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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4/D+858] 28개월 6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5:00 ~ 17: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3:00 오늘은 인천 할머니 할아버지 생신이라 인천 가는 날이다. 아침에 엄청 일찍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아빠도 피곤한데 겨우 일어남. 8시부터 준비해서 9시 좀 안돼서 집에서 나왔다. 아침부터 할머니 집 간다고 라이언 쇼핑백 가져다가 책이랑 장난감 열심히 챙겼다. 가는 중간에 할머니 할아버지 드릴 케이크도 샀다. 10시 좀 넘어서 도착했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할아버지 할머니 보고 아기는 부끄러워했다. 할아버지가 회 떠주셔서 다 같이 아점 먹었다. 아기는 할머니가 해주신 메추리알이랑 양배추로 백김치 만들어 주셨는..

육아일기 2021.04.24

[2021.04.23/D+857] 28개월 5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3:1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기가 7시에 일어나서 '엄마 깨워야겠다.' 면서 들어와서 엄마 데리고 나갔다. 덕분에 아빠도 일어남. 오늘은 아빠가 일찍 출근해야 해서 일어나자마자 이빨 닦고 바로 나왔다. 엄마랑 뒹굴거리고 있었음. 인사는 잘해줬다.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엄마도 일찍 보내줘서 이미 출근하고 있단다. 아기 어린이집 갈 때쯤 할머니한테 전화해보니 웬일로 잘 갔단다. 오늘 응가를 해야 하는 날이라 다 같이 걱정하고 있었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일단 어린이집에서는 응가 기미 없이 엄청 잘 놀았단다. 다행인데 집에 ..

육아일기 2021.04.23

[2021.04.22/D+856] 28개월 4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오늘은 아침에 엄마 준비하고 나와서 엄마랑 아빠랑 같이 손유희 영상 봤다. 슬슬 응가가 마려울 때라 걱정이 조금 됐지만 아침에 엄마도 잘 보내주고 잘 놀았다. 회사 도착할 때쯤 전화해 보니 시간 맞춰서 어린이집 잘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걱정했던거랑은 달리 컨디션이 엄청 좋아서 잘 놀았단다. 가끔 응가 신호가 오나 본데 그때마다 '응가 안 아픈 거야.' 이렇게 말하고 금세 잘 놀았단다. 퇴근하면서 전화해보니 목욕중인데 집에 와서도 응가를 안 했는데 지난번처럼 불편한 기색 없이 잘 놀았단다. ..

육아일기 2021.04.22

[2021.04.21/D+855] 28개월 3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3:2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00 아침에 평소와 같이 준비했다. 오늘도 엄마 안 보내 주려고 엄마 붙잡고 놀다가 할머니가 깨 먹자고 꼬셔서 그제야 엄마 회사 다녀오라고 해줬다. 도착할 때쯤 전화해보니 많이 늦지 않고 제시간에 갔단다. 요즘은 제 시간이 9시 20분 정도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어린이집에서 과자를 잔뜩 가져왔단다. 박스에서 과자를 꺼내기 놀이를 했는데 친구들이 박스에서 꺼내서 가져다 놓으면 우리 아기는 친구들이 꺼내 놓은것을 다시 담았다고 한다. 꾀를 잘 부리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다. 오늘은 응가가 마렵지 않고 컨디..

육아일기 2021.04.21

[2021.04.20/D+854] 28개월 2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3:00 어젯밤에 엄마랑 논다고 떼써서 늦게까지 놀다가 결국 11시 넘어서 잠들었다. 아침에 늦잠 잘 줄 알았는데 6시 30분에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아빠는 좀 더 잤다. 컨디션이 좋아서 그런지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신나게 놀았다. 엄마 준비하는 동안 아빠랑 손유희 영상 봤다. 이제 노래는 거의 다 따라 하고 율동도 제법 따라 한다. 아빠도 준비하고 나오니까 할머니 오셔서 같이 출근했다. 오늘은 웬일로 엄마 잘 보내줬다. 회사 도착할 때쯤 전화해보니 이제 막 어린이집 보냈다고 하심. 9시 30분에..

육아일기 2021.04.20

[2021.04.19/D+853] 28개월 1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3:25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2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00 수면, 기상시간은 적당했다. 어젯밤에 자다가 깨서 몇 번 엄마를 찾아서 엄마가 나가서 재워주고 들어왔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다가 엄마 출근 준비하는 동안 아빠랑 손유희 영상 보고 아빠도 준비했다. 준비 마치니까 할머니 오셨다. 엄마랑 좀 더 놀겠다고 떼쓰다가 좀 지나니까 엄마 회사 다녀오라 그래서 같이 출근했다. 회사 도착할 때 전화해 보니 9시 20분에 잘 갔단다. 아침에는 괜찮았으나 응가를 제대로 못해서 역시 걱정이 됐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역시나 응가 때문에 어린이집에서 제대로 ..

육아일기 2021.04.19

[2021.04.18/D+852] 27개월 31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3:00 ~ 15:3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역시나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잤다. 엄마랑 아기랑 준비해서 놀이터 갔다. 아빠도 얼른 일어나서 준비해서 뒤따라 갔다. 요즘 4월 중순이 넘었는데도 공기가 제법 차갑다. 아침에 특히 쌀쌀한 것 같다. 놀이터에서 조금 놀다가 슈퍼 가자 그래서 슈퍼로 향했다. 슈퍼에서 주스 하나 사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엄마 씻는 동안 아빠랑 손유희 영상 봤다. 오늘 뭐할까 물어보니 스타필드 가잔다. 아빠도 씻고 준비해서 스타 필드로 향했다. 가자마자 밥부터 먹었다. 돈가스에 우동이랑 같이 먹었다. 잘 먹었음. 먹..

육아일기 2021.04.18

[2021.04.17/D+851] 27개월 30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3:00 ~ 16:0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2:30 새벽에 일어나서 엄마 찾아서 엄마가 또 나가서 같이 잤다. 한 4시 정도쯤이었던 것 같다. 아침에 7시 좀 안돼서 일어나서 엄마랑 놀고 있었다. 아빠는 7시 좀 넘어서 일어남. 오늘은 엄마가 주말 출근을 해야 하는 날이라 엄마 준비하는 동안 아빠랑 놀았다. 모처럼 아빠랑 둘이 놀 수 있는 기회라 할머니 할아버지께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 엄마 잘 보내 주고 아빠랑 놀았다. 하루종일 놀아야 해서 몇 가지 계획은 세워놨지만 계획대로 되진 않았다. 엄마 가고 나서 우선 핫케이크 반죽해서 아침 대용으로 핫케이크 먹었다...

육아일기 2021.04.18

[2021.04.16/D+850] 27개월 29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도 새벽에 아기가 엄마 찾아서 엄마가 나가서 같이 잤다. 알람이 울리고도 좀 더 있다가 일어났다. 다 같이 늦잠 잠. 아빠 먼저 준비하고 있으니 할머니도 금방 오셨다. 엄마도 같이 준비하고 오늘은 늦어서 아침에 손유희 영상도 못 보여주고 엄마랑 아빠랑 같이 출근했다. 요즘에 부쩍 소리를 많이 지르는데 '안 해', '안 할 거야!' 류의 소리를 많이 지른다. 소리 지르지 말고 예쁜 말 먼저 하라 그래도 잘 안 되나 보다. 이 시기에 아이들이 아직 전두엽(?)이 발달하지 않아서 짜증이 먼저 나는..

육아일기 2021.04.16

[2021.04.15/D+849] 27개월 28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3:25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늦게 자더니 푹 자고 7시 넘어서 일어났다. 수면시간은 얼추 제자리를 찾은 것 같다. 아침에 아빠가 나가니까 엄마 오라고 소리 질러서 엄마가 일어났다. 엄마는 어제 준비를 하고 자서 엄마랑 노는 동안 아빠는 준비했다. 아침에 빠빠 달라 그랬는데 밥 해놓은 게 없어서 할머니께 밥 가져다 달라고 요청했다. 할머니 오셔서 간단히 먹고 엄마 먼저 출근했다. 오늘은 준비 잘 안 하고 엄청 늑장 부렸다. 겨우 준비시켜서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손잡고 갔다. 다행히 어린이집은 잘 들어감. 오후에 전화해 보니 ..

육아일기 202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