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 31

[2023.04.20/D+1584] 52개월 2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푹 잘 자고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오늘은 엄마가 재택이라 엄마랑 신나게 놀다가 유치원 잘 갔다. 유치원에서는 오늘 딸기 따기 체험 가는 날이란다. 아기도 기대가 되는지 신나 했다. 아빠는 출근함. 오후에 전화 받아보니 딸기 제일 많이 먹었단다. 아이스크림도 만들어 먹고, 따먹기도 하고 잘 놀다 왔다고 하심. 오늘 체험은 성공적이란다. 그 외 선생님께서 우리 아기가 다른 아기들보다 끈기 있게 하던 거 끝까지 하고 나간다고 하시면서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엄마 닮아서 끈기는 많은가 봄. 내심 뿌듯했음. 일찍 퇴근하..

육아일기 2023.04.20

[2023.04.19/D+1583] 52개월 1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2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일찍 잠들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엄마랑 집에서 이것저것 하면서 잘 놀았다. 덕분에 아침 준비 수월하게 하고 회사 시간 맞춰서 잘 보내줌. 아기도 시간 맞춰서 잘 갔다. 특별한 사항은 없었음. 오늘은 기침, 콧물도 안 흘렸다. 오후에 알림장 보니 이번엔 유치원에서 약간의 기침과 콧물이 조금 났단다. 뭐가 문젠지 잘 모르겠음. 그거 말고는 생활 잘했단다. 내일은 딸기 따기 체험 간다고 잘 준비해 오라고 함. 날씨도 좋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을 것 같다. 엄마가 집에 일찍 와서 아빠도 조금 일찍 들어왔다. 집에 ..

육아일기 2023.04.19

[2023.04.18/D+1582] 51개월 30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20 새벽에 엄마 찾느라 한번 깼다. 3시 반쯤 깨서 엄마 없어서 울어서 엄마가 가서 달래서 겨우 잠들었다. 4시 넘어서 다시 잠든 듯. 결국 아침에 다 같이 늦잠 잤다. 늦잠 자는 바람에 엄마랑 많이 못 놀아서 아침에 또 기분이 많이 상했음. 조금씩 달래가면서 엄마랑 놀게 했다. 많이 못 놀았지만 시간 맞춰서 엄마 회사 잘 보내줌. 엄마 아빠 출근하고 아기도 준비해서 잘 출근했단다. 아침에 기침을 많이 해서 걱정됐다. 유치원에 좀 알려달라고 부탁해 놓았다. 오후에 전화 받아보니 선생님이랑 숙제도 잘하고 친구들이랑 잘..

육아일기 2023.04.18

[2023.04.17/D+1581] 51개월 29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40 오늘 일어난 시간 : 06:5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50 어제 늦게 자고 아침에 적당한 시간에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아침에 엄마랑 잘 놀고 유치원 갈 준비 했다. 엄마랑 아빠 출근하고 유치원 잘 갔단다. 아침에 일어나서 기침도 많이 하고 콧물도 많이 흘려서 병원 가야 하나 걱정이 많이 됐다. 유치원에 이야기해서 콧물이랑 기침 많이 하는지 봐달라고 했다. 오후에 유치원에서 연락왔는데 등원하고 나서는 콧물도 안 흘리고 기침도 하나도 안 했단다. 감기기운 없고 잘 놀았다고 알려 주심. 숙제도 놀이시간 조금 할애해서 선생님이랑 잘했단다. 오늘은 자기 이름을 너무 잘 써서 선생님이..

육아일기 2023.04.17

[2023.04.16/D+1580] 51개월 28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주말 낮잠 : 15:30 ~ 18:2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40 새벽에 6시부터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어제 아빠도 약속 있어서 나갔다 들어오고 아빠 들어올 때까지 엄마 늦게까지 일하고 해서 너무너무 피곤한데 6시부터 와서 깨움. 도저히 못 일어나겠어서 7시 정도까지 잤다. 아기도 옆에서 같이 자자고 했는데 옆에서 같이 뒹굴거렸다. 너무 힘들었음. 주말에 약속 잡으면 안 되겠다. 7시에 엄마랑 같이 일어나서 놀았다. 아침부터 또 슈퍼 가자 그래서 엄마랑 슈퍼랑 놀이터 다녀온 듯. 아빠는 피곤해서 더 잤다. 일어나 보니 엄마랑 잘 놀고 있었음. 오늘은 YMCA 키즈카페 가자고 해서 준..

육아일기 2023.04.16

[2023.04.15/D+1579] 51개월 27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1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조금 일찍 자더니 새벽부터 일어나서 엄마랑 논단다. 7시도 안 돼서 일어나서 엄마 깨우러 왔다. 이른 아침부터 엄마랑 놀이터 가자 그래서 준비해서 놀이터 다녀왔다. 아빠는 따라오지 말라 그래서 그냥 집에서 좀 더 잤다. 비도 조금씩 오는데 엄마랑 놀이터 가서 한참 놀다 왔다. 오늘은 아침에 스타필드 가기로 해서 시간 맞춰서 스타필드로 갔다. 벌써 비가 제법 오고 있었다. 문 여는 시간에 맞춰 갔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제법 많았다. 그림 좀 그리고 오랜만에 돈가스 먹으러 가서 아점도 먹었다. 오늘은 튀김 가루에 맛이 들렸..

육아일기 2023.04.15

[2023.04.14/D+1578] 51개월 26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0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10 새벽에 잘 자다가 깨서 갑자기 울었다. 엄마 찾으면서 불 켜라고 울었음. 나쁜 꿈을 꾼 것 같다. 엄마가 가서 겨우 달래서 재웠다. 새벽에 한번 깼다 잠들어서 다 같이 늦잠 잤다. 할머니 오시는 소리 듣고 일어남. 아기는 엄마랑 많이 못 놀고 엄마 회사 보내줬다. 그래도 많이 떼쓰지는 않았음. 아빠는 재택 했다. 아침에 부랴부랴 준비해서 뛰어나감. 다행히 버스 안 늦고 탔다. 오후에 유치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숙제를 유치원에서 도와줄 수 있다고 한다. 엄마랑 아빠가 너무 바빠서 숙제를 당분간 같이 못 봐줘서 그냥 ..

육아일기 2023.04.14

[2023.04.13/D+1577] 51개월 25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08:50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엄마 못 보고 잠들어서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다행히 많이 떼쓰지는 않았다. 아침마다 아기 기분 눈치 봐야 해서 큰일임. 할머니 오시기 전까지 엄마랑 이것저것 하면서 잘 놀았다. 할머니 오시고 나서도 엄마랑 좀 더 논다 그래서 출근 늦게 했다. 그래도 잘 놀고 잘 보내줌. 오후에 엄마한테 전화가 왔는데 오늘 회사에 확진자가 나와서 퇴근중이란다. 코로나는 여전히 조심해야 할 듯하다. 집에 엄마가 5시쯤 도착하니 아기가 왜 아빠가 먼저 안 왔냐고 했단다. 그래도 엄마 일찍 와서 엄청 좋은지 엄마 ..

육아일기 2023.04.14

[2023.04.12/D+1576] 51개월 24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50 유치원 : 08:50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롯데몰 가다가 잠들었는데 다행히 일어나서 떼는 안 부렸다. 일찍 일어나서 엄마 깨워서 엄마랑 잘 놀았다. 회사도 잘 보내줌. 아침에 밥 안 먹는다고 하다가 늦게 누룽지죽 끓여 달라 그래서 다른 거 먹이고 급하게 또 버스 타러 갔단다. 어쨌든 잘 갔음. 이제 곧 여름이라 유치원에서 하복도 맞춰야 하는데 맞춘 것 가져와서 입혀 보니 잘 맞았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집에 와서 노래 틀어놓고 율동한다고 아빠 전화도 제대로 안 받아줬다. 어쨌든 잘 놀고 있다고 함. 오늘도 역시 엄마 아빠 모두 늦게 왔다. 아빠 먼저 ..

육아일기 2023.04.12

[2023.04.11/D+1575] 51개월 23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0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6:40 유치원 : 08:50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00 어제 엄청 늦게 잤는데 아침에 아빠가 아침부터 약 먹는다고 소리 듣고 일찍 깼다. 일찍 깨서 엄마랑 조금 뒹굴뒹굴하다가 놀았다. 늦게 자서 피곤할 텐데 오늘 하루 좀 걱정됨. 아빠는 오늘 종합검진해야 해서 대장 내시경 약 먹느라 아기랑 못 놀아줬다. 엄마랑 한참 놀다가 다행히 엄마 제시간에 보내줬다. 엄마가 가면서 오늘도 너무 늦으니까 기다리지 말라고 일러뒀는데 말을 잘 들을지는 모르겠다. 건강검진 마치고 집에 오니 할머니랑 안 놀고 혼자 놀고 있었다. 혼자 논다고 할머니한테 말도 못 하게 하고 혼자서 발레하고 놀았단..

육아일기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