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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9/D+1817] 59개월 20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00 오전에 미리 예약해둔 포천에 있는 딸기 농장 겸 키즈 놀이터가는 날이다. 10시 예약이라 일찍 출발해야해서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간단히 아침도 챙겨먹고 시간 맞춰 출발함. 제시간에 도착해서 잘 놀았다. 하우스 안이라 조금 습하고 더웠지만 애들 놀기에는 추운거보단 나았음. 딸기 따기 체험은 못해보고 아이스크림 만들기만 해봤다. 수확 체험을 모해봐서 조금 아쉽다. 2시간 반 잘놀고 집에 왔다. 오후에는 마트갔다가 노래방 다녀옴. 요즘 동요를 잘 불러서 노래방가서 동요 틀어주니 조금 따라 불렀다. 응가 시원하게 하고 저녁도 잘 챙겨먹었다...

육아일기 2023.12.11

[2023.12.05/D+1813] 59개월 16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아침 6시부터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잠깐 실랑이하는 것 같았는데 잘 놀았다고 함. 오후에 유치원 내년도 설명회가 있어서 휴가 내고 다녀옴. 7세부터는 학습 비중이 70%로 늘어난단다. 6세는 학습 비중이 40% 였음. 교재나 커리큘럼을 보니 생각보다 어려워 보였다. 좀 걱정이 되는데 선생님들 말로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 따라온다고 하심. 크게 걱정하지 않기로 함. 설명회 마치고 치과 예약해서 치과 들렀다. 정기검진인데 그동안 치실을 잘해서 괜찮을 줄 알았더니 어금니 윗부분이 충치가 시작됐단다. 아기가 혼자서 이빨 ..

육아일기 2023.12.05

[2023.12.03/D+1811] 59개월 14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19:40 잘 자다가 세시쯤 일어나서 응가한다고 해서 엄마가 응가 시킴. 시원하게 대왕응가 하고 엄마랑 잤다. 오늘 일정은 만삭 촬영, 아빠 회사 가서 놀기. 시간 맞춰서 스튜디오 갔다. 환복하고 시키는 대로 촬영함. 아기 옷 챙겨갔는데 스튜디오에 아기 드레스도 있어서 그거 보더니 입고 싶단다. 다행히 사이즈 맞는 거 있으면 입어도 된다고 해서 하나 골라 입힘. 잘 어울리고 예뻤다. 아기도 마음에 들었는지 신나서 촬영 잘했다. 작가님들도 잘 도와주셔서 어렵지 않게 촬영 마침. 초이스 해보니 아기 사진 예쁜 게 많이 나와서 원래 생각이 없었는데..

육아일기 2023.12.03

[2023.12.02/D+1810] 59개월 13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대형 카페 가기로 해서 문 여는 시간에 맞춰 방문했다.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제일 큰 카페란다.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 엄청 크게 있었다. 일찍 와서 주차도 여유롭게 하고 들어감.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했다. 3층에는 아이들 놀이방도 별도로 있어서 좋았다. 놀이방 근처에 자리 잡고 놀다가 점심으로 토마토 스파게티 먹었다. 아이들 입맛에 맞게 조리되어 나와서 좋았다. 가격은 좀 있는 편. 위층으로 이동해서 그림 그리고 색칠놀이 한참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나오기 전에 5층에 아트센터도 한번 돌아주고 왔다. 주말에 차 한잔하고 그림 그리러..

육아일기 2023.12.02

[2023.11.30/D+1808] 59개월 11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00 유치원 쉬는 날이라 할머니 할아버지랑 집에서 놀았다. 날씨가 많이 추워서 밖에도 못 나가고 집에서만 놀았다. 할머니가 아기랑 피자 만들기 하려고 재료 사 와서 점심에 피자 만들기 했는데 막상 만들어놓고 아기는 얼마 먹지도 않았단다. 할머니가 매번 한식만 먹이다 보니 저 나이또래에 좋아하는 피자를 안 먹는다. 치즈 떼고 햄도 떼고 빵만 조금 먹었다고 함.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

육아일기 202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