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 30

[2023.05.10/D+1604] 52개월 22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오늘도 7시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조금 짜증을 부려서 엄마한테 한소리 들음. 그래도 심하지는 않고 잘 놀다가 엄마 아빠 회사 보내줬다. 오늘은 날이 더워서 할머니가 하복을 입혀서 보냈는데 사진 보니 잘 어울렸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딸기 사러 가야 한다고 할머니한테 딸기 사러 가자고 한단다. 내일 소풍인데 도시락을 직접 싸가야 한단다. 도시락 거리랑 아기 간식 사러 오후에 할머니랑 마트 다녀왔단다. 집에 와서 간식 잔뜩 먹고 잘 놀았다고 함. 오늘은 피곤한지 9시에 잠들었단다. 엄마랑 아빠랑..

육아일기 2023.05.10

[2023.05.09/D+1603] 52개월 21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도 7시에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아빠도 같이 일어남. 일어나자마자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정리 좀 하고 회사 갈 준비 했다. 요즘 아침에 짜증을 좀 덜 부려서 괜찮아진 것 같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엄마랑 안방에서 유튜브 보다가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오늘은 아침에 간식이랑 밥이랑 다 먹는다고 늑장 부리다가 부랴부랴 준비해서 갔단다. 오후에 선생님께 전화가 왔는데 주말이 지나고 우리 아기가 좀 더 큰 것 같다고 하신다. 이유는 어제오늘 자기 의사 표현을 명확하게 한다는 것이다. 자기가 싫은 것은 싫다고..

육아일기 2023.05.09

[2023.05.08/D+1602] 52개월 20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20 아침에 7시쯤 일어나서 엄마 깨웠는데 엄마가 안 일어나니까 혼자서 쉬야하고 왔다. 쉬하고 엄마 자는 동안 일어나서 책 읽었다. 오늘은 조금 기특했음. 엄마 아빠 일어나서 준비하는데 엄마 코자 하는 동안 쉬하고 책 읽었단다. 잘했다고 칭찬 많이 해줬다. 연휴에 길게 많이 놀아서 그런지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잠 떼도 안 부렸음. 할머니 오시고 엄마 아빠 출근 잘 보내줬다. 아기도 시간 맞춰서 잘 감. 오후에 전화해 보니 역시나 잘 노고 왔단다. 오늘 어버이날이라고 유치원에서 카드 만들기 했나 봄. 오늘도 엄마랑..

육아일기 2023.05.08

[2023.05.07/D+1601] 52개월 19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50 잘 자고 일어나서 엄마 깨우러 달려왔다. 8시에 일어나서 엄마랑 아침 간식 먹고 놀았다. 아침부터 놀이터 가자 그래서 다 같이 놀이터 다녀옴. 비가 막 그친 참이었다. 선선하고 좋았음. 놀이터 가서 민들레씨 발견해서 한 번 불고 슈퍼 가서 주스 하나 사서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 뭐 하고 싶냐고 물어보니 퍼스트가든 가잔다. 새로운 곳에 좀 가보려고 했는데 어린이날이고 해서 아기 하고 싶은 거 하기로 함. 준비해서 퍼스트가든으로 향했다. 날이 흐려서 그런지 사람이 평소보다는 많이 없었다. 평소처럼 토끼한테 당근 주고 11시 조금..

육아일기 2023.05.07

[2023.05.06/D+1600] 52개월 18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9: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일찍 잠들었는데 비가 와서 날이 흐려서 그런지 아침에 엄청 늦잠 잤다. 중간에 엄마 찾아서 엄마랑 같이 잤는데 9시까지 늦잠 푹잤다. 잘 자고 일어나서 그런지 일어나서 떼도 안 쓰고 컨디션이 엄청 좋았다. 아무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떼쓰는 게 일어날 때 개운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늦게까지 잘 수 있도록 좀 어둡게 해 놔야겠다. 일어나자마자 준비해서 집을 나섰다. 오늘은 잭슨 나인스 갔다가 시간 봐서 바로 발레하고 집에 오는 걸로 계획 잡았다. 잭슨 나인스에 11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친구들이 많이 와있었다. 아무래도 어린이날 연휴..

육아일기 2023.05.06

[2023.05.05/D+1599] 52개월 17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09: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유치원 : 휴일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아침에 일어나서 또 엄마 깨우러 달려왔다. 오늘은 비가 와서 아침에 밖에는 못 나갔다. 대신 계단 한번 오르락내리락하고 왔다. 10시까지 고양 어린이 박물관 가야 해서 시간 맞춰서 준비해서 나왔다. 오늘 어린이날이라고 야외에서 행사 많이 한다던데 비가 와서 그런지 다 닫혀있었다. 안에도 어린이날이라 사람 많았다. 표 끊어서 줄 서서 잘 들어감. 들어가자마자 블록놀이 한참 하고 물장난 조금 하다가 자동차 만들기 했다. 자동차도 신나게 잘 만들고 정글짐 타러 갔는데 키가 100센티가 넘어서 못 탄다고 안내받고 기분이 많이 상했다. 원래도 타..

육아일기 2023.05.05

[2023.05.04/D+1598] 52개월 16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유치원 : 휴일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아침에 8시쯤 일어나서 달려와서 엄마 깨웠다. 엄마 깨워서 아침부터 놀이터 가자 그래서 엄마랑 놀이터 다녀옴. 아빠는 따라오지 말라 그래서 좀 더 잤다. 9시쯤 준비해서 오늘 가기로 한 한강 공원으로 출발했다. 별로 안 멀어서 금방 도착함. 평일이라 사람도 많이 업고 좋았다. 짐 유모차에 실어서 놀이터에 돗자리 깔고 흙놀이 하고 놀았다. 놀이터 가장자리에 파라솔이 있어서 좋았음. 물 뜨는데도 바로 옆이라 물 떠가며 흙놀이 잘했다. 낯설어서 조금 놀다가 라면 먹자 그래서 편의점 옆으로 옮겼다. 아빠가 가서 라면 두개 사 왔다. 역시 밖에서..

육아일기 2023.05.04

[2023.05.03/D+1597] 52개월 15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0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 엄청 늦게 자서 할머니 오실 때까지 잤다. 일어나서 잠 떼 조금 쓰고 엄마랑 놀았다. 엄마랑 아빠 조금 늦게 출근하고 아기도 준비해서 유치원 잘 갔다. 오늘은 어린이날 기념으로 행사하는 날이라고 함. 오후에 올라온 사진 보니 아기가 좋아하는 솜사탕도 먹고, 선물도 받고, 장난감도 새로 만들어서 놀았다. 기분 좋아보였음.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다 왔단다. 엄마랑 아빠랑 모두 늦어서 집에 와보니 좀 전에 잠들었단다. 잘 놀고 응가도 하고 목욕도 다 했다고 함. 엄마 기다린다고 하다가 잠들었단다. 내일은 유치..

육아일기 2023.05.03

[2023.05.02/D+1596] 52개월 14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16:50 ~ 20:30 기분 : 보통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01:30 어제 늦게 잠들어서 할머니 할아버지 오실 때까지 푹 잤다. 엄마랑 아침에 조금 놀고 엄마 아빠 회사 가고 아기도 준비해서 잘 갔다. 특별한 사항은 없었음. 오후에 선생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이제 친구들이나 선생님이 물어보면 자기 의사를 확실하게 표현하고 대답한다고 알려 주셨다. 이제 좀 적응이 된듯하다. 지난달에 한 프레젠테이션도 잘했다고 칭찬받고 사진 보니 상장도 하나 받아왔음. 선생님이 질문하고 답변을 유도하는데 이제 잘 대답한다고 한다. 그동안 걱정했는데 한시름 놓았음. 집에 전화해 보니 할머니랑..

육아일기 2023.05.02

[2023.05.01/D+1595] 52개월 13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50 어젯밤에 자면서 기침을 많이 했다. 엄마한테 옮은 건지 신경 쓰이게 많이 했음. 기침하다가 잠들었음. 아침에 적당한 시간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다가 엄마 회사 보내줌. 아기도 준비해서 유치원 잘 갔다. 유치원은 근로자의 날에는 수업하고 그 대신에 5월 4일에 쉰단다. 엄마도 일하러 가고 아빠는 밀린 집안일 했다. 시간 맞춰서 데리러 나가보니 오늘도 잘 놀다 온 듯하다. 선생님한테 오후에 전화 왔는데 오늘 처음으로 선생님이 물어보는 말에 자기 의사 표현을 영어로 했단다. 친구가 같이 놀자고 물어봤을 때도 ..

육아일기 202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