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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D+898] 29개월 16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20 아침에 역시 적당한 시간에 일어났다. 비 온다더니 아침부터 날씨가 많이 흐렸다. 오늘은 엄마가 아침부터 일찍 일해야 해서 일하러 간다고 했더니 엄청 떼 부렸다. 엄마랑 얼마 못 놀아서 그런 듯. 방에서 일하는 건데 진짜 일까는 줄 알고 울고 떼 부렸다. 겨우 달래서 엄마는 방으로 들어가고 할머니랑 놀았다. 아침에 준비해서 어린이집 가자고 하니까 아직 준비가 안됏단다. 할아버지가 사탕으로 꼬셔서 준비하고 집을 나섰다. 어린이집 가는 길에 큰 슈퍼 가자 그래서 편의점 먼저 들렀다. 주스 하나 사서 드링킹 했는데..

육아일기 2021.06.04

[2021.06.02/D+897] 29개월 15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3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도 잘 자고 적당한 시간에 잘 일어났다. 새벽에 엄마 불러서 엄마가 나가서 같이 잤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간식으로 요구르트 하나 먹었다. 엄마랑 칠판에 그림 그리고 놀다 보니 금방 할머니 할아버지도 오셨다. 엄마는 준비해서 먼저 출근했다. 오늘은 다행히 떼 많이 안 부리고 잘 보내줬다. 할머니랑 노는 동안 아빠도 준비했다. 요즘은 아침 라디오에서 시간마다 땡 하는 거 좋아해서 9시 땡 따라 하는 걸 좋아한다. 이래저래 말은 엄청나게 늘었지만 아직 대화가 되지는 않는다. 주로 자기가..

육아일기 2021.06.02

[2021.06.01/D+896] 29개월 14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4: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아침에 알람 울리기 조금 전에 일어났다. 아침에 슈퍼 가자 그래서 나가보려고 했는데 비가 내려서 저녁에 가자고 했다. 집에서 미숫가루 먹고 좀 있으니 할머니 할아버지 오셨다. 오늘은 새 어린이집으로 이사하는 날이다. 엄마 먼저 출근하고 아빠는 기다렸다가 아기 데려다주고 가기로 했다. 오늘도 안 가려고 약간 떼 부렸지만 준비 잘 시켜서 새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이번 어린이집은 아파트 단지 밖에 있어서 거리상으로 조금 멀어지고 중간에 차도 좀 있어서 조심해서 다녀야 한다. 어린이집 가보니 다른..

육아일기 2021.06.01

[2021.05.31/D+895] 29개월 13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30 어제 낮잠 안자더니 생각보다는 늦잠 잤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슈퍼가자그래서 편의점 가서 주스 드링킹 하고 왔다. 새로 갈 어린이집 원복 받아온것이 커서 편의점 다녀오는길에 교환하고 왔다. 나는 처음 가봤는데 이것저것 시설은 많은듯 했다. 잘 적응해야 할텐데 걱정이다. 집에 와보니 할머니 할아버지 벌써 와계셨다. 엄마 준비해서 먼저 출근하고 아빠는 아기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출근했다. 오늘 그동안 다녔던 어린이집도 폐원이라 마지막 날이다. 이전 어린이집에서 옮겨온 우리 아기 원장선생님이 많이 예뻐해주셨는데 너..

육아일기 2021.05.31

[2021.05.30/D+894] 29개월 12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0:00 아기가 새벽에 깼는데 엄마가 다시 재워서 아침에 꽤 늦게까지 잤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저귀 갈아주면서 보니 응가를 해놨다. 언제 했는지 모르겠다. 엄마가 오늘 과제하러 가봐야 해서 아기랑 조금 놀다가 내려갔다. 아침에 엄마랑 안 떨어지려고 떼 많이 부렸다. 아빠랑 브리 언니 영상 보고 있으니 할머니 할아버지 오셨다. 오늘 날씨가 좋아서 롯데몰 놀이터에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가려고 했는데 스타필드 가자 그래서 가는 동안 롯데몰 가자고 열심히 꼬셔서 롯데몰로 향했다. 오픈 시간에가서 역시 사람도 없고 좋았다. 옥상 올라가 보니 날씨..

육아일기 2021.05.30

[2021.05.29/D+893] 29개월 11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9: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새벽 5시쯤 깼는데 엄마 찾아서 엄마가 나가서 같이 다시 잤다. 덕분에 9시까지 푹잠.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잤다. 요즘 부쩍 모기가 많아진 것 같다. 아기가 엄멍 물렸음. 이제 모기향 피우고 자야 할 듯. 10시쯤 돼서 슈퍼 가자 그래서 슈퍼 다녀왔다. 슈퍼 가서 주스 하나 사서 아파트 광장에 앉아서 드링킹 하고 작은 놀이터, 큰 놀이터 다녀왔다. 한 시간 넘게 놀다 온 것 같다. 집에 들어오니까 벌써 점심이 다 됐다. 점심 어떡할까 고민하는 중에 스타필드 가자 그래서 스타 필드로 향했다. 스타필드에 12시 좀 넘어서 도착했다...

육아일기 2021.05.29

[2021.05.28/D+892] 29개월 10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15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2번, 조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늦잠 잤다. 다들 피곤했는지 다 같이 늦잠 잤다. 8시 좀 넘어서 할머니 오셨는데 문 따는 소리에 다 같이 겨우 일어났다. 아기는 엄마한테 꼭 붙어 있었다. 슬슬 준비하고 출근해야 하는데 아기가 엄마랑 있겠다고 떼 엄청 부렸다. 결국 엄마는 9시 넘어서 겨우 출근했다. 달래고 달래서 겨우 출근함. 늦게 일어나서 엄마랑 좀 더 같이 있어야 하는데 그걸 못해서 떼 부린 것 같다. 엄마 출근하고 좀 더 기다려서 아기 준비해서 데리고 나왔다. 비가 와서 지하로 어린이집 같이 갔다. ..

육아일기 2021.05.28

[2021.05.27/D+891] 29개월 9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2번, 조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알람 듣고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엄마 깨웠다. 아빠가 엄마 자리에서 자고 있어서 조금 실망한 듯. 어쨌든 엄마 깨우자마자 슈퍼 가잔다. 밖에 날씨를 보니 비가 좀 내리고 있었다. 그래도 가자 그래서 우산 챙겨 들고 나섰다. 엄마가 아기 업고 아기가 엄마 우산 씌워주고 아빠도 옆에서 우산 쓰고 편의점 다녀왔다. 어젯밤에 모기 잡느라 아빠가 매우 피곤했다. 피곤한 거만 없었어도 비 오지만 아침 산책이 나쁘지 않았을 텐데 피곤해서 영 힘들었다. 다녀오니까 할머니 할아버지도 금방 ..

육아일기 2021.05.27

[2021.05.26/D+890] 29개월 8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5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2:30 오늘은 조금 늦잠 잤다. 엄마 씻고 나오니까 아기도 같이 깼다. 아빠는 피곤해서 준비를 일찍 못했다. 할머니도 금방 오셔서 엄마 먼저 출근하려는데 오늘은 웬일로 떼도 잘 안 부려서 수월하게 출근했다. 아빠도 씻고 나와서 준비하고 출근했다. 요즘 하이파이브를 알려줬더니 인사하고 하이파이브 하자 그래서 하이파이브해줬다. 엄청 귀여움. 어린이집도 시간 맞춰서 잘 가긴 했는데 요즘은 꾀가 생겨서 어린이집 가기 전에 무조건 사탕 달라고 그런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단다. 오자마자 응가하려..

육아일기 2021.05.26

[2021.05.25/D+889] 29개월 7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2번, 조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도 역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슈퍼 가자고 했다. 일어나자마자 대충 챙겨서 나왔는데 비가 많이 와서 도로 들어왔다. 이따 저녁에 비 그치면 가자고 달랬다. 조금 있으니 할머니 오셔서 엄마 먼저 준비하고 출발했다. 아빠도 준비해서 출발함. 도착할 때 연락해보니 어린이집 잘 갔단다. 요즘은 시간 되면 사탕 하나 달라 그러고 준비하자고 한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어린이집에서 응가를 아주 조금했고 변기에 앉혀봤는데 쉬야도 아주 조금 했단다. 집에 와서 잘 놀고 있다고 했음. 오늘도 역시 ..

육아일기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