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 30

[2022.09.20/D+1372] 45개월 1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1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2번, 많이, 묽음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낮잠을 잘 자서 그런지 좀 늦게 잠들었다. 새벽에 오줌 쌌다고 깼는데 엄마가 확인해보니 오줌 안 싼 것 같단다. 엄마랑 쉬하고 다시 잠들었다. 7시쯤 일어난 것 같은데 왠지 엄마랑 다시 잠들어서 할머니 오실 때까지 잠들어 있었다. 아침잠이 많이 없는데 오늘은 좀 늦게까지 잤다. 아빠는 회사 가야 해서 인사하고 나왔다. 회사 가서 보니 어린이집 제시간에 잘 감. 그런데 응가를 아침에 두 번이나 했단다. 좀 걱정스러운 것은 예전에 먹은 고사리가 이제야 나왔단다. 고사리는 아기가 잘 소화를 못 시켜 보인..

육아일기 2022.09.20

[2022.09.19/D+1371] 44개월 30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10:10 ~ 15:30 낮잠 : 13:0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20 어젯밤에 엄마랑 같이 잠들어서 푹 잘 잤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엄마가 옆에 있어서 엄청 기분 좋아했다고 함. 뒹굴 거리다가 엄마 깨워서 같이 놀았다. 아빠는 너무 피곤해서 좀 더 잤다. 엄마랑 과자 먹으면서 책 읽고 놀았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엄마 일하러 들어갔다. 아빠도 일어나서 일하러 들어감. 할머니랑 조금 놀다가 오랜만에 어린이집 가기 싫었는지 울면서 엄마한테 왔다. 엄마가 엄마도 회사 가기 싫은 데 가서 일하는 거라고 살살 달래주니 아기도 알아들은 것 같았다. 엄마한테 조금 안겨..

육아일기 2022.09.19

[2022.09.18/D+1370] 44개월 29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아침이 밝았는데 다들 안 일어나서 오늘은 드디어 늦잠 자나 싶었다. 아기가 일어나서 엄마 깨우러 온 시간 보니 7시 30분밖에 안됐다. 아직도 해가 긴 듯하다. 엄마 깨워서 데리고 나가더니 아침부터 놀이터랑 슈퍼 산책 다녀왔다. 아빠는 피곤해서 도저히 안 되겠어서 좀 더 잤다. 일어나서 집 정리하고 있으니 그제야 들어왔다. 아침부터 초콜릿 케이크도 만들고 이것저것 하면서 잘 논 모양. 엄마가 진이 다 빠져서 와서 엄마 씻는 동안 아빠랑 스티커 붙이기 하고 놀았다. 오늘은 오전에 잭슨 나인스 가자 그래서 다녀올 예정. 엄마 씻고 나서 준..

육아일기 2022.09.18

[2022.09.17/D+1369] 44개월 28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젯밤에 잘 준비하는데 자기 마음대로 안됐다고 떼를 엄청 부렸다. 졸려서 잠 떼도 난 것 같은데 거기에 더해서 더 떼 부려서 조금 늦게 잠들었다. 이래서 낮잠을 자야 하는데 낮잠 안 자려고 해서 답답해 죽겠다. 잠 떼랑 다른 떼도 같이 부려서 뭐가 문제인지 잘 판단하기도 어려움. 아침에 7시도 안 돼서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는 것도 힘들다. 어제 낮잠도 안 잤으면 늦잠 좀 자야 하는데 늦잠도 안 잔다. 엄마가 달래서 7시까진 자야 한다고 해서 7시에 일어난 모양. 아빠는 도저히 피곤해서 안 되겠어서 좀 더..

육아일기 2022.09.17

[2022.09.16/D+1368] 44개월 27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은 조금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조금 늦잠 잤다. 일어나 보니 할머니 할아버지도 와 계셨다. 9시까지 놀고 엄마랑 아빠는 일하러 들어갔다. 아기는 할머니랑 바로 아침 먹을 준비했다. 할머니랑 놀려고 하니까 밤새 안 아팠던 목이 또 아팠는지 조금씩 아프다고 했다. 많이 아프다고는 안 했음. 어쨌든 아침 누룽지죽 잘 먹고 시간 맞춰서 어린이집 잘 갔다. 할머니가 아기 어린이집 보내고 집에 올라오는 길에 옆집 어머니를 만났는데 이럴 때는 부루펜 같은 해열, 진통제 먹으면 괜찮다고 알려주셨다. 찾아보니 파..

육아일기 2022.09.16

[2022.09.15/D+1367] 44개월 26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40 오늘은 8시쯤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책 읽고 놀았음. 할머니 오시고 아빠는 출근하고 엄마는 일하러 들어갔다. 아침에 죽 먹고 어린이집 제시간에 잘 갔다. 꽤 길게 등원 거부가 없어졌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단다. 놀긴 잘 놀았는데 오늘은 밥을 많이 안먹었단다. 잘 먹다가 갑자기 왜 안 먹었는지 모르겠음. 물만두가 나왔다는데 해체만 하고 먹지 않았단다. 그러고 보니 요즘 만두를 안 먹는다. 한동안 만두 엄청 많이 먹었는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안 찾았음.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할머니랑 저녁 먹고 있었다..

육아일기 2022.09.15

[2022.09.14/D+1366] 44개월 25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은 늦잠 잤다. 할머니 오시는 소리 듣고 다 같이 일어났다. 엄마랑 옷방에서 같이 잤다. 엄마는 늦어서 일하러 들어가고 아빠는 출근 준비했다. 회사 가서 보니 어린이집 잘 간 것 같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은 기분이 좋아서 엄청 잘 놀았단다. 아침 죽도 두 그릇이나 먹고 점심도 두 그릇 먹고 오후 간식도 두 그릇이나 먹었단다. 선생님이 너무 많이 먹어서 그만 먹어도 된다니까 더 먹겠다고 했단다. 체육 활동도 잘했단다. 제기차기하고 왔다고 알려줌. 오후에 할아버지랑 큰 슈퍼 갔다가 래미안 놀이터 다녀왔다. ..

육아일기 2022.09.14

[2022.09.13/D+1365] 44개월 24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아침에 일어나서 콧물 기침 다 나서 약부터 먹였다. 그래도 잘 가라앉지는 않았다. 어제 놀러 갔다 와서 피곤할 텐데 일찍부터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오늘은 아빠랑 엄마 모두 회사 가야 함. 번갈아가면서 준비했다. 엄마랑 잘 놀다가 회사 보내줌. 아빠도 같이 출근했다. 오전에 전화해보니 콧물 때문에 영 힘든 것 같았다. 코를 너무 닦아서 코밑이 빨개졌단다. 어린이집은 잘 갔음.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은 콧물이 많이 나서 선생님께 할머니한테 전화해달라고 말했단다. 이제 자기 의사를 잘 표현하는것 같다. 조금 또 ..

육아일기 2022.09.14

[2022.09.12/D+1364] 44개월 23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연휴(추석) 낮잠 : 15:00 ~ 16:00 기분 : 보통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새벽에 엄마 찾아서 엄마가 올라가서 텐트에서 같이 잤다. 텐트가 생각보다 아늑하게 잘 되어있어서 아기도 잘 잤다. 7시 30분에 칼같이 일어나서 내려왔다. 일어나자마자 소꿉놀이함. 나가 보니 어젯밤에 비가 좀 와서 안개가 많이 껴 있었다. 나름 운치 있고 좋았음. 아빠는 일어나서 정리 좀 하는 동안 펜션 안에서 엄마랑 놀았다. 이 펜션 좋은 점이 8시 ~ 8시 30분 사이에 조식으로 김밥을 배달해 준단다. 아침에 배달 온 김밥 잘 먹었다. 아기는 안 먹고 어묵국에 있는 어묵만 건져 먹었다. 음식에도 낯을 가려서..

육아일기 2022.09.12

[2022.09.11/D+1363] 44개월 22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4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연휴(추석)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40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산책 다녀왔다. 오늘은 가평에 있는 키즈 풀빌라를 예약해둬서 놀러 다녀올 예정. 산책 다녀와서 짐부터 챙겼다. 장난감은 어제 할머니 댁 다녀온 그대로 두고 수영복이랑 옷만 챙겼다. 그런데도 또 한 짐임. 짐 싸서 슬슬 가려니까 아기가 또 늑장 부려서 늦게 출발했다. 체크인이 3시라 시간이 많이 남을 것 같아서 가는 길에 밥 먹고 아침고요 수목원에 들렀다가 풀빌라 가려고 계획을 세웠지만 역시나 실패. 점심 먹으러 너무 늦게 도착했다. 아기도 차 안에서 많이 지겨워함. 포천 쪽이라 숯불 ..

육아일기 202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