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 30

[2022.05.20/D+1249] 40개월 30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00 ~ 13: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적당히 잠들어서 8시까지 푹 잘 잤다.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다가 엄마 일하러 들어갔다. 오늘은 키즈 잡스 하는 날이라 별 무리 없이 준비 잘해서 잘 갔다. 이번 주엔 왜 이렇게 안 가려고 했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일단 다시 잘 가니 좀 더 지켜보는 걸로.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은 키즈 잡스 하는 날이라 낮잠을 많이 못 잤단다. 조금 자긴 한모 양인 듯. 집에 와서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단다. 아기가 전화 뺏어가서 받았는데 아직 전화로 소통은 잘 안된다. 자기 할 말만 하거나 웅얼거리거나..

육아일기 2022.05.20

[2022.05.19/D+1248] 40개월 29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30 ~ 14:0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40 어제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았다. 아빠는 오늘도 출근해야 해서 준비해서 나섰다. 가면서 전화해보니 오늘은 웬일인지 잘 갔단다. 시간 돼서 준비하자 그래서 준비해서 잘 갔다고 함. 어제오늘 간다고 약속 많이 했는데 잘 지켰다고 하심. 등원 거부하는 게 콧물이 많이 나는데 마스크 하루 종일 써야 하는 게 싫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단다. 집에와서 놀다가 놀이터 가서도 잘 놀고 왔다고 하심. 응가도 하고 들어와서 목욕도 잘했단다. 조금 일찍 ..

육아일기 2022.05.19

[2022.05.18/D+1247] 40개월 28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결석(안 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19:00 아침에 엄마 일어날 때 같이 일어났다. 오늘은 엄마 아빠 모두 출근해 애 해서 아침부터 준비했다. 날씨가 별로 안 좋고 비도 왔음. 비가 와서 텃밭에 안 갈 줄 알았는데 텃밭 간다고 어린이집에서 연락 왔다. 오늘은 가야 할 텐데 하면서 엄마 먼저 출근하고 아빠도 출근했다. 회사 가서 전화해보니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오늘도 안 간다고 떼 부려서 할머니가 텃밭으로 달래 보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집에서 그냥 놀았단다. 요즘 왜 이렇게 안 가려고 하는지 모르겠음. 오후에 전화해보니 점심먹고 왕할머니네 갔단다. 가서 잘 놀고 ..

육아일기 2022.05.19

[2022.05.17/D+1246] 40개월 27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결석(안 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늦게 잠들어서 조금 늦잠 잤다. 8시부터 1시간 정도 엄마랑 놀았다. 엄마 일하러 들어가니까 오늘도 역시 어린이집 안 간단다. 아빠가 오늘 쉬는 날이라 조금 같이 놀려고 했는데 안 간다고 버티고 앉아있었다. 그러다가 할머니가 가자 그러니까 떼쓰고 울기 시작했다. 아빠한테 안겨서 안 움직인단다. 한 30분 씨름하다가 결국 오늘은 안 가기로 했다. 요즘 어린이집 등원 거부가 부쩍 심해졌는데 오늘 특히 심했던듯하다. 아빠가 집에 있으니 어리광 부리느라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오늘 아빠는 일이 있어서 곧 나가야 해서 아기..

육아일기 2022.05.17

[2022.05.16/D+1245] 40개월 26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10:30 ~ 15:30 낮잠 : 13:30 ~ 14:0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조금 늦게 잠들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아빠는 회사 가야 해서 먼저 준비함. 아기 일어날 때쯤 하이파이브로 인사하고 출근했다. 회사 가서 전화해보니 아침엔 엄마랑 놀다가 엄마 일하러 들어가니까 혼자서 논다고 오늘도 버텼단다. 할머니가 이래저리 꼬시다가 오늘 안 가면 동생반으로 강등된다고 하니까 그제야 '회사 갈까'해서 겨우 데리고 갔단다. 너무 늦게 등원했음.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도 다행히 친구들한테 다가가서 같이놀자고 하고 같이 놀았단다. 선생님도 여전히 놀라시고 할머니도 놀라심..

육아일기 2022.05.16

[2022.05.15/D+1244] 40개월 25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6:00 ~ 18:0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2번, 많이,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3:30 어제 낮잠도 안 자고 늦게 자더니 아침에 엄청 일찍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엄마한테 놀이터 가자 그래서 엄마랑 놀이터 다녀왔다. 엄마랑만 간단다. 아빠는 집에 있으라 그래서 집에서 쉼. 추워 보여서 따듯하게 입혀 보냈다. 1시간 정도 놀다가 들어옴. 아침에 사과 깎아 줬는데 안 먹었다. 엄마랑 핫케이크 만들더니 그것도 안 먹음. 과자만 조금 먹었다. 오늘은 김포 태산 가족공원에 가서 놀다올 예정. 가기 전에 근처 오리집에서 점심 먹고 가기로 했다. 슬슬 준비해서 11시쯤 나섰음. 오리집 가서 오리 로스에..

육아일기 2022.05.15

[2022.05.14/D+1243] 40개월 24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0:50 8시 좀 넘어서 일어나서 엄마랑 어제 반죽해놓은 호떡 구워 먹었다. 아기는 많이 먹었는지 모르겠음. 먹고 나서 놀이터 가자 그래서 아빠도 일어나서 같이 놀이터 갔다. 아침엔 조금 쌀쌀해서 긴팔로 갈아입히고 나갔다. 놀이터에서 그네 타는데 엄마가 밀어주다가 잠깐 한눈판 사이에 떨어졌다. 코가 나와서 콧물 닦다가 그런 거 같은데 깜짝 놀라서 안아서 달래줬다. 다행히 많이 다치지는 않고 아기도 좀 놀란 정도. 앞으로 그네 탈 때 주의를 많이 줘야겠다. 아침부터 놀라서 진이 다 빠짐. 다녀와서 손 씻고 옷 갈아입혔다. 엄마 씻는동안 아..

육아일기 2022.05.14

[2022.05.13/D+1242] 40개월 23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오늘도 8시쯤 일어났다. 엄마 아빠는 재택이라 일할 준비했다. 오늘도 안 가려고 할 것 같아서 오늘은 아기가 좋아하는 키즈 잡스 하는 날이라고 알려줬다. 그랬더니 집에서 조금 놀다가 오늘은 공부하러 가야 한다면서 준비했다. 기특하게 잘 준비해서 너무 늦지 않게 잘 갔다. 오후에 와서 이야기 들어보니 오늘은 아기가 웬일로 친구들 노는데 가서 같이 놀자고 하고 같이 놀았단다. 여직 혼자 놀거나 따로 놀았는데 선생님도 깜짝 놀랐다고 하심. 너무 잘해서 칭찬 많이 해줬다. 앞으로 조금씩 어울릴 수 있을 것 같아 보인다. ..

육아일기 2022.05.13

[2022.05.12/D+1241] 40개월 22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10 ~ 15:50(소풍)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은 드디어 퍼스트 가든 소풍 가는 날이다. 10시까지 어린이집 가야 함. 아빠도 오늘 출장 가야 해서 일찍 먼저 출근했다. 가면서 전화해보니 역시나 안 간다고 엄청 버텼다고 함. 10시까지 가야 하는데 안 간다고 그래서 솜사탕 주고 달래서 엄마가 업고 뛰어서 갔단다. 겨우 소풍 가기 전에 들여보냈다고 함. 아침에 엄마랑 할머니 고생하셨음.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 소풍 갔다가 조금 늦게 왔단다. 3시 50분에 데리러 와달라고 연락 왔다고 함. 막상 가서는 엄청 잘 놀다 왔다고 한다. 사진 찍어놓은 거..

육아일기 2022.05.13

[2022.05.11/D+1240] 40개월 21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13:30 ~ 14:2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은 엄마 아빠 모두 출근해야 해서 7시 반쯤부터 준비를 했는데 8시쯤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아기도 일어났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조금 일찍 오심. 엄마 먼저 출근하느라 아침에 많이 못 놀아줬다. 아빠도 준비해서 출근하느라 못 놀아줌. 회사 가서 전화해보니 아침에 혼자 놀 수 있다고 할머니도 가라고 했단다. 요즘 어린이집 가기 싫어서 한다는 소리가 '혼자 놀 수 있어'란다. 아침에 버티다가 응가도 했다고 함. 할머니가 겨우겨우 달래서 10시 돼서 겨우 갔다고 하심. 내일 소풍 가는 날이라 늦으면..

육아일기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