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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D+918] 30개월 5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20 엄마 일어나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아기도 같이 깼다. 어제 화재 소동이 있었지만 잠은 잘 잔 듯하다. 새벽에 기침을 좀 해서 걱정됐다. 다 나은 줄 알고 약을 안 먹였는데 할머니한테 다시 약 좀 먹여달라고 이야기했다. 오늘은 엄마가 일찍 출근 안 해도 돼서 8시에 엄마랑 아빠랑 자전거 타고 산책 나왔다. 오늘은 편의점 가서 주스 사서 좀 마시다가 놀이터 가자 그래서 3군데 다 다녀왔다. 오늘은 자전거 타다가 엄마랑 걸어갔다. 확실히 체력이 좋아져서 이제 가만히 있는 것보다 몸을 움직이는걸 더 좋아하는 것 ..

육아일기 2021.06.23

[2021.06.22/D+917] 30개월 4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어린이집 : 09:30 ~ 14:30 낮잠 : 13:00 ~ 14: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2번, 조금씩 오늘 잠든 시간 : 22:10 오늘도 엄마가 일찍 가야 해서 엄마 먼저 일찍 일어나서 준비했다. 엄마 준비하는 소리에 아기도 깼다. 엄마 안 보내주려고 하는 거 엄마가 사탕이랑 과자로 겨우 달래서 먼저 출근했다. 아빠도 일어나니까 브리 언니 영상 보여달라 그래서 영상 좀 보다가 슈퍼 가잔다. 준비해서 슈퍼로 향했다. 자전거 안 타고 걸어서 간다 그래서 걸어서 슈퍼로 향했다. 슈퍼도 막 문연 참이었다. 주스 하나 사서 오늘 분리수거하는 날인데 그 앞에서 시원하게 드링킹 했다. 놀이터 가자 그래서 걸어서 놀이터로 향했다...

육아일기 2021.06.22

[2021.06.21/D+916] 30개월 3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어린이집 : 10:10 ~ 15:30 낮잠 : 13:3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50 새벽에 자다가 엄마 찾아서 엄마가 나가서 같이 잤다. 오늘 엄마가 일찍 가야 해서 알람 맞춰 놓고 일찍 일어났다. 엄마 준비하느라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아기도 깼다. 다행히 엄마 잘 보내줘서 엄마는 제시간에 출근했다. 아빠랑 놀자 그래서 뭐할까 했더니 슈퍼 가잔다. 아기 데리고 자전거 태워서 슈퍼 다녀왔다. 8시에 가니 딱 문 열어서 주스 하나 사 왔다. 주스 사서 큰 놀이터 가서 먹자고 해서 큰 놀이터 가는데 아침부터 이삿집 차량들이 잔뜩 와있어서 위험해서 뒷 놀이터로 갔다. 뒷 놀이터에서 주스..

육아일기 2021.06.21

[2021.06.20/D+915] 30개월 2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9: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50 어제 너무 피곤해서 아기 재우면서 다 같이 떡실신했다. 새벽에 자다가 아기가 엄마 찾아서 2시쯤 엄마는 나가서 잤다. 낮잠을 안 자서 그런 건지 엄마랑 같이 자서 그런건지 9시까지 풀 잠잤다. 낮잠은 안 잤지만 늦잠 자서 부족한 수면은 많이 채운 듯. 일어나자마자 슈퍼 가자 그래서 슈퍼로 향했다. 주스 사들고 놀이터 한 바퀴 돌면서 놀다 보니 산책을 2시간이나 했다. 할 줄 아는 것들이 제법 많아져서 오늘은 그네에 엎드려서 탔다. 철봉 잡고 제법 매달려 있을 수도 있게 됐다. 말도 좀 늘어서 제법 어려운 문장도 잘 따라 한다...

육아일기 2021.06.20

[2021.06.19/D+914] 30개월 1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8시까지 푹 잤다. 일어나자마자 슈퍼 가자 그래서 아빠도 힘들게 몸 일으켜서 같이 나갔다. 날씨도 제법 많이 더워졌다. 9시 좀 안돼서 나왔는데 작은 슈퍼 가서 주스 하나 사서 놀이터로 향했다. 작은 놀이터에 가보니 이른 아침인데 아기 데리고 나온 집이 좀 있었다. 미끄럼틀에서 놀다가 뒤에 가서 흙 만지면서 놀았다. 얼마 전에 어린이집에서 숲 체험 갔다가 흙놀이 엄청 재미있게 했다 그랬는데 흙놀이에 재미 붙였나 보다. 흙놀이 한참 하다가 집에 들어왔다. 한 시간 넘게 산책했다. 집에 와서 빠빠먹자니까 스타필드 가자 그래서 스타 필드로 ..

육아일기 2021.06.19

[2021.06.18/D+913] 29개월 31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40 오늘 일어난 시간 : 08:2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3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밤에 기침을 심하게 했다. 그래서 나와서 다시 재웠다. 가래도 많이 낀 소리였다. 꽤 길게 기침해서 다시 재우는데도 오래 걸렸다. 일주일 내내 늦게 자고 늦잠 잤다. 오늘도 할머니 오시고 겨우 일어남. 엄마랑 조금 놀다가 엄마 먼저 출근하고 아빠는 재택이라 기다려서 어린이집 같이 갔다. 아침에 비가 와서 할아버지 차 타고 다녀왔다. 가기 전에 슈퍼 가자 그래서 작은 슈퍼 가서 주스 사서 차 안에서 먹고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오늘은 늦장 부려서 어린이집에 조금 늦게 도착했다. 오후에 전화해 ..

육아일기 2021.06.19

[2021.06.17/D+912] 29개월 30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8:2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3:3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2:40 어제 조금 늦게 자서 오늘도 역시 늦잠 잤다. 할머니 오시는 소리 듣고 슬 깼다. 엄마는 재택이라 아빠가 먼저 출발했다. 전화해보니 엄마 안보 내줘서 엄마도 늦게 일 시작했다고 함. 요즘 엄마 잘 안 놔줘서 엄마가 많이 힘들어한다. 아빠도 어제 늦게 오고 오늘 늦잠 자고 해서 별로 못 놀아 줬다. 엄마 힘들게 보내주고 어린이집은 잘 갔다고 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어린이집에서 엄청 신나게 논 모양이다. 오늘 놀이터 다녀왔는데 흙놀이 엄청 재미있게 하고 미끄럼틀도 타고 잘 놀았다고 하심. 퇴근..

육아일기 2021.06.17

[2021.06.16/D+911] 29개월 29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3:3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40 어제 늦게 자더니 오늘도 핵 늦게 일어났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도 좀 잇다가 일어났다. 엄마랑 아빠는 출근 준비 다 하고 아기 일어나길 기다렸다.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다가 다행히 일찍 보내줘서 9시 전에 출근했다. 어린이집도 잘 준비해서 갔다고 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잘먹고 응가도 많이 했단다. 오늘 잠만 제시간에 재우면 패턴이 잘 돌아올 것 같다. 오늘 아빠가 조금 늦어서 8시 넘어서 들어왔는데 엄마랑 산책 나갔는지 집에 없었다. 나가서 찾다 보니 전화 와서 들어오란다. ..

육아일기 2021.06.16

[2021.06.15/D+910] 29개월 28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3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00 날씨가 흐리더니 새벽부터 비가 왔다. 날이 흐려서 그런지 오늘 엄청 늦잠 잤다. 어제 안 자고 일찍부터 놀더니 많이 피곤했나 보다. 어두운 게 늦잠 자는데 효과가 좀 있나 싶다. 아기가 거실에서 자기 때문에 여름에 금방 밝아져서 일찍 깨는 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엄마 준비 다하고 할머니 할아버지 오셨는데도 안 일어났다. 8시 30분 지나서 겨우 일어났다. 아기랑 좀 같이 있다가 천천히 나오려고 했는데 다행히 오늘은 일찍 보내줘서 엄마랑 아빠랑 같이 출근했다. 어제처럼 울먹일까 걱정했는데 오..

육아일기 2021.06.15

[2021.06.14/D+909] 29개월 27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5:0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낮잠도 안 자고 해서 늦게까지 푹 잘 줄 알았더니 5시도 안돼서 엄마 깨웠다. 엄마가 나가서 달래다가 포기함 5시쯤부터 일어나서 엄마랑 놀다가 6시에 놀이터 가재서 부랴부랴 챙겨서 산책 나왔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슈퍼는 못 가고 놀이터 3군데 돌고 왔다. 아침에 선선해서 좋았지만 너무 잠을 못 자서 엄마도 아빠도 피곤했다. 아기도 피곤할 것 같은데 신나게 놀았다. 산책하고 들어와도 겨우 7시였다. 아빠가 밥 차려주고 아기 주려고 새로 산 미니 핫도그도 만들어 줬는데 아기는 안 먹음. 엄마..

육아일기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