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 31

[2022.12.31/D+1474] 48개월 13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방학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빠도 8시에 일어나서 아침에 스타필드 가기로 해서 일찌감치 준비했다. 엄마도 준비하고 문 여는 시간 맞춰서 스타필드로 향했다. 도착하자마자 그림 한참 그리고 아점 먹었다. 요즘 안돼 병 걸려서 무슨 말만 하면 다 안된단다. 안돼 병에 엄마병까지 걸려서 뭐든 다 엄마가 해줘야 한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안되면 버럭 한다. 1년 가까이 이런 것 같은데 이건 도대체 언제 없어지려나 모르겠다. 밥 먹다가 아빠가 너무 화가 나서 다 먹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아기는 아빠 왜 화났는지도 모르는..

육아일기 2022.12.31

[2022.12.30/D+1473] 48개월 12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방학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10 오늘은 8시 넘어서까지 푹 잘 잤다. 어제 낮잠을 자다 말아서 피곤했던 모양. 엄마 아빠도 늦잠 푹 잤다. 일어나서 그림 좀 그리다가 늦게 조식 먹으러 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아서 대기 걸고 다시 돌아왔다. 아무래도 금요일이고 연말이라 많이들 놀러 온 것 같았다. 방으로 돌아와서 짐 정리하고 알람 울려서 다시 아침 먹으러 갔다. 오늘도 밥이랑 국이랑 떠다 주니 잘 먹었다. 혼자서 야무지게 김 반 잘라서 밥 싸서 먹고 국도 마시고 반찬도 잘 집어 먹었다. 먹고 방으로 돌아와서 체크아웃할 준비 했다. 일주일 정말 훅 지나갔다. 짐챙겨 ..

육아일기 2022.12.30

[2022.12.29/D+1472] 48개월 11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방학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도 아침에 제일 먼저 일어나서 커튼 걷었다. 날씨가 생각보다 좋았음. 일어나서 엄마랑 그림 그리고 놀다가 조식 먹으러 갔다. 이제 2번이나 와봐서 익숙하게 잘 먹는다. 수박이 맛있는지 수박 잔뜩 먹고 식판에 밥이랑 국 떠다 주니 잘 먹었다. 자기도 커피 먹는다면서 주스 시원하게 드링킹 했다. 내려와서 또 놀러 갈 준비 했다. 오늘은 블록놀이 체험이랑 귤 따기 체험해 볼 예정. 10시쯤 나왔는데 비가 조금씩 내렸다 말았다 했다. 역시 섬이라 날씨가 제멋대로임. 브릭 캠퍼스 도착해서 구경좀 하고 마지막에 체험 존에서 블록놀이 했다. 작..

육아일기 2022.12.30

[2022.12.28/D+1471] 48개월 10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방학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10 아침에 7시쯤에 아기랑 아빠랑 같이 깼다. 누워서 조금 뒹굴 하다가 커튼 쳐보니 날씨는 흐린데 햇빛이 조금 비쳐서 나름 운치 있었다. 일어나서 엄마 깨우고 조식을 일찍 먹어보려 했는데 그림 그리고 논단다. 아침 햇살 배경으로 엄마랑 그림 그리고 스티커 붙이기 한참 하고 8시 넘어서 조식 먹으러 갔다. 어제 와봐서 그런지 이제 장소 낯은 안가림. 들어가서 이것저것 퍼서 잘 먹었다. 아기 식판이 있어서 밥이랑 국이랑 아기 먹을만한 반찬 담아서 주니 알아서 잘 떠먹었다. 평화롭게 조식 타임 잘 마쳤다. 오늘은 미리 일정을 짜둬서 순서대로 구..

육아일기 2022.12.28

[2022.12.27/D+1470] 48개월 9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방학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아침에 평소랑 같이 7시 30분쯤 일어났다. 일어나서 바로 조식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조금 놀다가 간단다. 엄마랑 그림 좀 그리다가 8시 넘어서 조식 먹으러 갔다. 연휴고 사람도 많고 해서 그런지 레스토랑도 북적북적했다. 자리 잡고 좋아하는 것 가져다줬는데 생각보다 잘 안 먹었다. 아무래도 장소 낯을 좀 가리는 것 같았다. 입맛에도 좀 안 맞는 것 같아서 밥이랑 국 퍼다 주니 좀 먹었다. 내일도 여기서 먹어야 하는데 잘 먹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다 먹고 방으로 돌아왔는데 또 신나서 방방 뛰다가 침대에 귀를 찢어서 피멍이 들었다. 그..

육아일기 2022.12.27

[2022.12.26/D+1469] 48개월 8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방학 낮잠 : 16:00 ~ 17:0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드디어 제주도 가는 날이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빠도 같이 일어나서 어제 못 챙긴 짐 챙겼다. 옷가지랑 아기용품, 수영복 들어가니 캐리어가 부족했다. 꾸역꾸역 넣어서 짐 챙김. 아기 가져가고 싶어 하는 인형은 들고 가고 집을 나섰다. 공항까지는 아이엠 택시 불러서 갔다. 카니발이라 가족들 + 짐 이동하기 좋았음. 작은 택시는 한번 타봤는데 RV 택시는 아기가 처음 타봤다. 신기해해서 대왕 택시라고 알려줬다니 기사님이 빵 터짐. 기사님이 자유시간 주셔서 잘 먹으면서 갔다. 공항 도착하자마자 짐 부치..

육아일기 2022.12.27

[2022.12.25/D+1468] 48개월 7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40 오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가 산타 할아버지가 주신선물이라고 스티커 줬는데 뜯어보더니 반응이 생각만큼 크지는 않았다. 요즘 아기가 꽂혀 있는 꾸미기 스티커를 한 보따리 싸줬는데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모르겠다. 엄마랑 일어나자마자 블록놀이 하고 놀았다. 오늘은 날도 춥고 해서 킨텍스에 있는 상상 체험에 가기로 했다. 실내에 큰 놀이터를 해놓은 곳인데 예전부터 가보려다가 기회가 없어서 오늘 가보기로 함. 10시 30분에 오픈이라 시간 맞춰서 일찍 나왔는데 도착해보니 줄을 이미 꽤 길게 서있었다. 얼른 표 교환하고..

육아일기 2022.12.25

[2022.12.24/D+1467] 48개월 6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일찍 자서 아침에 7시 좀 넘어 일어났다. 아침부터 엄마랑 놀았다. 오늘은 오전에 뭐 할까 하다가 어젯밤에 스타필드 못 가서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스타필드 가기로 했다. 문 여는 시간 아니면 도저히 못 갈 것 같아서 시간 맞춰서 준비해서 갔다. 역시나 사람 많았음. 다행히 일찍 도착해서 금방 들어왔다. 평소처럼 그림 그리고 노는데 아빠 친구 가족 만나서 인사했다. 가끔씩 보는 언니가 있는데 역시나 데면데면했음. 그림 그리고 놀다가 오랜만에 돈가스랑 가락국수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메뉴를 3개 시켰는데 역시나 많았음. 그냥 ..

육아일기 2022.12.24

[2022.12.23/D+1466] 48개월 5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8:1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10 오늘은 조금 늦잠 잤다. 새벽에 엄마 찾아서 깼다가 다시 잠들어서 푹 잔 듯. 8시 좀 넘어서 할머니 오시고 일어났다. 일어나서 평소처럼 엄마랑 조금 놀다가 엄마랑 아빠는 일하러 들어갔다. 오늘도 할머니가 서둘러서 보내려고 해 봤는데 실패했다. 오늘은 아침 먹고 가겠다고 강하게 나와서 누룽지죽 한 그릇 먹고 10시에 갔다.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워서 어린이집 통학 버스도 늦게 도착하고 있었다. 금요일은 어린이집 일정이 많은 데다 크리스마스 행사도 했단다. 사진 보니까 에어 바운스도 설치해서 실내에서 재미나게 논 것 같..

육아일기 2022.12.23

[2022.12.22/D+1465] 48개월 4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10 오늘도 어제처럼 일어나서 엄마랑 아침에 조금 놀았다. 할머니 오시고 나서 오늘도 어제처럼 서둘러 준비해서 어린이집 갔다. 조금 서두르니까 평소보다는 빨리 준비해서 가는 것 같다. 앞으로 이렇게 하면서 시간을 당겨보면 될 듯싶다. 오후에 전화 못해봤다. 퇴근하고 아기 먹을 아이스크림 사서 올라와보니 할머니랑 잘 놀고 있었다. 오늘은 응가를 안 해서 목욕도 안 시켰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안 해도 될 것 같음. 저녁으로 할머니가 카레 해주셨다. 엊그제 아기가 카레 먹고 싶다고 해서 해주신 듯. 밥도 엄마보다도 많이 먹었..

육아일기 20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