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 30

[2022.04.20/D+1219] 39개월 31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50 어제 늦게 자서 8시 넘어서 일어났다. 다 같이 늦잠 잤다. 일어나서 조금 놀다가 빠빠먹고 어린이집 가겠다고 해서 아침 차려줬다. 갈비탕이랑 햄 썰은 거 계란에 부쳐줬는데 잘 먹었음. 아침 다 먹고 준비해서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오늘도 일찍 잘 갔고 엄마랑 떨어질 때도 안 울었다. 오후에는 아빠가 회사에 다녀와야 해서 조금 일찍 퇴근했다. 집에 오니 아기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놀이터 가고 없었다. 따라 나가려고 내려오니 다 놀고 들어오고 있었다. 저녁 6시 전후로 놀이터에 애들이 많은데 오늘은 동갑내..

육아일기 2022.04.20

[2022.04.19/D+1218] 39개월 30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늦게 자서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났다. 그렇지만 엄마랑 잠깐 놀고 또 금방 준비해서 어린이집 가잔다. 오늘은 텃밭 가는 날이라 아기 새로 산 신발은 아쉽지만 내일 신기로 하고 운동화 신고 갔다. 오늘도 안 울고 잘 들어갔다. 오후에는 할머니께서 데리고 오셨다. 그런데 오늘 미세먼지가 안좋아서 텃밭을 못 갔다고 함. 흙놀이 좋아하는데 아쉽게 됐다. 집에 와서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단다. 오후에 응가도 큰 거 하고 놀이터 가서 한 시간 넘게 놀다 왔다고 하심. 오늘은 아빠가 일 마치고 약속이 ..

육아일기 2022.04.20

[2022.04.18/D+1217] 39개월 29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8:4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다. 아침에 엄마가 일해야 하는 걸 알아서 요즘 어린이집을 일찍 간다. 오늘 특히 일찍 가자 그래서 일찍 나왔는데 1등으로 감. 이제 엄마랑 헤어질 때도 안 울어서 기특하다. 잘 들어가서 논듯 하다. 오후에는 할머니께서 데리고 오셨다. 엄마 아빠는 내려가서 일하다가 엄마는 오늘 회식이 있어서 회사감. 일 마치고 올라오니 할머니랑 집에서 잘 놀다가 놀이터도 다녀오고 집에 와서 목욕하고 있었음. 할머니 할아버지랑 다 같이 저녁 먹고 오늘은 엄마 없이 롯데몰 가자 그래서 할머니..

육아일기 2022.04.20

[2022.04.17/D+1216] 39개월 28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00 오늘은 보령 할머니 댁에 가기로 한 날이다. 어젯밤에 아기 재우고 장난감 잔뜩 챙겨서 차에 미리 실어놨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기로 함.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늦잠을 잤다. 8시 30분도 넘어서 일어남. 대충 준비하고 옷만 챙겨 입고 9시 다돼서 출발했다. 차 안 막힐 때 가려고 안 쉬고 바로 달렸다. 1시간 30분 정도 지나니 역시나 차에 앉아있기 힘들어함. 2/3 지점에서 휴게소에 잠깐 들렀는데 아기는 또 낯설어서 그런지 안 내린단다. 아빠가 주스랑 사 왔는데 주스 먹고 가다가 할머니 집 바로 앞에서 결국 토했다. 멀미 좀 한 듯..

육아일기 2022.04.18

[2022.04.16/D+1215] 39개월 27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9: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50 새벽에 엄마 부르더니 엄청 늦잠 잤다. 9시까지 푹 잠. 주말이라 늦잠 자도 괜찮다. 엄마랑 일어나자마자 어제 하기로 했던 호떡 만들기 했다. 호떡 만들어서 다 같이 아침으로 먹었다. 엄마가 잘 못 구워서 마지막에 조금 실패... 그냥 아빠가 굽는다고 할걸... 먹고 준비해서 상담센터로 향했다. 요즘 오전 시간에 상담센터 가는 길이 많이 막힌다. 아무래도 날이 풀려서 나들이 가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 듯. 상담 잘 받고 왔다. 상담 받고 볼 베어 파크 가자 그래서 롯데몰 갔다. 평소처럼 점심 먹고 볼 베어 파크 가서 잘 놀았다. 날씨..

육아일기 2022.04.16

[2022.04.15/D+1214] 39개월 26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40 어제 조금 늦게 잤는데 아침에 8시 좀 안돼서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엄마 찾아서 엄마랑 꽁냥꽁냥 하다가 엄마는 금방 일하러 가버렸다. 아빠랑 조금 놀고 아침으로 만두 두 개나 먹었다. 만두 먹고 나니 어린이집 가잔다. 요즘 할머니가 안 데려다주고 엄마, 아빠랑 가니 가는 시간이 조금 빨라졌다. 준비시켜서 일찍 나왔다. 오늘은 기분도 좋아 보여서 잘 가나 싶었지만 들어가기 전에 조금 울었다. 그래도 많이 나아졌음. 잘 들어갔다. 오후에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데리고 오셨다. 잘 놀고 왔는지 기분이 엄청 좋았다. 낮잠은 ..

육아일기 2022.04.15

[2022.04.14/D+1213] 39개월 25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요즘 낮잠은 통 안 자서 자는 시간은 조금 빨라졌다. 8시 좀 안돼서 일어나서 엄마랑 놀고 아빠랑 만두 먹었다. 만두 먹고 나서 잘 준비해서 어린이집 갔다. 아직 엄마랑 헤어질 때 울지만 처음처럼 엉엉 울지는 않는다. 어쨌든 울면서도 잘 들어감. 오늘은 아빠 회사 가야 해서 보내고 바로 출근했다. 오후에는 할머니께서 데리고 오셨다. 잘 놀고 왔다고 함. 아직 할머니께서 회복이 덜 돼셔서 놀아주는데 조금 힘드신것 같다고 함. 아빠는 퇴근하고 늦게 왔는데 할머니랑 응가도 하고 저녁도 잘 먹었단다. 할머니 할아버지 ..

육아일기 2022.04.15

[2022.04.13/D+1212] 39개월 24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5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20 어제 조금 늦게 자서 8시 다돼서 일어났다. 엄마랑 과자 먹고 간식 먹으면서 놀았다. 오늘은 엄마가 일찍 준비하자고 하니까 웬일인지 일찍 준비해줘서 9시에 맞춰서 어린이집 갔다. 가긴 잘 갔지만 역시나 들어가기 전에 울었음. 그래도 울면서 잘 들어갔다. 선생님 말로는 잘 노는데 엄마랑 헤어질 때만 아쉬워하는 것 같다고 하심. 오후에 비도왔고 추워서 차 끌고 데리러 갔다. 어린이집에서 놀이시간에 꿈나무를 만들었다면서 가져왔는데 생긴 게 집 모양이었다. 아기가 '이건 집 모양이야.' 하면서 알려줌. 손에 꼭 쥐고 집으로..

육아일기 2022.04.13

[2022.04.12/D+1211] 39개월 23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 좀 늦게 잠들어서 오늘 좀 늦게 일어난 듯싶다. 아빠가 오늘 회사 가야 해서 8시 좀 안돼서 나왔는데 아직 자고 있었음. 회사 도착할 때쯤 전화해보니 엄마랑 만두 먹고 있단다. 만두 다 먹고 어린이집 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할머니께서 데릴러 가셨단다. 오랜만에 할머니 보고 신났다고 함. 엄마 집에서 일하는 동안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단다. 할머니가 아직 회복이 덜 되셔서 좀 걱정되긴 함. 6시에 칼퇴하고 집에 와보니 엄마 아직도 일하고 할머니랑 놀고 있었다. 아빠 오니까 신나서 까꿍놀이했다. 엄마 일 마치..

육아일기 2022.04.12

[2022.04.11/D+1210] 39개월 22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8시에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았다. 오늘은 적당한 시간에 준비 잘해서 집을 나섰다. 그렇지만 역시나 어린이집 앞에서 한번 울었음. 울었지만 들어가긴 잘 들어갔다. 오후에 데리러 가니 잘 놀다 온 것 같았다. 선생님께 물어보니 낮잠은 안 자고 혼자서 노래 부르고 놀았단다. 여하튼 잘 놀았다고 하심. 집에 와서 엄마 아빠 일이 아직 덜 끝나서 일하면서 놀아줬다. 아빠는 6시에 일 마치고 아기랑 놀이터 다녀왔다. 놀이터에 친구들이 조금 있었다. 친구들이랑 비눗방울 쏘면서 놀았다. 막 어울려 노는 건 아니고 각자 자기 꺼..

육아일기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