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63

[2021.06.13/D+908] 29개월 26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50 오늘 일어난 시간 : 09: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20 어제 엄청 늦게 자서 아침에 9시에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슈퍼 가자 그래서 부랴부랴 챙겨서 집을 나섰다. 이제 매우 덥다. 아침에도 더워서 땀이 뻘뻘 났다. 편의점 가서 주스 하나 사서 좀 마시다가 놀이터 가자 그래서 놀이터로 향했다. 뒷 놀이터 가자 그래서 뒷 놀이터로 갔다. 여긴 사람이 없어서 좋은데 벌레가 너무 많아서 문제다. 어제 모기한테 좀 뜯겼는데 여기서 다 뜯겼다. 그래도 아기가 가자 그러면 어쩔 수 없이 가야지... 가서 아빠랑 나란히 앉아서 주스 드링킹 했다. 주스 먹고 미끄럼틀 올라가서 한참 놀았다. 다음은 작은..

육아일기 2021.06.13

[2021.06.12/D+907] 29개월 25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4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5:00 ~ 17: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50 어제 늦게 자더니 8시까지 푹 잤다. 일어나서 엄마한테 슈가 자고 해서 아빠도 부랴부랴 일어나서 같이 갔다. 자전거 타고 나섰는데 이제 아침에도 날씨가 습하고 제법 더웠다. 그래도 다 같이 아침에 산책 나오면 기분도 좋고 상쾌하다. 큰 슈퍼 가자 그래서 큰 슈퍼 가서 주스 한잔 마시고 왔다. 작은 놀이터 가자 그래서 작은 놀이터 가보니 우리 아기 또래 친구로 보이는 남자아기 한 명, 어린이집 동생반 남자아기 한 명이 벌써 나와서 아빠랑 놀고 있었다. 같이 놀지는 않았지만 왔다 갔다 하면서 안녕도 해주고 놀았다. 오..

육아일기 2021.06.12

[2021.06.11/D+906] 29개월 24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5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4: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2:40 어제 조금 늦게 자서 새벽에 엄마 찾았다. 엄마가 나가서 같이 잠. 아침에 엄마랑 같이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엄마랑 조금 놀다가 엄마 씻을 때 같이 옆에서 손 씻었다. 조금 있으니 할머니 할아버지도 오셨다. 엄마랑 좀 더 논다고 엄마랑 붙어 있었다. 그동안 아빠는 씻고 준비했다. 비가 많이 올 거라더니 아침에 이미 비는 그쳐 있었다. 엄마 먼저 출근하고 아빠도 준비해서 출근했다. 아빠가 나가려는 찰나에 찰흙놀이하자고 해서 아빠 회사 가야 한다고 하니까 쿨하게 보내줬다. 하이파이브하고 아빠..

육아일기 2021.06.11

[2021.06.10/D+905] 29개월 23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4: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2번, 조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엄마가 먼저 일어나서 씻고 준비했다. 엄마 준비하니까 아기도 소리 듣고 일어났다. 엄마랑 좀 더 놀겠다고 딱 붙어 있다가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겨우 엄마 보내줬다. 아빠는 재택이라 준비하고 기다렸다가 할머니랑 같이 어린이집 데려다줬다. 오늘은 안 가려고 꽤 오래 버티다가 30분 돼서 겨우 출발했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았단다. 집에와서도 잘 놀고 있다 그랬음. 이제 어느 정도 어린이집에 적응이 된 것 같다. 칼퇴하고 집에 올라와보니 할머니랑 빠빠먹고 있었다. 된장국 끓여..

육아일기 2021.06.10

[2021.06.09/D+904] 29개월 22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4: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일찍 잠 들고나서 자다가 작은 푸우가 손에 안 잡혔는지 깼다. 아빠가 찾아 줬는데 엄마 찾아서 엄마가 자다가 나와서 같이 잤다. 엄마랑 같이 자면 확실히 늦게까지 푹 자는 것 같다. 오늘도 알람 시간 좀 지나서 일어났다. 역시나 할머니 곧 오셨다. 엄마 머리 감는 동안 손 씻고 엄마 머리 말리는 동안 아빠랑 브리 언니 영상 봤다. 오늘은 엄마 잘 보내줘서 엄마 먼저 출근했다. 아빠는 재택이라 같이 준비하고 자전거 끌고 9시 30분에 집을 나섰다. 이제 등원은 확실히 자리가 잡힌 것 같..

육아일기 2021.06.09

[2021.06.08/D+903] 29개월 21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0:30 중간에 자다가 엄마 찾았다. 엄마가 나가서 같이 잤는데 늦게까지 푹 잤다. 늦잠 자서 할머니가 곧 오셨다. 엄마 준비해서 가려는데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 그래서 엄마랑 좀 더 놀다가 가라 그래서 엄마 먼저 출근했다. 아빠도 준비해서 오늘은 어린이집 같이 안 가고 먼저 출근했다. 회사 가면서 전화해보니 30분쯤에 잘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은 숲 체험을 다녀오는 날이란다. 친구들이랑 같이 숲에 가서 풀도 보고 벌레도 보고 탐색하면서 잘 놀았단다. 물총놀이 하다가 옷 다 젖어서 여벌로 갈아입고 왔다고..

육아일기 2021.06.09

[2021.06.07/D+902] 29개월 20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3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3:00 어제 엄청 피곤하게 놀고도 11시에 겨우 잠들었다. 재우는 것도 무척이나 힘들었음... 아침엔 제시간에 일어났다. 아빠는 피곤해서 겨우 일어났다. 엄마 붙잡고 안 놔줬다. 아침에 산책 가자고는 안 해서 나갔다 오지는 않음. 엄마랑 이것저것 하면서 놀고 있으니 할머니 오셨다. 할머니 오셔도 엄마랑 좀 더 놀 거라고 떼좀 부렸다. 아빠 씻는 동안 어떻게 달랬는지 엄마는 출근했다. 아빠도 준비하고 어린이집 같이 가려고 기다렸다. 어린이집 갈 마음의 준비가 안됏다며 이것저것 하면서 놀았다. 할머니..

육아일기 2021.06.07

[2021.06.06/D+901] 29개월 19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4:30 ~ 16:4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3:00 오늘도 적당한 시간에 일어났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슈퍼 가자 그래서 준비해서 자전거 타고 슈퍼로 향했다. 8시 좀 넘은 시간이라 다행히 문 열려 있었다. 주스 하나 사서 광장 의자에서 드링킹 하고 놀이터 다 다녀왔다. 놀이터 다녀와서 엄마랑 블록놀이하면서 엄청 신나게 놀았다. 아빠가 아침으로 토스트 해줬는데 쓱 보더니 안 먹었다. 엄마랑 아빠랑 둘이서 다 먹었다. 바나나 우유도 갈아서 줘봤는데 역시나 쓱 보더니 안 먹음. 평소에 하던 거만 하고 새로운 거는 잘 시도 안 하려고 한다. 엄마 닮았음. 엄마랑 집..

육아일기 2021.06.06

[2021.06.05/D+900] 29개월 18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4:30 ~ 17: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슈퍼 가자 그랬다. 8시쯤 돼서 슈퍼로 출발했다. 오늘도 자전거 타고 출발했다. 다행히 미세먼지가 많이 없어서 공기도 좋고 아침이라 시원했다. 작은 슈퍼 가자 그래서 가보니 문 열었다. 8시쯤 여는 것 같다. 주스 하나 사들고 아파트 광장 벤치로 왔다. 벤치에 앉아서 주스 한잔 드링킹 하면서 좀 쉬었다. 이번에는 끝쪽 놀이터 가잔다. 자전거 몰고 가려고 했는데 엄마한테 업 어달 라그래서 엄마한테 업혀서 끝쪽 놀이터로 갔다. 평소처럼 터널 한번 타고 구름다리는 어제 한번 삐끗했더니 무서운지 ..

육아일기 2021.06.05

[2021.06.04/D+899] 29개월 17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4: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20 오늘도 적당한 시간에 잘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슈퍼 또 가자 그래서 집을 나섰다. 어제 비 오고 난 뒤 날씨 엄청 좋았다. 작은 슈퍼 가자 그래서 작은 슈퍼로 갔는데 8시가 안돼서 아직 문을 안 열었다. 편의점 가서 주스 하나 사서 드링킹 하고 엄마도 커피우유 한잔 드링킹 했다. 먹고 집으로 와서 한숨 돌렸다. 오늘은 엄마가 일찍 안 가도 돼서 엄마랑 좀 놀고 있으니 할머니 금방 오셨다. 엄마는 어제처럼 오늘까지 집에서 일해야 해서 일하러 들어갔다. 오늘은 아침에 좀 놀아서 그런지 떼 안 부리..

육아일기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