨디션이 다 돌아온 것 같았다. 오후에 데리러 나가보니 같이 내리는 동생은 골아떨어져서 겨우 안겨 나왔다. 점심으로 스파게티를 먹었는지 옷에 온통 소스 묻혀서 왔다. 기분은 좋아 보였음. 태권도는 슬쩍 물어보니 안 간단다. 집에서 아빠 일하는 동안 할머니랑 잘 놀았다. 아빠 일 마치고 슈퍼 좀 다녀오자니까 절대 안 나간단다. 태권도 자꾸 가자 그래서 그런 건지 모르겠음..

육아일기 2023.09.09

[2023.09.01/D+1718] 56개월 13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40 오늘도 아침 7시쯤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오늘은 아빠가 할머니 모시러 가야 해서 다녀오는 동안 엄마랑 놀고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특별한 사항은 없었음. 오후에 알림장 올라온 것 보니 오늘 9월 1일이라 새 친구가 오는 날이다. 남자 친구인데 사진 봐서는 잘 논 것 같았다. 오늘 재택이라 데리러 나가보니 잘 다녀온 것 같았다. 태권도 한번 구경 가자니까 안 간다고 함.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아빠 집에서 일하는 동안 할머니랑 놀았다. 일 마치고 놀이터 한 바퀴 돌고 왔다. 친구들 있는 데로 가자니까 오늘은 래미안..

육아일기 2023.09.01

[2023.08.31/D+1717] 56개월 12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40 아침에 7시쯤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엄마 아빠 회사 잘 보내줌. 특별한 사항 없었다. 아기도 제시간에 준비해서 잘 갔단다. 오후에 바빠서 전화를 못해봄. 대신 선생님께 전화가 왔는데 프리젠테이션도 잘하고 잘 놀았다고 하심. 친구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신다고 함. 오늘은 너무 늦지 않게 엄마랑 같이 들어왔다. 집에 와보니 막 목욕하고 나온 참이었다. 아빠 밥 먹는 동안 엄마랑 놀았다. 태권도는 역시나 실패했고 엄마랑 조금 놀다가 아빠 밥 조금 뺏어 먹고 피곤한지 일찍 엄마랑 자..

육아일기 2023.09.01

[2023.08.30/D+1716] 56개월 11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40 오늘은 7시 맞춰서 일어났다. 아빠가 아침에 병원 가야 해서 먼저 씻고 준비해서 나왔다. 인사 잘해주고 엄마랑 놀았음. 엄마도 시간 맞춰서 출근 잘했단다. 특별한 사항은 없음. 오후에 전화해보니 역시나 오늘도 태권도 실패. 태권도 말만 꺼내도 울먹거린단다. 할머니가 마트 갔다가 한 바퀴 돌고 구경하고 오자고 해도 안 간단다. 집에 와서 잘 놀고 있다고 함. 아무래도 태권도 보내려면 한참 걸릴 것 같다. 발표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번달도 스크립트 잘 외워서 했다. 이제 공부는 제법 습관이 들어서 잘하는 것 같다. 친구들과..

육아일기 2023.08.30

[2023.08.29/D+1715] 56개월 10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40 어제 조금 늦게 자서 그런지 아침에 늦잠 잤다. 7시 좀 넘어서 다 같이 일어나서 간식 먹고 회사 갈 준비 했다. 엄마 아빠 회사 잘 보내줬다. 특별한 사항은 없었음. 오전에 회사가서 어제 이야기해 둔 선생님과 상담전화를 했다. 선생님도 친구들이 자꾸 없어지는 게 안타깝지만 아기가 앉아서 끝까지 자기 공부하는 부분은 칭찬해 주셨다. 문제는 지금 나이 때에 친구들이랑 좀 어울려야 하는 게 그게 안되는 것이 문제임. 어울려 노는 것이 느리기도 하고 자기표현도 아직 서툴게 해서 선생님도 걱정을 많이 하시지만 조금씩 나..

육아일기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