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 31

[2023.04.30/D+1594] 52개월 12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유치원 : 주말 낮잠 : 15:00 ~ 16:0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늦게 자서 8시까지 푹 잘 잤다. 오늘 일정은 오전에 예약해 둔 화실에 그림 색칠하기 하러 갔다가 파주 아웃렛 돌아보고 집에 올 예정. 아침에 집에서 놀다가 놀이터도 한 번 다녀오고 시간 맞춰서 화실로 출발했다. 화실은 파주에 있는 낙하리화실이라는 곳인데 정말 멀었다. 파주 끝자락에 있어서 가는데도 꽤 걸렸음. 동네가 매우 한적해서 조용해서 좋았다. 손님도 우리밖에 없었음. 간단히 설명 듣고 엄마랑 아기랑 앞치마, 토시에 모자까지 쓰고 화가처럼 변신한 다음 물감 색칠놀이 시작했다. 아크릴 물감이라 색도 진하고..

육아일기 2023.04.30

[2023.04.29/D+1593] 52개월 11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4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유치원 : 주말 낮잠 : 15:00 ~ 16:0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2:30 오늘은 미리 약속한 엄마 친구들과 아기들 만나러 가는 날이다. 어젯밤부터 비가 와서 날이 흐렸다. 그래서 아침에도 8시까지 푹 잤다. 슬슬 준비해서 나가려는데 엄마 친구한테서 아기가 아프다고 연락이 와서 만나는 시간을 조금 늦췄다. 비는 시간 동안 키즈카페 가기로 했다. 아기한테 어디 가고 싶냐고 물어보니 계단 있는 키즈카페란다. 계단 있는 데가 어딘지 몰라서 한참 물어보니 시크릿 쥬쥬 키즈카페였다. 아무튼 목적지 정해져서 얼른 출발함. 1등으로 들어가서 잘 놀았다. 여기는 청소기 장난감이 많이 있는데 우리 아기가..

육아일기 2023.04.29

[2023.04.28/D+1592] 52개월 10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40 어제 엄마 오기 직전에 잠들어서 아침에 늦게까지 잤다. 할머니 오실 때까지 자서 엄마랑 많이 못 놀았음. 약간 짜증 부렸지만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준비 잘해서 유치원도 안 늦게 갔다. 오후에는 아빠가 집에서 일해서 데리러 같이 나가봤다. 4월 마지막 날이라 한 달 동안 배운 거 바리바리 싸들고 왔다. 기분도 좋아 보였음. 잘 놀고 온 듯하다. 집에 와서 한 달 동안 한 거 자랑함. 이제는 책도 제법 많아졌다. 책도 많이 보고 만들기도 이것저것 했음. 오늘 예방접종을 해야해서 정리하고 슬쩍 이야기 꺼내봤는데 또 울려..

육아일기 2023.04.28

[2023.04.27/D+1591] 52개월 9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엄마랑 놀다가 엄마 침대에서 같이 잤다. 아빠는 아기방에서 잠. 티브이 보다가 피곤했는지 엄마랑 같이 금방 잠들었다.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남.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역시나 늦게 일어나서 놀이가 조금 부족했지만 엄마랑 아빠 회사 잘 보내줬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있다고 함. 특별한 사항은 없다. 오늘도 늦게 와서 집에 9시 넘어 도착했는데 엄마 기다린다고 할머니랑 놀고 있었다. 저녁도 잘 먹었음. 오늘은 유치원에서 졸려서 눈을 조금 비볐단다. 화장실에서 물장난도 조금 했다고 알려줬다. 요즘 표현력이 늘어..

육아일기 2023.04.27

[2023.04.26/D+1590] 52개월 8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20 아침에 7시까지 푹 잘 잤다. 아침에 일어나서 평소처럼 엄마랑 놀다가 엄마랑 아빠 모두 회사감. 아기도 준비 잘해서 갔단다. 오늘은 기대하던 프레젠테이션 날이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유치원에서 한 달간 배운 것을 무대에 나가서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단다. 아이들이 연습도 하고 자신감도 길러줄 수 있어서 좋은 방법인 것 같다. 한 달 전부터 열심히 연습해서 다 외워서 걱정은 안 된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할머니랑 잘 놀고 있었음. 조금 졸렸지만 차 안에서 안 잤다고 말해줬단다. 저녁 시간쯤 유치원에서 영상을 올려..

육아일기 2023.04.26

[2023.04.25/D+1589] 52개월 7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40 밤에 조금 추워서 아빠가 보일러 올렸다. 중간에 깰 뻔했지만 안 깨고 잘 잤다. 날이 흐려서 그런지 조금 늦잠 잤다. 엄마랑 아침부터 놀았는데 조금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많이 못 놀았다. 조금 떼쓰긴 했지만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아빠도 회사 잘 갔음.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왔단다. 아빠 전화 안 받아주고 노래 듣느라 정신없었음. 오늘 비가 와서 밖에도 못 나간 것 같았다. 퇴근이 늦어서 9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아직도 안 자고 있었다. 엄마 기다린다고 해서 아빠는 씻고 나왔는데 그사이에 잠들어 버렸음. 이번주 ..

육아일기 2023.04.25

[2023.04.24/D+1588] 52개월 6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00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침에 일어나면 기침을 너무 많이 함. 조금 지나면 괜찮아지는데 일어날 때는 왜 매번 그러는지 모르겠다. 엄마랑 아침에 잘 놀고 회사도 잘 보내줬다. 아기도 준비해서 잘 갔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고 있단다. 오자마자 간식 한가득 먹고 공부도 하고 할머니랑 노래도 부르고 잘 놀고 있다고 함. 오늘 엄마랑 아빠 모두 늦어서 저녁에는 못 놀아줬다. 할머니 이야기 들어보니 이제 발표할 대본도 다 외우고 집에 와서 공부도 하고 나름 잘한단다. 간식이랑 저녁도 엄청 많이 먹고 응가도 ..

육아일기 2023.04.24

[2023.04.23/D+1587] 52개월 5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10 오늘은 인천 할머니집 가는 날인데 조금 천천히 오라고 하셔서 아침에 집에서 조금 놀다 가기로 했다. 7시부터 일어나서 엄마 깨웠음. 오늘은 일어나 마자 숙제 조금 했단다. 8시쯤 되니 놀이터 가자 그래서 다 같이 나왔다. 아침은 시원하고 좋았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목이 칼칼했다. 놀이터 갔다가 슈퍼 가서 주스 하나 사 와서 마셨다. 사장님이 늘 반갑게 맞이해 주심. 집에 돌아오는 길에 민들레 꽃이 많이 펴있었는데 요즘 또 민들레 불기에 재미 붙여서 근처에 있는 민들레 다 따서 불고 왔다. 얼굴이랑 옷에 꽃가루 잔뜩 묻혀서 열심히 털어줬다...

육아일기 2023.04.23

[2023.04.22/D+1586] 52개월 4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20 아침에 적당한 시간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일어나자마자 엄마랑 놀이터 가잔다. 아빠는 따라오지 말라고 함. 아빠는 좀 더 자고 엄마랑 놀이터 가서 꽤 오랫동안 놀다 왔다. 아빠 일어났는데도 집에 안 와있었음. 집 정리하고 있으니 들어왔다. 그런데 아침부터 짜증이 났는지 엄마랑 티격태격하면서 놀았다. 달래고 슬슬 준비해서 오늘 가기로 한 테마파크로 향했다. 동네에 배다골 테마파크라고 공원을 검색해서 친구네 가족이랑 만나기로 했다. 10시에 문여는데 10시 반쯤 도착했다. 사람이 무지 많았음. 알고 보니 여기 캠핑장이 같이 있어서 ..

육아일기 2023.04.22

[2023.04.21/D+1585] 52개월 3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20 아침에 조금 늦게까지 잤다. 오늘은 엄마가 출근해야 하는데 엄마랑 조금밖에 못 놀아서 조금 떼썼다. 엄마가 조금 더 놀다가 늦게 출근했다. 아빠는 재택이라 일할 준비 했다. 아침에 시간 맞춰서 준비 잘해서 같이 버스 타러 나갔다. 인사 잘하고 버스도 잘 탔다. 특별한 사항은 없었음. 오후에 선생님한테 전화받아보니 그동안 4월 발표 연습 많이 해서 이제 다 외워서 잘한단다. 그런데 빨리 하고 싶어서 마지막에 말을 너무 빨리 한다고 조금 천천히 하는 법 을 알려줘야겠다고 하심. 유치원에서 잘 놀고 공부도 열심히 한다고 칭..

육아일기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