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 30

[2023.05.30/D+1624] 53개월 12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아침에 아빠 운동 갔다 오는 소리에 깼다. 7시쯤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오늘 일찍 출근해야 해서 먼저 준비해서 출발함. 할머니 오시고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단다. 특별한 사항은 없음. 요즘엔 아침에 빵을 먹고 간다고 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와서 할머니랑 아이패드 보고 있단다. 오늘 발표 날이었을 텐데 물어보질 못했다. 아빠랑 엄마가 모두 바빠서 아기 잠들고 나서 들어왔다. 엄마 기다리느라고 피곤할 텐데 10시까지 버틴 것 같다. 아빠는 이제 바꾼 게 좀 끝날 것 같아서 일찍 와서 아기랑 놀아줘야겠다...

육아일기 2023.05.31

[2023.05.29/D+1623] 53개월 11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휴일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도 7시에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오늘은 석가탄신일 대체휴일이지만 엄마가 출근해야 한다. 그래서 아침부터 아기랑 놀아줬음. 할머니 오실 때까지 엄마랑 놀자고 해서 엄마 또 늦게 출근함. 아무튼 할머니 오시고 엄마 잘 보내줬다. 아빠는 쉬는 날이라 할머니 오시고 다 같이 아침 먹었다. 오늘은 어디갈까 하다가 오랜만에 ymca 키즈카페 가기로 함. 밥 먹고 준비해서 집을 나섰는데 혹시나 해서 검색해 보니 월요일이라 휴무란다. 그래서 급하게 시크릿쥬쥬 키즈카페로 변경했다. 얼마 전부터 여기 집라인 타는 걸 재미있어해서 어제저녁에 갔다..

육아일기 2023.05.29

[2023.05.28/D+1622] 53개월 10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50 오늘도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가 계속 왔다. 아침에 엄마랑 놀다가 놀이터 가자는데 비가 와서 못 감. 입구에서 비 오는 거 구경하고 비눗방울 조금 했다. 오늘은 오후에 결혼식을 가야 하는데 2시 예식이라 시간이 애매하다. 뭐 할까 하다가 스타필드 가서 놀다가 결혼식장 바로 가가로 했다. 시간 맞춰서 준비해서 스타필드로 향함. 어제부터 비가와서 그런지 오픈시간인데 차 줄이 엄청 길었다. 그래도 일찍 와서 수월하게 들어감. 들어가서 그림 좀 그리고 나니 배고픈지 밥 먹으러 가잔다. 그냥 예식장 가서 밥 ..

육아일기 2023.05.29

[2023.05.27/D+1621] 53개월 9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주말 낮잠 : 17:10 ~ 18:0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50 오늘은 드디어 예약해 둔 글램핑 가기로 한 날이다. 아침에 또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이터 다녀옴. 같이 가서 놀이터 한 바퀴 돌고 슈퍼 가서 초콜릿 사서 집으로 돌아와서 초콜릿 먹었다. 먹고 나서 글램핑 준비물 이것저것 챙겨서 집을 나섰다. 10시 ~ 22시 까지라 시간도 넉넉하고 오두막이 있어서 비 와도 놀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일기예보대로 출발할 때부터 비 오기 시작함. 11시쯤 도착했다. 도착하니 비가 제법 많이 내렸다. 안내받고 오두막으로 오니 아늑하고 좋았다. 비 오는 게 제법 운치가 있었음. 아기도 마음에..

육아일기 2023.05.27

[2023.05.26/D+1620] 53개월 8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은 다행히 7시 넘어서 일어났다. 푹 잘 잤음. 새벽에 엄마 찾아서 엄마랑 같이 잤다. 푹 잘 자고 일어나서 엄마랑 놀다가 엄마 회사 잘 보내줌. 아빠는 오늘 재택이라 천천히 준비했다. 요즘 유치원 친구들이 번갈아가면서 과자를 돌려서 우리도 킨더 초콜릿 하나 샀다. 사서 가방에 챙겨주고 유치원 가서 친구들이랑 나눠먹으라고 알려줌. 시간 맞춰서 유치원 잘 갔다. 오후에 알림장 보니 친구들한테 간식 잘 나눠줬다. 할머니한테 연락 왔는데 오후에 놀이터 가고 싶어서 놀이터 다녀온다고 함. 금요일이라 일찍 정리하고 올라갔다..

육아일기 2023.05.26

[2023.05.25/D+1619] 53개월 7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2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40 어제 조금 일찍 자더니 아침에 6시부터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신나게 잘 놀았다.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잤다. 아빠 씻는 동안 엄마랑 다 놀았는지 엄마 먼저 출근하고 아빠도 준비해서 출근했다. 엄마 출근하고 할머니랑 글씨 읽기 연습 한참 했다. 오후에 유치원에서 온 전화 받아보니 요즘 말도 많이 늘고 친구들이랑 대화도 잘한단다. 자기가 싫으면 하지 말라고도 이야기해 준다고 함. 처음보다 말이 너무 많이 늘어서 선생님들도 깜짝 놀란단다. 친구들끼리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말하기, 어휘가 많이 늘..

육아일기 2023.05.25

[2023.05.24/D+1618] 53개월 6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20 어제 피곤했는지 아침에 늦잠 푹 잤다. 할머니 오시고 일어남. 아침에 일어나서 잠 떼 조금 부렸다. 아침부터 초콜릿 또 달라고 하는 거 유치원 갔다 오면 하나 사놓는다고 달랬다. 엄마랑 조금 놀다가 엄마 아빠 회사 잘 보내줬다. 아침에 떼쓴 게 걱정돼서 회사 와서 집에 전화해 보니 평소처럼 기분 풀려서 아침밥 먹고 잘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집에 와서 할머니랑 공부하고 있단다. 오늘은 뭘 했는지 하원 버스에 친구들이 모두 잠들었단다. 발레 하는 날이라 다들 피곤했던 모양. 우리 아기만 안 자고 왔는데 잠만 안 잤지..

육아일기 2023.05.24

[2023.05.23/D+1617] 53개월 5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30 아침에 7시까지 푹 잘 잤다. 일어나서 엄마랑 놀다가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오늘은 아빠가 아침에 일정이 있어서 아기랑 같이 준비하고 유치원 버스 데려다줬다. 요즘 같이 버스 타는 언니랑 친해져서 등, 하원할 때 둘이서 꽁냥꽁냥 이야기 하면서 잘 논단다. 사교성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조금씩 유치원 친구들과 친분이 생겨서 다행이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다 왔단다. 오늘도 기분이 좋아서 엄청 까르르 거리면서 잘 놀고 있단다. 퇴근하고 8시 좀 넘어서 집에 와보니 이제야 목욕하고 있었다. 목욕하자니..

육아일기 2023.05.23

[2023.05.22/D+1616] 53개월 4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40 어제 제시간에 잘 잤는데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났다. 6시부터 일어나서 엄마 깨워서 놀았다. 엄마도 피곤한데 일어나서 놀았다. 커튼을 암막 센 걸로 바꾸던가 해야겠음. 엄마랑 한참 놀다가 엄마 먼저 8시에 출근하고 아빠도 준비해서 출근했다. 아기도 아침식사 잘하고 유치원 잘 갔다고 함. 오후에 유치원에서 온 전화 받아보니 요즘 유치원 생활도 잘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글자 쓰기, 프레젠테이션 잘하고 있다고 선생님께서 칭찬 많이 해줬다. 유치원 다니기 전에 집에서 글자 같은 거 가르쳐 보려고 했는데 아기가 많이 거부해서..

육아일기 2023.05.22

[2023.05.21/D+1615] 53개월 3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5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엄청 늦게 자서 8시까지 잤다. 좀 더 잤으면 했지만 날만 밝으면 바로 일어남. 엄마랑 많이 못 놀아서 그런지 더 빨리 일어나려고 하는 것 같았다. 일어나자마자 엄마 깨워서 놀았다. 오늘은 아빠 회사 놀러 가는 날이라 시간 맞춰서 준비했다. 10시 조금 안 돼서 집을 나섰다. 석가탄신일에 종로한복판이라 차는 놓고 오랜만에 지하철 타러 가기로 했다. 집 앞에서 마을버스 타고 지하철역 가서 지하철 타고 종각역까지 갔다. 사람이 많아서 서서 갔다. 다행히 짜증 안 내고 엄마 손 붙잡고 잘 타고 갔다. 작년에도 한 번 와봐서 그런지 익숙하..

육아일기 202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