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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D+1779] 58개월 13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늦게 자서 다 같이 늦잠 잤다. 8시쯤 일어남. 일어나서 엄마랑 군것질했다. 아빠 먼저 준비하고 나와서 엄마 준비하는데 시간 보니 생각보다 늦어져서 얼른 준비시켰다. 엄마 아빠도 부랴부랴 준비해서 겨우 시간 맞춰 나왔다. 다행히 안 늦게 버스 잘 타고 갔다. 엄마 아빠도 출근함. 오후에는 다행히 할머니가 와주셨다.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다고 함. 오늘 아빠랑 엄마랑 일이 많아서 조금 늦게 왔다. 아빠 집에 와보니 다행히 저녁도 잘 먹고 목욕도 잘 했단다. 할머니 힘드시니 먼저 들어가시라고 하고 엄마 기다리는 동안 ..

육아일기 2023.11.01

[2023.10.31/D+1778] 58개월 12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오늘은 아빠가 일찍 가야 해서 일찍 일어나서 먼저 준비했다. 아빠 준비해서 나갈 때쯤 일어났다. 오늘도 할머니가 아프셔서 엄마랑 등원해야 하는데 좀 걱정되지만 맡겨놓고 나왔다. 아기랑 아침에 핫케이크 해 먹고 등원시킬 거라고 함. 회사 와서 전화해 보니 일단 등원은 잘 시켰단다. 엄마도 출근함. 나중에 알고 보니 오늘 화요일이라 체육 하는 날인데 체육복을 안 입혀 보냈다. 급식 주머니도 안 챙겼고 물도 안 챙겨 보냄. 아기 하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재택으로 전화했다. 다행히 할머니가 오셔서 하원하고 나서는 할머니랑 놀았..

육아일기 2023.10.31

[2023.10.30/D+1777] 58개월 11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아침에 7시쯤 다 같이 일어났다. 컨디션이 좀 괜찮아지니 일어나자마자 또 모닝 과자 시전했다. 아침에 군것질 좀 안 했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다. 결국 군것질 때문에 아침 식사는 걸렀다. 할머니한테 연락이 왔는데 오늘 못 올라오셔서 오랜만에 엄마랑 아빠랑 같이 준비했다. 아침을 안 먹으니 오전에 할 게 없어서 아기는 준비 일찍 해서 엄마 아빠 기다림. 준비해서 조금 일찍 나섰다. 산책이나 할 겸 크게 한 바퀴 돌자니까 그건 또 싫다고 함. 결국 버스 서는 곳에 와서 한참 기다렸다. 오늘은 동생이 감기에 걸렸는지 결석했다..

육아일기 2023.10.30

[2023.10.29/D+1776] 58개월 10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19:30 어제 일찍 자고 7시 30분쯤 일어났다. 아침부터 엄마 깨워서 밀가루 반죽 놀이 한단다. 차려주니 밀가루 반죽 만들어서 또 국수 만들어서 먹었다. 무슨 맛으로 먹나 모르겠음. 설탕만 잔뜩 찍어 먹던데 그게 맛있어서 먹는 것 같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가을 단풍 구경 가기로 했다. 목적지는 파주 율곡 이이 유적으로 잡았다. 좀 멀긴 하지만 가보기로 함. 집에서 놀 거 다 놀고 짐 챙겨서 출발했다. 가는 길에 배고프다 그래서 차 돌려서 근처에 두부보쌈집에 데려갔다. 아기도 체력이 아직 다 회복이 안 됐고 엄마도 감기로 영 힘들어해서 ..

육아일기 2023.10.30

[2023.10.28/D+1775] 58개월 9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50 유치원 : 주말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어제 생각보다 일찍 잠들어서 아침에도 늦잠 푹잤다. 새벽에 역시 엄마 찾아서 엄마랑 같이 잠. 아침에 8시까지 잘 잤다. 일어나서 조금 미열이 있었다. 컨디션도 안 좋은지 일어나서 계속 엄마 찾고 엄마한테 떼 많이 썼다. 엄마가 자기 마음대로 안 해준다고 계속 삐치고 울었음. 평소에도 그러는데 컨디션 안 좋아서 더 떼쓰는 것 같았다. 이건 언제쯤 나아지려나 모르겠음. 자기가 하라는 대로 안 하면 기분이 많이 상해버린다. 이제 슬슬 나아져야 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안 나아짐. 오늘은 1시에 실내 키즈카페를 예약해 놔서 집..

육아일기 2023.10.28

[2023.10.27/D+1774] 58개월 8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주말 낮잠 : 14:30 ~ 17:30 기분 : 보통 식사 : 보통 응가 : 1번, 설사,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0:30 어제 일찍 자더니 10시쯤 일어나서 엄마 찾았다. 오늘도 엄마랑 같이 잤다. 아침에 7시 30분쯤 일어났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았다. 오늘은 엄마 아빠가 재택이라 집에서 상태를 좀 봤다. 아침은 별로 안 먹고 약 먹였는데 약도 반도 안 먹었다. 할머니가 갑자기 와보라고 해서 가봤더니 얼굴, 발에 두드러기가 나서 데리고 병원 갔더니 벌레 물린 거란다. 간 김에 기침, 콧물약 더 타왔다. 약을 먹어야 낫는데 약을 거의 안 먹어서 회복이 더딘 것 같았다. 집에 와서 점심 먹고 엄마 병원 다녀왔다. 그사이에 아기..

육아일기 2023.10.27

[2023.10.26/D+1773] 58개월 7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유치원 : 결석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9:10 오늘도 새벽에 엄마 찾아서 엄마랑 같이 잤다. 할머니 오실 때까지 푹잤다. 일어나서 컨디션이 안 좋은지 조금 짜증을 냈는데 열은 많이 안남. 오히려 엄마가 더 아파서 힘든 것 같았다. 아빠는 조금 살펴보고 출근함. 출근해서 전화해 보니 엄마는 자러 들어가고 아기는 아침 조금 먹고 할머니랑 놀고 있단다. 약은 안 먹으려고 하는데 컨디션이 아주 나쁘지는 않았다고 하심. 점심때 전화해보니 엄마 일어나서 엄마랑 놀고 있단다. 할머니는 장 보러 나오셨다고 함. 어제 약을 먹고 자서 그런지 열은 많이 나지 않아서 잘 논다고 하심. 3시쯤 또 전화..

육아일기 2023.10.26

[2023.10.25/D+1772] 58개월 6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유치원 : 결석 낮잠 : 안 잠 기분 : 안 좋음 식사 : 조금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30 어제 늦게 잠들었다. 새벽에 엄마 찾으러 와서 엄마랑 같이 자다가 또 새벽에 답답한지 나와서 부엌에 누워버렸다. 부엌에서 이불 깔고 엄마랑 잤다. 할머니 오실 때까지 잤다. 엄마도 감기가 옮아서 계속 기침, 콧물이 났다. 아빠만 괜찮아서 천천히 준비해서 회사 가는 길에 엄마 병원 넣어주고 감. 엄마는 임산부라 뭐가 걸렸든 약을 못써서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와서 할머니 타이레놀 먹고 쉬었단다. 아빠가 걱정이 돼서 중간중간에 전화해 봤는데 엄마는 병원 다녀와서 약 먹고 자고 아기는 할머니가 겨우 해열제 먹였더니 좀 나아졌는지 나..

육아일기 2023.10.25

[2023.10.24/D+1771] 58개월 5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유치원 : 결석 낮잠 : 13:30 ~ 15:00 기분 : 안 좋음 식사 : 조금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새벽에 겨우 잠들어서 할머니 오실 때까지 늦잠 잤다. 아침에 일어나니 역시나 열이 났다. 해열제 효과 떨어지면 바로 열이 나는 것 같았다. 유치원은 안될 것 같아서 미리 이야기했다. 준비해서 다 같이 병원 가기로 함. 아침을 조금 먹이고 해열제 다시 먹였다. 해열제 먹이니 열이 내려가서 다시 컨디션이 올라왔다. 병원 가니 아침부터 친구들 엄청 와있었다. 기다렸다가 진료받았는데 아무래도 독감 같은데 검사 한번 해볼까 물어보셔서 그냥 검사했다. 코로나처럼 코 쑤시는 검사라 아기가 깜짝 놀라고 검사하고 울었음. 결과 보..

육아일기 2023.10.24

[2023.10.23/D+1770] 58개월 4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5:30 유치원 : 08:55 ~ 16:00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조금, 저녁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낮잠 자서 일찍 잠이 안 들었다. 한참 엄마랑 꼼지락 거리다가 10시 넘어서 겨우 잠들었음. 그러더니 새벽에 5시 30분에 일어나서 나와서 엄마 아빠가 다 깨웠다. 다시 자라고 했지만 안 자고 혼자서 놀다가 7시 넘어서 엄마 깨웠다. 아빠도 제대로 못 잤다. 아침에 보니 역시나 기침을 많이 했다. 아침에 입맛이 없는지 빵 한 조각 먹고 안 먹었다. 컨디션은 나빠 보이지 않아 준비시켜서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등원 잘했다. 오후에 유치원에서 연락이 왔는데 열이 39도까지 올랐단다. 일단 약..

육아일기 2023.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