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 31

[2023.04.10/D+1574] 51개월 22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4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08:50 ~ 15:55 낮잠 : 17:00 ~ 18:0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간식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01:20 어제 일찍 잠들었는데 중간에 안 깨고 푹 잘 잤다. 아침에 엄마 출근해야 해서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기도 일찍 일어났다. 일찍부터 엄마랑 놀았다. 다행히 일찍부터 놀아서 지난주보다는 조금 괜찮았음. 약간 짜증 부리고 할머니한테 발길질했지만 잘 달랬다. 기분이 상하면 기분이 상했다고 말해야 한다고 알려주는데 자꾸 할머니랑 할아버지 때림. 될 때까지 알려주는 거 말고 방법이 없는 듯. 엄마 시간 맞춰서 회사 잘 보내줬다. 아기도 준비해서 늦지 않게 버스 잘 탔다. 오후에는 집에 와서..

육아일기 2023.04.10

[2023.04.09/D+1573] 51개월 21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1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40 오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엄마랑 논다고 아빠는 들아가서 자라 그래서 피곤해서 더 잤다. 아침부터 엄마랑 놀이터 다녀왔다. 날이 제법 쌀쌀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일찍 들어옴. 들어와서도 엄마랑 계속 놀았다. 오늘 엄마랑 같이 퍼스트가든 가기로 해서 시간 맞춰서 아빠 깨워서 일어나서 준비했다. 일찍 나와서 도착하니 사람도 아직 많이 없고 좋았다. 여긴 조금 북쪽이라고 벚꽃도 아직 피어 있었다. 벚꽃 구경하면서 산책하고 엄마랑 토끼 밥도 신나게 줬다. 지난주보다 꽃이 많이 펴서 중간중간에 사진 많이 찍어줬다. 소꿉놀이 한참 하다가 점프점프..

육아일기 2023.04.09

[2023.04.08/D+1572] 51개월 20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10 어제 일찍 자더니 아침에 엄창 일찍 일어났다. 요즘 날씨가 추운데 아침부터 엄마 깨워서 놀이턱 간다고 놀이터 다녀옴.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잤다. 놀이터 다녀와서 엄마랑 집에서 계속 놀았다. 오늘은 아침에 마트 다녀오기로 했다. 이것저것 살 것도 많아서 살 것 적어서 10시 좀 넘어서 마트 갔다. 카트 타고 필요한 것 사고 아기가 원하는 분식집 갔다. 어묵 8개에 오늘은 떡볶이랑 튀김도 시켰다. 아기는 어묵만 3개 먹었다. 맛있는지 혼자서 막대기 들고 잘 먹었다. 아점 해결하고 노래방 가서 노래도 한곡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제 유치원..

육아일기 2023.04.08

[2023.04.07/D+1571] 51개월 19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00 어제 늦게 자서 결국 아침에 늦잠 잤다. 아침에 엄마 출근해야 하는데 놀아 달라고 떼써서 놀아주다가 겨우 엄마 출근함. 어제 엄마 기다리다 늦게 자는 바람에 수면 타이밍이 꼬여버렸다. 유치원은 늦을까 봐 부랴부랴 뛰어가서 버스 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할머니랑 잘 놀고 있었음. 오늘은 불 끄고 발레 한다고 또 정신없이 놀고 있단다. 금요일이라 아빠가 일찍 퇴근하고 올라와보니 목욕도 안 하고 간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도 막 준비하는 참이었다. 동네 맛있는 짜장면집이 있어서 할아버지가 사 오셨는데 간식 때문에 저..

육아일기 2023.04.08

[2023.04.06/D+1570] 51개월 18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4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08:53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20 어제 조금 일찍 잠들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아침 일찍부터 엄마랑 놀아서 기분이 어제보단 좋았음. 약간 짜증 부리긴 했지만 엄마랑 잘 놀고 시간 맞춰서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아기도 시간 맞춰서 유치원 잘 갔다고 함. 오후에 전화해 보니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다고 함. 오늘도 엄마 아빠 좀 늦어서 걱정인데 오늘은 엄마 기다린단다. 할머니랑 글씨 쓰기 하면서 놀았는데 이제 자기 이름 석자도 잘 쓰고 영어이름도 제법 쓴다. 아직 조툴긴 해도 아는 알파벳 잘 씀. 그림도 제법 사람을 그려낸다. 엄마 아빠 모두 바빠..

육아일기 2023.04.07

[2023.04.05/D+1569] 51개월 17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3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40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울었다. 늦잠 잔 데다 엄마가 회사 갈 준비를 미리 해놔서 엄마랑 못 노는 줄 알고 그런 것 같다. 한참 떼쓰고 울었다. 겨우 달래서 엄마랑 조금 놀고 회사 갈려고 나왔다. 앞으로 한동안 계속 늦는데 걱정된다. 울고 떼쓰느라 준비 늦게 했는데 다행히 유치원 늦지는 않았음. 가기는 잘 갔다고 한다. 오후에 알림장 올라온걸 보니 발레도 잘했음. 집에 전화해 보니 할머니랑 간식 먹고 잘 놀고 있다고 한다. 다행히 다녀와서는 잘 놀고 있다고 함. 오늘 엄마 아빠 모두 늦어서 일하고 있는데 9시..

육아일기 2023.04.05

[2023.04.04/D+1568] 51개월 16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3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늦게 잠들어서 오늘 역시나 늦잠 잤다. 엄마랑 많이 못 놀아서 아침에 엄마랑 더 논다고 떼써서 엄마가 조금 늦게 출근했다. 그래도 조금 더 놀고 엄마 회사 보내줬다. 늦어서 아빠랑 같이 등원 버스 타고 아빠도 출근함. 요즘 엄마가 일이 바빠서 야근 계속하는데 엄마 계속 기다린다고 해서 걱정이다. 오후에 유치원에서 전화 왔는데 오늘도 잘 놀았다고 한다. 오늘은 된장국 많이 먹었다고 함. 친구들이랑 잘 놀고 연필로 글씨 쓰기 연습하는데 잘 따라 한다고 함. 그림 그리기랑 색칠하기를 많이 해서 손에 힘이 좋아서 ..

육아일기 2023.04.04

[2023.04.03/D+1567] 51개월 15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3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 일찍 잤는데 새벽에 깨서 엄마 찾았다. 엄마랑 같이 자서 7시 넘어서 까지 늦잠 잤다. 오랜만에 늦잠 잠. 엄마랑 많이 못 놀았지만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아기도 등원 잘했다고 함. 오늘은 아빠가 선생님 전화를 오후에 받았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적응 잘하고 수업도 잘 따라오고 있단다. 12월 생이라 다른 친구들보다는 조금 늦지만 잘 따라오고 있다고 하심. 친구들하고도 잘 논다고 알려 주셨다. 사회성이 밝은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가 항상 우리 아기 챙겨 준단다. 챙겨주는 친구가 있어서 매우 고맙다. 오늘은 ..

육아일기 2023.04.03

[2023.04.02/D+1566] 51개월 14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10 오늘 일어난 시간 : 06:4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9:50 어제 일찍 자더니 아침에 또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잤다. 일어나 보니 놀이터 가서 따라 나가봤다. 엄마랑 래미안 놀이터에서 또 신나게 놀고 있었음. 날이 제법 따듯해서 야외에서 놀기에 좋은 것 같다. 다행히 오늘은 미세먼지도 얼마 없었음. 한참 놀다가 뮤지컬 시간 다가와서 집에 와서 준비하고 나섰다. 시간 딱 맞춰서 도착했는데 지난번 장수탕 선녀님과는 달리 사람이 엄청 많았다. 티니핑이 이 또래 친구들에게 인기가 엄청난 것 같다. 굿즈도 엄청 팔고 있고 온몸을 티니핑으로 치장하고 티니핑 가방까지 메고 온 ..

육아일기 2023.04.02

[2023.04.01/D+1565] 51개월 13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1:10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잠. 엄마랑 놀다가 아침에 놀이터 나갔다. 아빠도 일어나서 나가보니 래미안 놀이터에서 암마랑 둘이 잘 놀고 있었다. 오늘부터 토요일은 상담을 안 해서 오전 시간이 많이 여유롭여졌다. 놀이터에서 한참 놀다가 들어와서 스타필드 가자 그래서 준비해서 오랜만에 스타필드 갔다. 조금 늦게 갔는데 다들 벚꽃구경 갔는지 실내에 사람이 많이 없었다. 그림 그리고 놀다가 시간 맞춰서 점심 먹었다. 오랜만에 돈가스랑 가락국수 먹었는데 돈가스는 튀김옷만 벗겨서 먹었다. 고기를 좀 먹어야 하..

육아일기 202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