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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D+888] 29개월 6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2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50 어제 늦게 자서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났다. 엄마 깨워 나가서 잠깐 놀고 있으니 할머니 오셔서 엄마 아빠 준비했다. 엄마 먼저 출근하고 아빠도 출근했다.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잘 갔단다. 요즘은 아침에 어린이집 가면서 가는 숲길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놀다가 들어간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도 역시나 잘 놀았단다. 어린이집에서 오늘 날씨가 좋아서 산책을 갔는데 조금 가다가 주저 앉고 조금 가다가 주저앉고 했단다. 맨날 엄마가 업어서 다니니까 자기가 가긴 싫은가 보다. 어찌어찌 잘 다녀온 모양이..

육아일기 2021.05.24

[2021.05.23/D+887] 29개월 5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5:00 ~ 18: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50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엄마 깨워서 슈퍼 가잔다. 부랴부랴 준비해서 나가려고 하는데 아기가 먼저 나가 있다가 현관에 있는 비눗방울 다 쏟았다. 아침부터 나도 모르게 짜증을 내버렸다. 아기한테 짜증을 내지 않아야 하는데 후회가 많이 됐다. 슈퍼 가서 주스 하나 사들고 와서 아파트 단지 광장 벤치에 앉아서 드링킹 하면서 한숨 돌렸다. 요즘은 엄마한테 업히는 걸 좋아해서 대부분 업혀 다닌다. 엄마도 아기 업어 주는 것을 좋아하긴 하는데 약간 힘들어 보인다. 아침 산책하고 돌아와서 시리얼 먹고 치즈는 먹는 둥 마는 둥 해서 ..

육아일기 2021.05.23

[2021.05.22/D+886] 29개월 4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4:00 ~ 17: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00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지 않고 적당히 일어났다. 엄마랑 시리얼 먹고 놀고 있었다. 아침도 달라그래서 김밥 몇 개 싸서 먹었다. 어제 비가 와서 오늘은 날씨가 매우 좋았다. 역시나 아침부터 슈퍼 가자 그래서 편의점 가서 주스 한잔 드링킹 하고 왔다. 날씨가 좋으니 기분도 상쾌하니 좋았다. 아침에 스타필드 가자 그래서 스타 필드로 향했다. 구경 좀 하고 점심 먹으려고 했는데 밥부터 먹자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사보텐 가서 돈가스 잘 먹고 왔다. 이제 미니 가락국수로는 아기가 먹기 모자란 것 같다. 구경 좀 하려고 나왔는..

육아일기 2021.05.22

[2021.05.21/D+885] 29개월 3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시리얼 먹었다.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왔는데 슈퍼 가자 그래서 우산 쓰고 아기 업고 편의점 가서 주스 한잔 드링킹 하고 왔다. 아빠랑 브리 언니 같이 보는 동안 엄마 출근 준비했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셨는데 브리 언니 보느라고 인사도 대충 했다. 인사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아직 어려서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일단은 꼬박꼬박 인사하는 버릇을 들여놓는 게 먼저일 것 같다. 엄마 아빠 출근하려니까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단다. 엄마랑 좀 더..

육아일기 2021.05.22

[2021.05.20/D+884] 29개월 2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5:0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40 어제 잠이 많이 부족했는데도 5시부터 일어나서 엄마 찾았다. 다행히 누워서 뒹굴뒹굴하다가 7시에 일어났단다. 일어나서 핫도그 달라그래서 줬는데 새로운 핫도그라 그런지 잘 안 먹음. 미숫가루 타 먹었다. 이제까지 약을 잘 챙겨 먹어서 가래도 다 없어졌다. 엄마랑 놀다가 놀이터 가자 그랬는데 오늘 날씨가 흐려서 잘 타일러서 안 나갔다. 엄마 준비하는 동안 아빠랑 브리 언니 노래 좀 들었다. 이제 영어 노래도 1/3 정도 외워서 따라 한다. '베리 헝그리 캐터필러'에 꽂혀있다. 엄마 출근하고 오..

육아일기 2021.05.20

[2021.05.19/D+883] 29개월 1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휴일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4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간식 먹고 놀다가 편의점까지 다녀왔다. 주스 한잔 마시고 온 모양이다. 오늘 석가탄신일이라 뭐할까 고민하다가 장인어른께 연락이 와서 놀러 오라고 하셔서 급 인천 갈 준비 했다. 11시쯤 출발해서 점심에 인천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아기는 신나서 할머니 할아버지랑 놀았다. 점심을 배달시켜놔서 배달 오는동안 할아버지랑 사탕 먹고 신나게 놀았다. 이제 익숙해서 할머니 집 돌아다니면서 자기 마음대로 잘 논다. 짜장면이랑 탕수육 시켜서 먹여봤는데 탕수육은 잘 안 먹고 짜장면은 맛있는지 제법 먹었다. 백김치도..

육아일기 2021.05.20

[2021.05.18/D+882] 28개월 30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4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3:1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3번, 조금, 보통,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1:40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엄마 데리고 나갔다. 아침에 핫도그, 미숫가루 엄마랑 같이 먹고 나서 반죽 놀이까지 했다. 반죽 다하고 나서 놀이터 가자는 거 엄마가 힘들어서 못 간다고 했음. 할머니 오셔서 엄마 먼저 출근했다. 아빠도 씻고 출근했다. 가다가 할머니한테 연락 왔는데 시간 잘 맞춰서 갔다고 하심. 오늘 사정이좀 생겨서 아빠가 일찍 퇴근했다. 아기 도착자 마자 뒤이어서 아빠도 집에 들어왔다. 어린이집에서 요즘에 엄청 적극적으로 잘 논다고 하심. 예전에는 갖고 노는 장난감만 ..

육아일기 2021.05.18

[2021.05.17/D+881] 28개월 29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1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2:30 낮잠도 안 잤는데 밤에 잠 안 자고 자꾸 엄마랑 놀려고 해서 몇 번 주의를 줘서 겨우 재웠다. 아침에 6시 30분에 일어나서 엄마 데리고 나갔다. 엄마랑 놀다가 슈퍼 가자 그래서 엄마랑 아빠랑 같이 나왔다. 비가 조금 와서 우산 들고 나왔다. 편의점 가서 주스 한잔 드링킹 하고 왔다. 오늘도 병원에 가야 해서 병원 가야 한다고 했더니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단다. 그래서 좀 더 기다려 줬다. 아기가 준비가 됐는지 가자고 그래서 병원 다녀왔다. 병원에서는 여지없이 울었음. 그래도 지난번보다는..

육아일기 2021.05.17

[2021.05.16/D+880] 28개월 28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2번, 보통,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19:30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 깨워서 엄마랑 놀았다. 아빠도 같이 일어나서 놀았다. 아침부터 비가 많이 왔다. 8시쯤 슈퍼 가자 그래서 우산 쓰고 집을 나섰다. 아기가 자기가 우산 쓴다고 그래서 엄마가 업고 아기가 우산 쓰고 슈퍼로 향했다. 사장님이 반갑게 인사해주심. 주스 하나 사들고 집에 왔다. 씻고 나와서 어제 아빠가 만들어둔 짜장으로 아침 먹었다. 아기랑 엄마랑 맛있는지 잘 먹었다. 조금 남은 거 아빠가 마저 먹고 치웠다. 오늘은 어디 가자고 안 해서 집에서 놀았다. 블록 놀이하고 아빠랑 브리 언니 영상도 보고 핫도그도 ..

육아일기 2021.05.16

[2021.05.15/D+879] 28개월 27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6:00 ~ 18: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아주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산책 다녀왔다. 슈퍼 가서 주스 사서 아파트 입구 벤치에 앉아서 먹고 있었다. 아빠가 마중 가서 같이 집으로 들어왔다. 아빠는 어제 술 먹어서 피곤해서 좀 더 자고 엄마랑 블록 놀이하고 반죽 만들고 잘 놀았다. 아빠 일어나서 오늘은 아침에 병원에 다녀와야 해서 병원으로 향했다. 기침은 많이 가라앉았지만 기관지염이라 약을 끝까지 먹어야 한단다. 그래서 주말분 약 타 왔다. 이제 소아과 가기만 하면 운다 진찰하고 입안 보는 거밖에 안 하는데 아직도 무서운가 보다. 약국 가니까 약..

육아일기 2021.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