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2021.05.22/D+886] 29개월 4일차 토요일

Ryan Woo 2021. 5. 22. 22:23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4:00 ~ 17: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00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지 않고 적당히 일어났다. 엄마랑 시리얼 먹고 놀고 있었다. 아침도 달라그래서 김밥 몇 개 싸서 먹었다. 어제 비가 와서 오늘은 날씨가 매우 좋았다. 역시나 아침부터 슈퍼 가자 그래서 편의점 가서 주스 한잔 드링킹 하고 왔다. 날씨가 좋으니 기분도 상쾌하니 좋았다. 아침에 스타필드 가자 그래서 스타 필드로 향했다. 구경 좀 하고 점심 먹으려고 했는데 밥부터 먹자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사보텐 가서 돈가스 잘 먹고 왔다. 이제 미니 가락국수로는 아기가 먹기 모자란 것 같다. 구경 좀 하려고 나왔는데 그냥 집에 가자 그래서 돈가스만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졸려하는 것 같아서 낮잠 바로 잤다. 2시부터 자서 5시까지 푹 잘 잤다. 엄마 아빠도 같이 낮잠 잠.
 일어나서 아기 저녁으로 짜장 만들어주려고 재료 손질 해두고 아기 깨웠다. 놀이터 가자 그래서 집 앞 놀이터, 슈퍼, 안쪽 놀이터까지 다 다녀왔다. 가는 길에 고양이 가족도 만나서 인사해줬다. 아기 고양이를 네 마리 낳아서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슈퍼에서 주스 사서 광장에 앉아서 구경하면서 주스 한잔 하고 놀이터 가서 미끄럼틀 타고 들어왔다. 짜장 만들어서 저녁 차려줬더니 잘 먹었다. 고기는 다 뱉어냄. 카레보다 짜장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엄마도 같이 잘 먹었다.
 저녁 먹고 또 스타필드 가자 그래서 스타필드 다녀왔다. 이번엔 구경 다하고 왔다. 프레즐도 하나 사서 앉아서 프레즐도 뜯고 왔다. 좀 식어서 아기가 먹기엔 질긴데 옆으로 잘 뜯어먹었다. 스타필드 휘젖고 다니면서 엄청 잘 놀았음. 피자 한판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벌써 10시가 넘어버려서 손 씻고 치카하고 엄마랑 자러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