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 30

[2023.03.10/D+1543] 50개월 20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유치원 : 08:55 ~ 16:0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0:30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다행히 어제만큼 짜증을 많이 부리지는 않았으나 조금 부렸다. 시간 맞춰서 잘 준비해서 유치원 갔다. 아침에 가는 것은 어느 정도 잘 잡힌 듯하다. 아빠는 재택이라 집에서 일하면서 오후에 아기행동 좀 보기로 함. 알림장 보니 오늘도 잘 놀고 수업 참여도도 좋았단다. 집에서 걱정하는 것만큼 참여 안 하지는 않는 모양이다.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하는데 괜히 걱정하는 것일지도. 집에와서 할머니한테 마트 가자고 했는데 오늘은 차를 많이 타서 다른 날 가기로 했다. 할머니랑 잘 놀았음..

육아일기 2023.03.10

[2023.03.09/D+1542] 50개월 19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유치원 : 08:55 ~ 16:0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새벽에 정전이 돼서 그러 확인하느라 부스럭거려서 아기가 깼다가 잠들었다. 이것 때문에 수면 타이밍이 꼬여서 아침에 늦게 일어남. 일어나서 떼 엄청 부렸다. 엄마가 겨우 달래서 놀아주고 먼저 출근함. 언제쯤 안정화될지 모르겠다. 아침에 준비해서 유치원은 잘 갔다. 유치원 알림장 보니 가서는 잘 노는 모양. 참여도 잘하고 목소리도 크게 내고한단다. 집에 와서는 할머니한테 짜증을 많이 부린단다. 할머니 때리거나 자기 때리는 게 다시 심해져서 할머니가 신경 써서 봐주시는 중인데 유치원 적응되면 좀 괜찮아지려나 모르겠다. 아빠..

육아일기 2023.03.10

[2023.03.08/D+1541] 50개월 18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6:0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조금 기분이 나은지 많이 떼부리 지는 않았다. 엄마랑 이것저것 하면서 놀지는 않고 붙어 있다가 책 읽고 놀았다. 엄마 먼저 출근해야 해서 충분히 놀아주고 엄마 잘 보내줌. 엄마 보내주고 평소처럼 할머니랑 아침 먹고 준비 잘했다. 교복 입는 것도 익숙한지 잘 입었다. 오늘은 유치원에서 발레 수업 하는 날이다. 아기도 기대가 많이 되는 모양. 시간 맞춰서 버스 타고 잘 갔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다행히 기분도 좋고 잘 놀다 왔단다. 그런데 유치원에서 뭐 했는지는..

육아일기 2023.03.08

[2023.03.07/D+1540] 50개월 17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6:0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역시나 밤에 엄마 찾아서 엄마랑 같이 잤다.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오늘도 컨디션이 안 좋아서 떼 엄청 썼다. 아직 애들한테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은 모양이다. 가면 잘 노는데 갔다 와서랑 가기 전이 많이 힘듦.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는 스트레스를 이렇게 풀고 있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 일단 그렇게 생각하고 빨리 익숙해지길 바랄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일어나서 떼 한참 쓰다가 할머니랑 준비 시작했다. 밥달라그래서 시간이 매우 촉박했음. 아침 얼른 먹고 얼른 치카 시키고 얼른 옷입혀서 겨우 셔틀 시간 ..

육아일기 2023.03.07

[2023.03.06/D+1539] 50개월 16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6:0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일직 잠들어서 밤에 여러 번 깼다. 결국 엄마 많이 찾아서 엄마랑 같이 잤다.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웬일인지 컨디션이 안 좋고 엄마 찾고 떼를 많이 썼다. 아무래도 유치원 또 가야 하는데 스트레스가 많은가 보다. 일어나서 1시간 가까이 짜증 내고 엄마랑 붙어 있었다. 시간이 좀 지나서 겨우 달래서 할머니랑 준비했다. 처음으로 교복 입고 가는 날인데 교복이 많이 무거워 보였다. 그래도 입혀놓으니 예뻤음. 잘 챙겨서 셔틀 태워 보냈다. 회사 가서도 하루종일 걱정이 많이 됐음. 하원할때 맞춰서 전화해 보니 다행..

육아일기 2023.03.06

[2023.03.05/D+1538] 50개월 15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9:30 어제 일찍 잠들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중간에 엄마 찾아서 엄마랑 같이 잤다. 어제 옷방에서 잔다 그래서 옷방에서 불편하게 잤음. 저기서 왜 자는지 모르겠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피곤해서 8시까지 잤다. 오늘은 오랜만에 인천 할머니댁에 가기로 한 날이다. 아빠 일어나서 가져갈 장난감 챙겼다. 준비해서 집을 나서니 벌써 10시였다. 오랜만에 인천 간다고 아기도 좋아했음. 도착해서 아침부터 먹었다. 할머니께서 떡국 끓여줬는데 아기는 조금만 먹고 안 먹었다. 소고기도 좋은 거 사주셨는데 역시나 아기는 안 먹음. 오늘은 ..

육아일기 2023.03.05

[2023.03.04/D+1537] 50개월 14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19:30 어제 일찍 자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오늘은 발레가 없는 날이라 뭐 할까 물어보니 아침에 스타필드 가지 말고 마트랑 노래방 가잔다. 그래서 오늘은 스타필드 안 가기로 함. 집에서 놀다가 시간 맞춰서 마트로 향했다. 주말이라 한산하고 좋았음. 엄마랑 카트 타고 마트 구경했다. 요즘 마트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진 것 같다. 살만한 건 없지만 한 바퀴 돌면서 구경했음. 오늘 저녁거리로 등갈비 하나 사서 나왔다. 다음은 노래방 가자 그래서 노래방으로 향했다. 노래도 별로 안부르는데 왜 이렇게 노래방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5..

육아일기 2023.03.04

[2023.03.03/D+1536] 50개월 13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0 ~ 16:0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아침에 시간 맞춰서 일어났다. 예상한 시간보다는 조금 일찍 일어남. 엄마 출근 준비 하면서 아기랑 조금 놀고 유치원 갈 준비도 시켰다. 엄마 먼저 출근해야 해서 출근하고 할머니랑 준비 교대 했다. 엄마랑 간식을 많이 먹어서 아침은 안 먹는다고 함. 8시부터 옷 입히고 준비시키니 다행히 시간은 넉넉했다. 준비한 짐 챙겨서 셔틀 타러 나갔다. 셔틀 기다리는데 아파트 단지에 같은 유치원 다니는 동생이 1명 있었다. 앞으로 친하게 지내면 될 듯. 그쪽 어머니께 물어보니 형도 같은 유치원 다녔는데 나쁘지 않았다고 해서 조금 안..

육아일기 2023.03.03

[2023.03.02/D+1535] 50개월 12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봄방학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일찍 잠들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엄마랑 일찍부터 놀았다. 아빠는 회사 가야 해서 준비함. 드디어 내일 유치원 첫 등원이다. 아침부터 엄마가 내일 유치원 가야 한다고 잘 이야기해 줬다. 자신감 있게 잘 다녀올 수 있다고 대답은 잘하는데 낯을 많이 가려서 영 걱정됨. 아빠는 인사하고 출근했다. 아침에 엄마랑 잘 놀다가 할머니랑 놀고 있다고 연락이 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도 역시 낮잠은 안 자고 자는 시늉만 1시간 했단다. 점심도 많이 먹고 잘 놀고 있다고 하심. 할머니랑 같이 내일 유치원 갈 준비물도 조금 챙겨봤다고 한다..

육아일기 2023.03.03

[2023.03.01/D+1534] 50개월 11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봄방학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00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그림 그리고 놀았다. 엄마가 오늘 삼일절이라 태극기 그리면서 뭔지 알려줬는데 이해는 못한 것 같았다. 뭔지만 알고 이해는 나중에 하는 걸로. 오늘은 어디 안 가고 집에서 놀기로 했다. 오전에만 시장 다녀오기로 했는데 아직 시간이 일러서 집에서 조금 놀았다. 아침에 산책으로 놀이터도 다녀왔다. 추워서 금방 들어옴. 10시 좀 넘어서 마트로 향했다. 오늘 수요일인데 동네 마트가 할인하는 날이라 이른 아침부터 사람이 많았다. 마트 가서 카트 타고 아기 간식거리 사고 운동화도 샀다. 얼마 전에 할머니랑 봐둔 게 ..

육아일기 2023.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