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 30

[2022.05.30/D+1259] 41개월 10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결석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50 오늘은 아침에 엄마가 일찍 나가야 해서 일찍 준비하고 집을 나섰다. 나가기 전에 아기한테 잠깐 인사하고 감. 아기는 비몽사몽 해서 엄마한테 인사하고 뒹굴었다. 아빠가 나와서 아빠랑 같이 게으름 피웠음. 할머니 오셨는데도 엄마가 가서 그런지 기분에 영 다운돼있다가 결국 울었다. 일어날 때 보니 코가 좀 막혀있던데 그것 때문에 컨디션이 안 좋은 건지 엄마가 일찍 가서 기분이 상한 건지 모르겠다. 할머니가 일어나자고 하니까 또 어린이집 안 간다고 울었다. 오늘 왠지 어린이집 안 갈 것 같았다. 혹시나 해서 아빠도 준비해서 출근해봤는데 ..

육아일기 2022.05.30

[2022.05.29/D+1258] 41개월 9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4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20 아침에 생각보다 조금 일찍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엄마 부르더니 놀이터 가자 그래서 엄마는 일어나자마자 놀이터 갔다. 아빠는 일어나서 정리 좀 하고 찾으러 나가봤다. 래미안 놀이터 갔다가 큰 놀이터에서 나오고 있었다. 중간에 만나서 같이 집으로 들어왔다. 아침으로 가볍게 만두랑 어제 만들어 놓은 초콜릿 쿠키 먹었다. 오늘은 저녁에 결혼식이 있어서 낮에 뭐할까 하다가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가서 구경 좀 하기로 했다. 공룡이니 돼지니 아기들이 좋아하는 것 전시해놨다고 함. 놀이터 다녀와서 씻고 준비해서 10시 좀 넘어서 집을 나..

육아일기 2022.05.29

[2022.05.28/D+1257] 41개월 8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40 8시쯤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아침부터 물감놀이하자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엄마랑 물감놀이했다. 이어서 흙놀이도 하자 그래서 흙놀이도 깔아줌. 아침부터 난장판 만들면서 놀았다. 정리하고 나니 이번엔 엄마랑 호떡 만들자 그랬는데 믹스는 주중에 만들어서 다 소진되고 없었다. 작은 슈퍼 가서 호떡 믹스랑 초콜릿 쿠키 믹스 사 왔다. 오랜만에 사장님이 계셔서 반갑게 맞아 주셨음. 아기는 인사하긴 했는데 너무 대충 했다. 놀이터 스킵하고 집에 와서 엄마랑 호떡믹스 만들었다. 오늘은 웬일로 굽는 것까지 맛있게 잘 돼서 아점 간식으로 먹었다. 점심 맞..

육아일기 2022.05.28

[2022.05.27/D+1256] 41개월 7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4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일찍 자서 아침까지 푹 잘 잤다. 아빠는 아침에 출근해야 해서 먼저 준비해서 8시 좀 넘어서 집을 나섰다. 회사 도착해서 알림 보니 늦지 않게 어린이집 잘 갔다. 아침에 누룽 지죽도 한 그릇 뚝닥 먹고 갔다고 함. 어린이집 등원 거부하는 게 아기의 건강 컨디션과 관련이 높은 것 같다. 자기 컨디션이 좋으면 안 간다고 떼 안 쓰는데 콧물, 기침이 심할 때 안 가려고 하는 것 같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어린이집에서 컨디션이 좋아서 엄청 잘 놀았단다. 낮잠도 안자고 놀았다고 함. 집에 와서 놀이터 갔는데 친구들 만나서..

육아일기 2022.05.27

[2022.05.26/D+1255] 41개월 6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40 어제 낮잠도 안 자고 조금 늦게 자서 푹 자고 일어났다. 엄마가 아침에 회사 가야 해서 엄마 준비하고 나가면서 아기 깨워서 일어남. 아빠랑 조금 뒹굴거리다가 할머니 오셔서 일어났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일찍 준비해서 어린이집 잘 갔다. 컨디션이 괜찮아지니 어린이집도 잘 간다. 아무래도 컨디션이 안 좋으면 안 가려고 하는 것 같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놀다왔단다. 다녀오자마자 청소한다고 돌돌이 들고 여기저기 뛰어다닌다고 함. 오늘은 일찍 퇴근하고 올라가 보니 할머니랑 저녁 먹고 있었다. 오늘은 날씨가 조금 쌀쌀해..

육아일기 2022.05.26

[2022.05.25/D+1254] 41개월 5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은 엄마가 회사 가야 해서 일찍 나갔다. 엄마 나갈 때 아기도 일어났다. 할머니 오실 때까지 뒹굴뒹굴 함. 할머니 오시고 아빠도 준비해서 출근했다. 오늘은 어린이집 간다고 어제 할머니랑 약속했단다. 약속은 하면 잘 지켜서 별 걱정 없이 출근함. 회사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늦지 않게 적당한 시간에 잘 갔단다. 약도 잘 먹고 갔다고 함. 다행히 어젯밤부터는 기침이 많이 잦아들었다. 일어나서는 거의 안 하는 것 같음.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단다. 오늘은 놀이터 일찍 가자고 해서 나섰는데 너무 일찍 나와서 친..

육아일기 2022.05.25

[2022.05.24/D+1253] 41개월 4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결석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밤새 기침하느라 여러 번 깼다. 깰 때마다 걱정이 돼서 등 두드려 줬는데 별로 효과는 없었다. 새벽에 기침 심하게 하더니 결국 다 토함. 닦여서 겨우 다시 재웠지만 간간히 기침 심하게 했다. 아침에 7시에 일찍 일어났다. 역시나 기침은 심하게 했는데 깨어 있으면 잘 때보다는 좀 덜했다. 어쨌든 8시 30분에 병원으로 바로 갔다. 문 열자마자 들어가서 진찰받았다. 환절기라 감기에 많이 걸리는 시기란다. 추가로 요새 민들레 씨 뜯어서 불기 놀이를 많이 했는데 그럴 때마다 몇 번씩 먹었다. 아직 시원하게 후 불어 날리질 못한다. 민들레 씨 ..

육아일기 2022.05.24

[2022.05.23/D+1252] 41개월 3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9:00 어린이집 : 10: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보통 응가 : 2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20 어제 일찍 잠들더니 6시 좀 안돼서 깨서 안 잔단다. 엄마가 피곤해해서 아빠가 달래서 겨우 다시 눕혔다. 좀 있으니 잠든 것 같았다. 엄마랑 아빠는 8시쯤 일어났고 아기는 푹 잠들어서 안 일어났다. 아빠가 출근해야 해서 8시 30분에 나왔는데 그때도 안 일어남. 회사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그제야 일어났단다. 기침도 더 심해졌다고 함. 병원을 다녀왔어야 하는데 늦잠이랑 출근이랑 겹치는 바람에 병원도 못 다녀왔다. 어린이집은 안 간다고 엄마한테 안겨서 울다가 할머니가 달래고 달래서 10시 넘어서 겨우 준비해서 데리고..

육아일기 2022.05.23

[2022.05.22/D+1251] 41개월 2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어제 일찍 자더니 새벽에 깨서 엄마 불러서 엄마랑 같이 잤다. 8시까지 푹 잘 잤다. 오늘의 일정은 영종도 바닷가 가서 모래놀이 하기이다. 오전에 엄마랑 집에서 이것저것 하면서 놀았다. 그동안 아빠는 새로 온 카시트 장착하고 정리하고 짐 챙겼다. 준비 다 하고 보니 벌써 10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얼른 준비해서 영종도로 향했다. 목적지는 선녀바위 해수욕장인데 을왕리 바로 옆이다. 블로그 보니 애들 모래놀이하기 좋다고 해서 한번 가보기로 함. 다행히 차는 안 막혀서 금방 도착했다. 도착하고 보니 공영 주차장 자리가 너무 없었음. 겨우 자..

육아일기 2022.05.22

[2022.05.21/D+1250] 41개월 1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9:30 오늘은 아빠 회사에서 가족 초청 행사를 하는 날이다. 오전 10부터 오후 4시 정도까지 신청을 받은 가족들을 본사 건물로 초대해서 여러 가지 체험과 식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오늘 이거 가야 해서 상담도 취소함. 방문자가 많아 차도 안 가져가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다가 준비해서 집을 나섰다. 갈 때는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가기로 함. 버스랑 지하철 탄다니까 아기도 엄청 신나 했다. 오전 시간이라 버스, 지하철에 사람도 얼마 없었음. 오늘은 웬일로 안아달라고 안 하고 자기가 걸어서 지하철도 내려깄다. 사람들이 귀여워..

육아일기 202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