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 30

[2023.06.29/D+1654] 54개월 11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밤에 비가 많이 와서 날이 흐렸다. 덕분에 할머니 오실 때까지 늦잠 푹 잘 잤다. 일어나서 조금 떼 부리다가 엄마 회사 잘 보내줌. 잠 떼는 어쩔 수 없는 듯. 아빠도 준비해서 출근했다. 할머니한테 이야기 들어보니 유치원 버스 탈 때만 비가 엄청 쏟아졌단다. 어쨌든 등원 잘했단다. 오후에 알림장 올라온 것 보니 오늘도 친구들이 안 와서 옆반 친구들이랑 같이 수업을 들은 것 같다. 그래도 잘 논 것 같았다. 오늘은 비가 많이 와서 밖에도 못 나가고 집에서만 놀았다고 함. 집에 와보니 할머니랑 스티커 붙이면서 놀고 있었다..

육아일기 2023.06.29

[2023.06.28/D+1653] 54개월 10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5: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밤에 비 온다더니 비도 안 오고 새벽부터 해가 일찍 떠서 그런가 5시에 일어났다. 엄마 찾아서 엄마가 일어나서 힘들게 놀아줬다. 아침부터 엄마 아빠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너무 힘들었음. 아기는 잠도 안 오는지 엄마 붙잡고 신나게 놀았다. 어제 엄마한테 떼쓰면서 늦게 오라고 하더니 일어나자마자 엄마한테 오늘 일찍 오라고 했단다. 어제 말한 게 마음에 걸렸던 모양. 할머니 오시고 엄마 출근하고 유치원 갈 준비 잘했다. 아침에도 비가 안 와서 다행히 등원 수월하게 했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할머니랑 놀이터에서 놀고 있단..

육아일기 2023.06.28

[2023.06.27/D+1652] 54개월 9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도 늦잠 자서 할머니 오시고 일어났다. 일어나서 잠 떼 조금 쓰다가 엄마랑은 얼마 못 놀았다. 오늘은 엄마 생일이라 생일 축하 해줘야 하는데 아침에 아무것도 못하고 엄마 아빠 출근함. 오전에 연락을 받았는데 오늘 담임 선생님 개인 사정으로 못 나오셨단다. 친구들도 한 명은 병원, 한 명은 놀러 가서 둘이서 수업받았다고 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있단다. 오늘 물통도 안 가져오고 식판도 깨끗한걸 보니 밥도 식판에 안 먹은 것 같단다. 아기한테 물어보니 밥 많이 먹었다는데 담임선생님이 안 계셔서 정확하게 파악이 ..

육아일기 2023.06.27

[2023.06.26/D+1651] 54개월 8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은 할머니 오시기 조금 전에 일어나서 엄마 깨우러 왔다. 밤새 비가 많이 와서 날이 많이 흐렸다. 어쨌든 늦잠 자서 엄마랑 많이 못 놀았지만 회사 잘 보내줌. 아빠도 출근하고 아기도 유치원 잘 갔다. 다행히 출근 시간대에는 비가 많이 안 왔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고 있단다. 비가 아직 조금 오는데 놀이터 가자 그래서 조금 일찍 놀이터 나왔단다. 우산 쓰고 장화 신고 나왔다고 함. 비도 오는데 엄청 신나게 놀이터 가고 있단다. 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니 유치원 친구들도 나와서 또 같이 놀았단다. 잘 놀다 와..

육아일기 2023.06.26

[2023.06.25/D+1650] 54개월 7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시골이라 그런지 아침 해가 일찍 밝았다. 잠투정 안 하고 밤에 푹 잘 자고 일찍 일어났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창가에 장수풍뎅이 큰 게 하나 떡 자리를 잡고 있었다. 할아버지께서 잘 보여준다고 같이 나가서 컵에다 잡아왔다. 나가보니 또 근처에 달팽이가 있어서 달팽이도 데리고 들어왔다. 시골에 오면 그냥 이런 게 아기한테 좋은 체험거리가 돼서 만족스럽다. 엄마랑 달리 아기는 벌레 안 무서워하고 신기해하면서 봤다. 달팽이는 눈 만지면 쏙 들어가는 게 신기해서 자꾸 살살 만져봄. 어제 먹다 남은 상추를 하나 주니 달팽이가 잘 갉아먹었다...

육아일기 2023.06.26

[2023.06.24/D+1649] 54개월 6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주말인데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일찍 일어났다. 평일에는 일부러 늦잠 자고 주말에는 일부러 일찍 일어나는 것 같다. 아빠는 너무 힘들어서 조금 더 자고 엄마랑 놀았다. 그래도 한번 일어나니 제대로 잘 수가 없어서 아빠도 일어남. 오늘은 시크릿쥬쥬 키즈카페 갔다가 발레 갈 예정. 일과 마치고 오후에 보령 내려가기로 했다. 너무 일찍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너무 빨리했다. 조금씩 시간 끌다가 나왔는데도 키즈 카페 도착하니 시간이 일러서 조금 기다렸다. 들어가서 평소처럼 잘 놀았음. 역시나 조금 놀다 보니 배가 고픈지 밥 먹자고 해서 여기서 점심..

육아일기 2023.06.26

[2023.06.23/D+1648] 54개월 5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이번주는 내내 할머니 오실 때까지 늦잠 잤다. 아빠도 피곤해서 늦잠, 엄마도 피곤해서 늦잠 잤다. 아빠는 재택이라 대충 준비해서 일하고 엄마는 먼저 회사 갔다. 오늘도 아침에 버스 타러 같이 나가보니 역시나 벌레 때문에 난장판이었음. 그래도 아침에 준비 잘해서 잘 갔다. 아빠는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내려와서 일하다가 약속 갔다. 오후에 일하다가 전화해 보니 다행히 집에 와서 오늘 한 4일 만에 겨우 응가 푸지게 했단다. 요즘 응가를 너무 늦게 해서 좀 걱정이다. 다른 곳은 화장실이 불편해서 안 가려고 하는 것도 ..

육아일기 2023.06.26

[2023.06.22/D+1647] 54개월 4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도 평소처럼 할머니 오실 때까지 푹 자고 일어났다. 엄마 먼저 회사 가고 아빠는 힘들어서 조금 늦게 일어나서 준비했다. 천천히 준비해서 아기 유치원 버스 같이 태우러 나갔다. 여름이 다가오니 러브버그가 또 엄청 생겨났다. 특히 이 동네에 많이 있어서 아파트 단지가 온통 난리임. 유치원 버스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이 벌레에 정신 팔려서 구경하고 밟혀 죽은 거 보느라 정신없었다. 빨리 좀 없어졌으면 좋겠음. 시간 맞춰서 버스 타고 잘 갔다. 아빠도 출근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다녀와서 잘 놀고 있단다. 놀이터 갔는데 모기..

육아일기 2023.06.26

[2023.06.21/D+1646] 54개월 3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도 할머니 오실 때까지 다 같이 늦잠 잤다. 일어나서 준비해서 엄마 아빠 출근함. 요즘 아침에 잘 못 놀아준다. 특별한 건 없었고 슬슬 응가를 해야 하는데 못해서 좀 신경이 쓰였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고 있다고 함. 요즘은 오후에 시간 맞춰서 놀이터 가서 동네 친구들과 잘 논단다. 같인 유치원 다니는 동생, 그 동생의 형아랑 잘 논다고 함. 오늘도 물총 가지고 나가서 서로 번갈아서 가지고 놀면서 놀았단다. 밤에는 아빠가 회식이라 늦게 왔다. 엄마랑 놀다가 시간맞춰서 잘 잤단다. 이번주에 모임이 많아서 잘 못..

육아일기 2023.06.26

[2023.06.20/D+1645] 54개월 2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은 웬일인지 늦잠을 푹 잤다. 아빠도 피곤해서 늦잠 잤다. 할머니 오실 때까지 안 일어나다가 소리 듣고 겨우 일어났다. 조금 떼 부리다가 엄마 아빠 회사 갈 준비 하게 해 줌. 엄마랑 아빠 먼저 출근했다. 아기도 시간 맞춰서 잘 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단다. 오늘은 집에 와서 할머니한테 고사리 사러 마트 가자고 했단다. 과일도 사야 한다고 마트 가자고 했다고 함. 왠지 먹고 싶은 과자가 있는 것 같았지만 막상 가지는 않았단다. 오후에 소나기가 많이 와서 놀이터도 못 갔다고 함. 아빠 일 마치고 와보니 ..

육아일기 20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