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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D+948] 31개월 4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00 ~ 14: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도 일찍부터 일어나서 놀이터 가자고 졸랐다. 아빠도 부랴부랴 쫓아나갔다. 일주일 내내 폭염이다. 아침부터 엄청 더움. 편의점 가서 오늘은 주황색 주스 사서 놀이터 근처에 와서 흙장난했다. 현관 앞에서도 흙장난하고 손 씻고 올라왔다. 올라와서 씻고 미숫가루 한잔 타 먹으니 할머니 오셨다. 엄마 출근하고 아빠는 재택이라 일할 준비했다. 오늘은 또 어린이집 안 간다고 떼 부려서 겨우 달래서 데리고 나왔다. 자전거 타고 간다 그래서 자전거 타고 갔다. 오후에 내려와서 일하다가 전화해보니 잘 놀..

육아일기 2021.07.23

[2021.07.22/D+947] 31개월 3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00 ~ 14: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 일찍 잠 안 들고 꽤 오랫동안 떠들었다. 10시 넘어서 겨우 잠들었다. 잠도 많이 안 자고 7시 좀 넘어서 일어나더니 놀이터 가재서 부랴부랴 나왔다. 날씨는 역시나 엄청나게 더웠다. 편의점 가서 주스 하나 사서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흙장난 엄청 하다가 들어왔다. 요즘은 놀이터 가서 그네 타는 거보다 흘장난을 더 많이 한다. 집에와서 씻으니까 할머니 할아버지 오셨다. 미숫가루 하나 타서 다 같이 나눠 먹고 엄마 출근했다. 아빠는 오늘 재택이라 기다렸다가 같이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오늘..

육아일기 2021.07.22

[2021.07.21/D+946] 31개월 2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6:5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3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2번, 조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20 오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산책 나갔다. 아빠도 부랴부랴 따라나감. 엄청 더웠다. 더웠지만 편의점 가서 주스 사서 흙장난 한참 하다가 들어왔다. 들어와서 씻고 아빠한테 미숫가루 타달 라그래서 타서 같이 마셨다. 엄마 아빠 출근도 잘 함. 회사 가서 전화해보니 잘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놀긴 잘 놀았는데 어린이집에서 말을 너무 안해서 걱정이란다. 아기들 발달 검사 같은 것들을 해야 하는데 대답도 잘 안 해줘서 선생님도 힘드신 모양이다. 숫자 다섯까지 셀 줄 아냐고 물어보셨나 보다..

육아일기 2021.07.21

[2021.07.20/D+945] 31개월 1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4: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1:40 오늘도 적당히 일어나서 산책 다녀왔다. 날씨도 무척 더웠고 어제 비도 많이 와서 땅도 엄청 질었다. 편의점 가서 주스 하나 사서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흙장난 엄청 하다가 들어왔다. 흙장난만 한 30분 했다. 집에 와서 씻고 엄마 준비해서 회사 갔다. 아빠도 씻고 준비해서 하이파이브 한번 하고 회사 갔다.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오늘은 제 시간에 잘 갔단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걱정이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고 오늘은 낮잠도 푹 잘 잤단다. 집에 오자마자 응가 중이란다. 7시쯤 퇴근해..

육아일기 2021.07.20

[2021.07.19/D+944] 30개월 31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14: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잠들기 전에 엄청 말 많이 했다. 피곤할 텐데 엄청 쫑알쫑알 하더니 8시 30분쯤 조용하다 싶어서 보니 잠들었다. 아침 8시까지 풀 잠잤다. 낮잠 안 잤는데 밤잠 많이 자서 만족스럽다. 눈 다래끼는 안 가라앉음. 늦잠 자서 아침 산책은 못 갔다. 씻고 준비하고 있으니 할머니 오셨다. 엄마 먼저 출근하고 방에 들어가더니 아침부터 대왕 응가를 했다. 3일 동안 응가 안 해서 할 때 됐는데 시원하게 해서 다행. 어린이집 가기 전에 눈 다래끼 때문에 안과 먼저 가기로 했다. 처음에 병원 가자..

육아일기 2021.07.19

[2021.07.18/D+943] 30개월 30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군것질 많이 함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어제 일찍 잤는데 늦잠 잘 잤다. 아침에 보니 눈이 좀 부었는데 눈 다래끼가 난 것 같다. 낮잠도 안 자고 피곤하게 놀아서 그런 것 같다. 내일까지 상태 보고 가라앉지 않으면 병원 가야 할 듯. 9시쯤 산책 다녀왔다. 오늘도 역시나 무척 더웠음. 산책 다녀와서 엄마랑 아점 먹었다. 할머니가 해 놓으신 카레랑 먹었는데 많이 먹지는 않은 듯. 코로나 때문에 스타필드는 가기 좀 그렇고 어디 갈까 하다가 예전에 찾아둔 대형 카페에 가보기로 했다. 도착한 곳은 앤드 테라스 내유점. 카페 밖에는 개들이랑 뛰어놀 수 있는 잔디밭도..

육아일기 2021.07.18

[2021.07.17/D+942] 30개월 29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9:00 제법 늦게까지 잤다. 8시 넘어서 일어나서 엄마랑 잠깐 놀다가 슈퍼 가자 그래서 슈퍼 다녀옴. 어제 비가 조금 오긴 했지만 역시나 무척 더웠다. 좀 늦게 나오니까 아기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조금 있었다. 슈퍼 가서 주스 사다가 놀이터 한 바퀴 돌고 왔다. 거의 엄마한테 업혀서 다녔다. 집에 와서 씻고 미숫가루 타 달라 그래서 다 같이 미숫가루 타서 한잔 마셨다. 요즘 아빠가 타주는 미숫가루를 좋아한다. 별건 없지만 꿀을 넣어서 달달해서 좋아하는 것 같다. 오늘은 인천 할머니 댁에 가기로 한 날이라 장난감 몇 개 챙겨서 인천으로 ..

육아일기 2021.07.17

[2021.07.16/D+941] 30개월 28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0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50 아침 7시부터 일어나서 엄마 불러서 깨웠다. 엄마 깨우기 전에 책 가지고 노는 소리가 좀 들렸다. 엄마 일어나고 아빠도 일어났다.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산책 가자고 해서 산책 다녀왔다. 오늘도 엄청 더웠다. 아기도 더운지 놀이터에서부터 업어달라 그래서 많이 안 놀고 한 바퀴 돌고 왔다. 집에 도착해서 아빠가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러 간 동안 엄마랑 좀 놀았다. 집에 도착하니 머리도 예쁘게 잘 묶어서 엄마랑 놀고 있었다. 엄마 준비해서 출근 잘하고 아빠는 재택이라 일할 준비하고 아기 준비하는 거 기다..

육아일기 2021.07.16

[2021.07.15/D+940] 30개월 27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0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20 어제 조금 일찍 자더니 7시에 일어났다. 7시 30분에 산책 다녀왔다. 오늘은 오염 없이 파란 하늘에 직사광선이 아래로 빔을 쏘아대고 있었다. 아침인데 한여름 정오에 내리쬐는 뜨거움이었다. 그냥 걸어 다녀도 온몸에서 땀이 났다. 편의점 가서 주스 사서 흙장난하다가 들어왔다. 집에 와서 씻고 있으니 할머니 할아버지 오셨다. 오늘은 엄마 아빠 모두 재택이라 엄마 먼저 일 시작했다. 9시 좀 넘어서 준비해서 어린이집 가려고 나섰다. 이제는 집에 엄마가 있어도 어린이집 잘 간다. 작은 슈퍼 가서 ..

육아일기 2021.07.15

[2021.07.14/D+939] 30개월 26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휴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3번, 2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20 어제 좀 일찍 잠들더니 일찍 일어나서 놀이터 가자고 보챘다. 편의점 갔다가 천천히 한 바퀴 돌고 왔다. 거의 1시간 걸림. 날씨도 무척이나 더웠다. 집에 와서 씻고 있으니까 할머니 할아버지 오셨다. 엄마 준비해서 출근하고 아빠는 재택이라 일할 준비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예방접종을 순서대로 맞고 있어서 오늘은 우리 반 선생님이 맞을 차례라 하루 휴원이다. 오전에 아빠 일하는 동안 할머니랑 놀았다. 일하면서 들어보니 소리를 너무 많이 빽빽 질렀다. 점심 전에 할머니 할아버지랑 산책 한번 더 다녀왔다. 1시간 정도 걸린 것..

육아일기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