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 32

[2022.03.31/D+1199] 39개월 11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40 어린이집 : 안 감 낮잠 : 14:00 ~ 15: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50 어제 일찍 자더니 오늘 엄청 일찍 일어났다. 아빠는 역시나 맨바닥에서 자느라 제대로 못 잤다. 6시 30분쯤 일어나서 뒹굴거렸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안 노니까 별로 할 게 없어 보인다. 아빠랑 놀자 그래도 잘 안 놀아줌. 아빠도 열나는 것 같아서 할머니 일찍 불렀다. 할머니 오시니까 할머니랑 잘 놀았다. 아빠도 몸이 안 좋아서 조금 쉬다가 검사해보니 음성이라 일단 있었다. 오전에 할머니랑 놀이터 한 바퀴 다녀와서 점심 먹고 낮잠도 잘 잤다. 아빠는 상태가 안 좋아서 병원 가서 검사받아보니 양성 나옴. 올라..

육아일기 2022.03.31

[2022.03.30/D+1198] 39개월 10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안 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30 어제 9시에 잠들더니 안 깨고 푹 잘 잤다. 7시에 일어나서 아빠도 7시에 같이 일어났다. 엄마가 안방 격리 중이라 아빠는 아기 침대 밑에서 잤다. 잠자리가 영불 편해서 제대로 못 잠. 일어나서 엄마가 안 놀아주니 할 게 없어서 아기도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앉아있었다. 아빠랑 사과주스 한잔 마시고 조금 놀고 있으니 할머니 오셨다. 할머니 오셔서 아침 잘 챙겨 먹음. 오전에 할 게 없어서 아빠 일하는 중간에 슈퍼에 주스 사러 산책 다녀왔다. 다녀와서 집에서 할머니랑 잘 놀았다. 점심쯤 되니 아기가 햄 달란다. 어제 저녁으로 감자 ..

육아일기 2022.03.30

[2022.03.29/D+1197] 39개월 9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5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안 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낮잠 잤다더니 잠이 잘 안 오는지 밤에 엄청 늦게 잠들었다. 11시 다돼서 잠듬. 잘 자고 일어났다. 엄마가 어제부터 으슬으슬 춥고 열난다더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검사했는데 두줄 나왔다. 그래서 아침에 병원 가서 신속 항원 했는데 확진 뜸. 엄마는 안방에 자체 격리 들어갔다. 아기한테는 엄마가 아파서 방에서 쉬어야 한다고 알려줬다. 다행히 다른 가족들은 음성인데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겠다. 아빠랑 조금 놀다가 할머니 할아버지 오셔서 아침 챙겨 먹고 있으니 어린이집에서도 연락이 왔다. 확진자 발생했는데 우리 아기도 밀접이라 일단 검사해보..

육아일기 2022.03.29

[2022.03.28/D+1196] 39개월 8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2:50 어제 일찍 잠들었다. 피곤했는지 코 골면서 잤음. 아침 8시까지 푹 잘 잤다. 일어나서 평소처럼 엄마랑 조금 놀고 아빠랑도 조금 놀았다. 아침으로 누룽지죽 한 그릇 먹고 오늘도 배 아프다고 하는데 이번엔 꾀병이 확실한 듯. 약 타서 주니까 약 잘 먹었다. 10시 좀 안돼서 어린이집 잘 갔다. 오늘도 어린이집에 확진자가 나왔지만 밀접은 아니라 더 이상 연락은 안 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있다고 함. 마치고 올라오니 응가하고 할머니랑 목욕하고 있었다. 저녁도 잘 먹었다고 함. 엄마 아빠 ..

육아일기 2022.03.28

[2022.03.27/D+1195] 39개월 7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00 어제 11시에 겨우 잠들었는데 새벽에 오줌을 두 번이나 싸서 엄마 찾았다. 엄마가 나가서 같이 잤는데 새벽 6시에 일어났다. 피곤할 텐데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엄마가 놀아주느라 아침부터 엄청 고생했음. 아빠는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영 못 일어나다가 8시 좀 넘어서 겨우 일어났다. 아침부터 롯데몰 가자 그래서 시간 맞춰서 준비해서 롯데몰 다녀왔다. 아점 먹고 스타필드도 다녀옴. 가고 싶어서 가는 건지 기계적으로 가는 건지 모르겠다. 졸려해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집에 오니까 낮잠 안 잔단다. 아빠는 아기 침대 밑에서 조금 잤..

육아일기 2022.03.27

[2022.03.26/D+1194] 39개월 6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9: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6:00 ~ 17: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00 어제 새벽에 엄마 찾더니 엄마랑 같이 늦잠 푹 잤다. 아침에 비가 와서 집에서 조금 놀다가 상담센터 다녀왔다. 이제 아기가 좀 커서 예민하거나 자기주장이 강한 친구들은 뭔가를 시키기보단 상황을 잘 만들어서 하게끔 해줘야 한단다. 어렵다. 아무튼 나와서 롯데몰 갔다.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 엄청 많았음. 밥 먹고 볼 베어 파크에서 조금 놀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오는 길에 잠들어서 5시 30분 정도까지 낮잠 잘 잤다. 일어나서 비도 그치고 해서 동네 놀이터 산책 다녀왔다. 저녁으로 치킨 시켜서 밥이랑 먹고 느지막이 ..

육아일기 2022.03.27

[2022.03.25/D+1193] 39개월 5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결석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00 오늘도 늦잠 푹 잘 잤다. 할머니 오시고 일어났다. 오늘은 아침부터 배가 아프단다. 배가 고픈 건지 아픈 건지 잘 모르겠다. 누룽지죽 해달 라그래서 잘 먹었는데 먹고 나서도 배 아프다고 병원에 가야겠단다. 의견 표현은 참 잘 함. 혹시나 해서 진짜로 아플까 봐 병원 가기로 했다. 어젯밤에 기침도 많이 하고 콧물도 나고 해서 겸사겸사 병원 다녀왔다. 병원 가서 키 몸무게 오랜만에 재보니 94.9에 몸무게는 15.8이란다. 키가 좀 큰 줄 알았는데 여전히 94에 머물러 있었음. 한 97은 될 줄 알았는데... 잘 기다렸다가 선생님한테..

육아일기 2022.03.25

[2022.03.24/D+1192] 39개월 4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1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조금 일찍 자서 오늘도 할머니 오실 때까지 늦잠 잤다. 아침에 엄마랑 조금 놀다가 아침으로 누룽지죽 해달라고 해서 누룽지죽 한 그릇 먹고 갔다. 아침 먹고 가려다 보니 결국 10시 넘어서 갔다. 준비 잘해서 갔는데 아침부터 콧물을 조금 흘렸다. 재채기도 좀 했음. 아무래도 감기 걸리려고 하는 것 같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할머니랑 화장실에서 응가하고 있단다. 어린이집에서 잘 놀다 왔는데 낮잠은 안 잤다고 함. 콧물도 좀 흘렸고 재채기를 많이 했단다. 아무래도 내일 되면 감기 심해질 듯.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육아일기 2022.03.24

[2022.03.23/D+1191] 39개월 3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20 오늘은 아빠가 늦잠 자는 바람에 아침에 아빠랑 못 놀았다. 겨우 일어나서 같이 어린이집 갔다. 아침에 다른 반 친구가 확진이 됐다고 연락이 왔다. 방역 기준이 완화돼서 어린이집 폐쇄는 안 한단다. 그래서 그냥 갔는데 친구들 대부분 와있었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할머니랑 규리책 보면서 놀고 있단다. 잘 놀다 왔다고 했음. 퇴근하고 집에 오니 할머니랑 떡만둣국으로 저녁 먹고 있었다. 오늘 예쁘게 잘 놀았다고 하심. 엄마 아빠 저녁 먹고 오늘도 역시나 스타필드 가자 그래서 스타필드 다녀왔다. 오늘은 놀이터에서 좀 놀다가 사..

육아일기 2022.03.23

[2022.03.22/D+1190] 39개월 2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1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 집에 오면서 잠들더니 8시 넘어서까지 풀 잠 푹 잤다. 할머니 오시고 일어났다. 엄마랑 얼마 못 놀았음. 오늘은 아침에 누룽지 죽 먹고 한참 놀다가 10시 넘어서 어린이집 갔다. 특별한 사항 없이 잘 놀다 갔음.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와서 할머니랑도 잘 놀고 있단다. 일 마치고 집에 올라오니 할머니랑 저녁 먹고 있었다. 오늘도 역시나 엄마 아빠 저녁 먹고 스타필드 가자 그래서 스타필드 다녀왔다. 스타필드 놀이터 가고 싶었던 모양. 놀이터 가서 한참 재미있게 잘 놀다 왔다. 오늘도 친구들 많이 와서 엄청 뛰어..

육아일기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