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 30

[2023.03.30/D+1563] 51개월 11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40 오늘은 7시도 안 돼서 일어나서 엄마 찾았다. 어제 엄마랑 못 놀아서 그런지 일찍부터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엄마랑 충분히 놀고 엄마 아빠 출근 시켜줬다. 아기도 준비해서 시간 맞춰서 잘 갔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다 왔고 집에 와서 간식 먹는 중이란다. 요즘 간식을 군것질로 너무 많이 먹어서 할머니가 과일로 바꾸셨단다. 단 과자를 많이 먹어서 걱정했는데 차라리 과일 많이 먹는 게 나은 듯싶다. 일이 좀 바빠서 아빠도 늦게 퇴근하고 엄마는 더 늦게 왔다. 집에 9시에 왔는데 잘 준비 다 하고 졸려서 침대에..

육아일기 2023.03.30

[2023.03.29/D+1562] 51개월 10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엄마가 오늘부터 늦을 수 있어서 아기한테 잘 말해주고 회사 갔다. 아기도 유치원 등원 잘했다고 함. 사진 올라온 거 보니 발레 수업 재미나게 잘한 것 같다. 오후에 바빠서 아빠가 전화를 못 해봄. 엄마도 바빠서 유치원에서 매일 알림 전화 주는 걸 못 받았단다. 여기는 친구들이 적어서 매일 전화로 알려 주는지 아니면 원래 그렇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매일 알려주는 게 좋은 것 같다. 8시 좀 넘어서 집에 와보니 할머니랑 잘 놀고 있었다. 오늘도 간식도 많이 먹고 응가도 시원하..

육아일기 2023.03.29

[2023.03.28/D+1561] 51개월 9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40 오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엄마가 조금 늦게 출근해서 엄마랑 오래 놀고 유치원 갈 준비함. 아빠도 조금 천천히 출근했다. 회사 가서 보니 준비 잘해서 잘 갔단다. 오후에 사진 올라온 것을 보니 오늘 체육활동 하는 날인데 재미있게 잘한 것 같다. 집에 오는 시간 맞춰서 전화해 보니 오늘은 웬일인지 아기가 받아서 오늘 논 것, 먹은 것, 공부한 것 이야기 직접 해줬다. 원래 아빠한테 전화 오면 도망가는데 오늘은 웬일인지 직접 말을 잘해줬다. 그동안 표현을 잘 못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런 걱정 안 ..

육아일기 2023.03.28

[2023.03.27/D+1560] 51개월 8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1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엄마가 출근해야 해서 먼저 일어나서 준비하고 있다가 놀아줌. 일어나서 잘 노는 듯 보였는데 조금 짜증을 많이 부렸다. 주말 잘 쉬고 유치원 가려니 힘들었던 모양. 그래도 엄마랑 잘 놀고 회사도 잘 보내줬다. 등원도 시간 맞춰서 잘했다. 오후에 알림장 보니 오늘은 아기가 먼저 담임 선생님께 굿모닝 하고 인사를 해줬단다. 선생님들이 깜짝 놀라서 알림장 바로 적어주심. 원래 소심해서 인사도 겨우 하는 데다 어린이집에서도 인사하고 말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유치원 와서는 한결 ..

육아일기 2023.03.27

[2023.03.26/D+1559] 51개월 7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1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20 주말인걸 아는지 오늘도 일찍 일어나서 직접 와서 엄마 깨웠다. 시간도 많이 일렀음. 힘들지만 일어나서 아기랑 놀았다. 아침에는 집에서 간식 먹고 장난감 가지고 놀았다. 오늘은 아기가 오랜만에 더 현대 서울이랑 김포 롯데몰 가자고 해서 다녀올 예정. 더 현대 서울이 문을 늦게 열어서 집에서 9시쯤에 산책 겸 놀이터 다녀왔다. 아침에는 제법 쌀쌀했음. 그늘진 곳은 춥고 볕이 잘 드는 곳은 따듯했다. 놀이터 가보니 볕이 잘 드는 곳은 벌써 벚꽃이 피어 있었다. 아기 데리고 벚꽃구경 다녀오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음. 차차주쯤에 ..

육아일기 2023.03.26

[2023.03.25/D+1558] 51개월 6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50 오늘은 아침에 먼저 일어나서 엄마 깨우러 왔다. 일어나서 아기랑 같이 놀아줌. 집에서 놀다가 오늘도 마트 가기로 해서 시간 맞춰서 나왔다. 오늘은 별로 살게 없어서 사과랑 고구마만 샀다. 어묵 먹고 싶다고 해서 오늘은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분식집으로 갔다. 아침을 안 먹어서 그런지 엄청 잘 먹었음. 아빠랑 둘이서 8 꼬치 4개씩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 먹고 나서 노래방 가서 노래 세곡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오니 점심이라 점심은 고구마로 간단히 먹었다. 어묵을 많이 먹어서 간단히 먹으려고 했는데 고구마도 제법 먹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육아일기 2023.03.25

[2023.03.24/D+1557] 51개월 5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40 7시 조금 넘어서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오늘도 평소처럼 엄마랑 놀다가 준비해서 유치원 잘 갔다. 오늘은 유치원에서 쿠킹 클래스 하는 날이란다. 어제부터 조금 기대를 하고 있었음. 사진을 보니 다 같이 모여서 샌드위치 만들었다. 재료도 이것저것 잘 넣고 눈알도 붙였다. 가만 보니 게 모양으로 생긴 샌드위치였다. 먹지 않고 집으로 가져옴. 오늘은 엄마랑 아빠 모두 힘들어서 휴가냈다. 낮에는 볼일 보고 아기 하원하는 시간 맞춰서 집에 왔다. 오랜만에 엄마가 데리러 갔다. 아기도 엄마가 데리러 와서 좋은지 기분 많이 좋아 보였다. 집에 와서..

육아일기 2023.03.25

[2023.03.23/D+1556] 51개월 4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오늘은 아침에 조금 늦게까지 잤다. 오늘도 엄마 아빠 출근해야 해서 준비 번갈아서 하면서 아기랑 놀아줬다. 잘 놀다가 인사 잘하고 출근했다. 아기도 준비 잘해서 늦지 않게 갔다고 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자마자 응가하고 있단다. 일단 잘 놀다 왔다고 함. 평소보다 집에 조금 일찍 와서 아기랑 놀았다. 요즘 유치원에서 배우는 걸 칠판에 잘 쓰는데 a, b, c, d까지 잘 쓰고 이름도 제법 잘 쓴다. 그런데 왼손잡이라 이름은 가끔 반대로 쓴다. 엄마가 영어로 'What color do you like?' 하고 물어..

육아일기 2023.03.24

[2023.03.22/D+1555] 51개월 3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새벽에 엄마 찾아서 엄마랑 같이 잤다. 아침에 역시 7시에 일어나서 엄마랑 간식 먹고 놀았다. 오늘은 엄마 아빠 모두 출근해야 해서 조금 놀아주다가 출근 준비하고 나왔다. 아침에 잘 놀아서 인사도 잘하고 잘 보내줬다. 할머니랑 아침식사 거하게 하고 유치원 잘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집에 오자마자 간식 먹고 있단다. 코로나 때문에 유치원에서 점심 먹고 치카를 안 시킨단다. 선택적으로 가글을 시켜 준다는데 우리 아기는 아직 해본 적이 없어서 집에 오면 치카를 시켰는데 오늘은 가글 한단다. 아무래도 친구들이 하는 ..

육아일기 2023.03.22

[2023.03.21/D+1554] 51개월 2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어제 조금 늦게 잠들어서 7시에 일어났다. 평소와 같이 엄마랑 간식 먹고 책 보고 놀았다. 아빠는 출근해야 해서 일어나서 먼저 준비했다. 일찍 가야 해서 먼저 인사하고 나왔다. 아기도 유치원 잘 갔다. 특별한 사항은 없음.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 발레도 잘하고 잘 놀았단다. 새로운 친구가 왔는데 이름은 안 말해준다. 반에 친구들이 얼마 없어서 한 명 또 들어와서 다행.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단다. 아빠가 바빠서 8시 넘어서 들어왔다. 아기는 엄마랑 놀다가 막 자러 들어가려던 참이었음. 요즘 일이 바빠서 많이 못 놀아줘서..

육아일기 20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