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2021.10.08/D+1025] 33개월 19일차 금요일

Ryan Woo 2021. 10. 8. 22:31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2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10

 어제 일찍 자기 시작했지만 늦게 잠들었다. 아빠도 늦게 잤다. 아침에 다들 엄청 늦잠 잠. 할머니 오시고 겨우 일어났다. 겨우 일어나서 얼른 출근 준비했다. 다행히 일찍 보내줘서 9시 좀 넘어서 출근했다. 아기는 할머니랑 잘 놀았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도 다행히 잘 놀았단다. 할머니랑도 잘 놀고 있다고 함. 오늘도 늦게와서 집에 8시 넘어서 도착했다. 아기가 엄마 보더니 엄청 반가워했다. 할머니 할아버지 가시고 저녁 먹는데 가만 보니 얼굴 옆에 상처가 있었다. 어린이집에 전하해보니 선생님도 모르신단다. 일단 놀다가 긁힌 것으로 결론지었다. 자기 전에 놀이터 가자 그래서 래미안 놀이터 갔다가 우리 놀이터 한 바퀴 돌고 왔다.
 집에와서 손 씻고 너무 늦은 데다 낮잠도 안 자서 바로 재웠다. 역시나 졸렸는지 금방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