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05

[2020.10.15/D+667] 21개월 27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어린이집)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 제시간에 자서 제시간에 일어났다. 중간에 몇 번 깨긴 했지만 달래서 잘 재움. 아침부터 핫도그 찾아서 핫도그 먹고 엄마 회사 가고 할머니 오셔서 좀 놀다가 시간 맞춰서 어린이집 갔다. 요즘은 아기가 먼저 가자 그래서 9시 되면 칼 같이 간다. 오후에 어린이집에서 오는 시간에 맞춰서 오늘도 문 앞에서 반갑게 맞아줬다. 재택근무는 오늘이 마지막이라 내일 아기가 왔는데 아빠 없다고 할까 봐 또 걱정된다. 이 시기의 아기들은 일정한 패턴이 중요한 것 같다. 그게 한번 ..

육아일기 2020.10.15

[2020.10.14/D+666] 21개월 26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10 어제 일찍 자서 그런지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핫도그가 떨어졌다가 어제 배송이 와서 아침부터 핫도그 찾아서 핫도그 주고 간단히 먹고 엄마 출근. 어린이집 잘 데려다줬다. 아침은 무난히 지나감. 오늘도 재택이라 아기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서 문 앞에서 인사하고 반갑게 맞아줬다. 바로 일해야 해서 집에 오자마자는 얼마 못 놀아 줬다. 아기가 귤을 좋아해서 할머니가 귤을 한 봉지 사놨는데 시기가 이른데도 맛이 좋아서 오자마자 큰 귤 두 개나 까먹었다. 일 마치고 또 부지런히 놀아줬다. 어제..

육아일기 2020.10.14

[2020.10.13/D+665] 21개월 25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회,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20 어제 엄마 침대에서 올라가겠다고 해서 올라와서 잤다. 아빠는 밑에서 잤다. 8시까지 늦잠 푹 잤다. 엄마 회사 가고 할머니 바로 오시고 준비해서 어린이집 잘 갔다. 재택이라 집에서 일하고 있으니 아기들 목소리 들려서 창문으로 보니 언니반 친구들이 단지 산책하고 있었다. 1단계로 완화돼서 나온 듯. 아기 반은 없었는데 수첩 보니까 놀이터 쪽으로 산책했단다. 오늘도 재택인데 회의가 애매한 시간에 잡혀있어서 퇴근하는척 안 하고 그냥 집에 있었다. 아기집에 올 때 맞춰서 문 앞에서 인..

육아일기 2020.10.13

[2020.10.12/D+664] 21개월 24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회,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잠들기는 힘들어했지만 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하게 7시 반 전후로 일어나는 듯. 가끔 늦잠 자서 8시까지 자는 경우도 있다. 엄마는 회사 가고 아빠는 이번 주도 재택이라 할머니랑 같이 어린이집 데려다줬다. 이제는 불만 없이 자기가 잘 걸어서 감. 가서 재미있게 잘 놀고 간호사 선생님이 오셔서 손 씻는 법과 각종 간단한 검사를 한 모양이다. 병원 가면 엄청 무서워하는데 간호사 선생님 말씀은 잘 듣는지 얌전히 있었던 것 같다. 아빠가 퇴근하는것 처럼 보여주려고 어린이집에서 오는 시간에..

육아일기 2020.10.13

[2020.10.10/D+662] 21개월 22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휴일 낮잠 : 13:40 ~ 16:4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회,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1:50 아침에 일어나서 시리얼 먹다가 또 엎었다. 어떻게 하면 안 엎게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오늘은 적당히 8시에 일어나서 집에서 좀 놀다가 준비해서 바로 스타필드 고고씽. 늘 돌던 코스대로 돌았다. 이제 엘빈즈 밥 1그릇은 모자란 것 같다. 다 먹고 나서도 돈가스 먹으러 가자고 그래서 내일은 그냥 돈가스 먹어야겠다. 어제부터 3층에 아기 용품 전시해 놓는데 거기 놓인 아기 이불이 엄청 부드럽다고 엄마가 사자 그래서 알아놨다. 프랑브아즈 차렵이불인데 가격이 싸진 않았다. ssg가 좀 있어서 이걸 이용해볼 생각..

육아일기 2020.10.10

[2020.10.09/D+661] 21개월 21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휴일(한글날) 낮잠 : 12:00 ~ 15: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늦게 자서 늦잠 잘 줄 알았더니 여지없이 7시에 일어났다. 난 졸려서 좀 더 잤는데 그사이에 시리얼 먹고 있었다. 나와보니 먹다 남은 시리얼 뒤집음... 요새 왜 이렇게 먹다 남는 거 쏟는지... 재미 붙인 거 같은데 엄마가 안된다 그래도 계속한다. 먹고 나서 놀이터 가자 그래서 옷 갈아 입히고 같이 나왔다. 이제 제법 쌀쌀하다. 놀이터 가서 한 바퀴 돌고 시소 좀 타다가 오늘은 휴일이라 스타필드에 라이언 보러 가자고 해서 들어왔다. 얼른 준비하고 스타 필드로 출발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후..

육아일기 2020.10.09

[2020.10.08/D+660] 21개월 20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2:20 오늘부터 급 재택에 들어가서 아침에 할머니랑 같이 데려다줬다. 그동안 해온 할머니랑만 가기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고민됐지만 아빠는 있으나 없으나 어린이집은 잘 가는 거 같아서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3시 30분이면 집에 오는데 엄마 아빠가 집에 있으면 평소와 동일한 환경이 안 되어서 아기가 당황하거나 헷갈려 하는 것을 예전 재택근무할 때 봐서 10분 정도 나가 있다가 퇴근하는 척하면서 들어왔다. 역시나 중간 정도로 반겨 줬다. 엄마가 같이 퇴근 안 해서 어제처럼 크게 ..

육아일기 2020.10.08

[2020.10.07/D+659] 21개월 19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20 늦게 잤는데 아침에 7시에 일어났다. 좀 일찍 일어난 듯. 엄마가 일찍 가려고 일찍 일어나서 준비했는데 엄마랑 놀고 싶어 해서 놀아주다 보니 결국 늦게 출근함. 엄마랑 아빠랑 같이 출근하고 좀 있다가 어린이집 잘 갔단다. 놀이터 가려고 나왔는데 자기가 걸어서 어린이집으로 들어갔다고 함. 아빠 없이 할머니 혼자 어린이집 데려다 주기는 잘 되고 있는 듯하다. 오늘은 아빠가 좀 일찍 퇴근하고 엄마가 1시간 정도 뒤에 왔는데 처음에 나만 들어가니까 엄마가 없어서 대 실망했음. 고개를 ..

육아일기 2020.10.07

[2020.10.06/D+658] 21개월 18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1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오늘 잠든 시간 : 22:30 그동안 어린이집에 잘 가서 오늘은 아빠 먼저 출근하고 할머니가 어린이집 데려다줘 봤는데 아빠 없어도 잘 갔단다. 며칠 더 해보면 이제 매일 같이 데려다주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연습을 좀 해 볼 계획이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역시나 어린이 집에서도 잘 놀고 할머니랑도 잘 놀고 있단다. 전체적으로 원래 컨디션을 찾은 느낌이라 다행이다. 퇴근이 좀 늦어 8시 반쯤 도착했는데 역시나 안 자고 있었다. 그냥 재울 계획이었는데 아빠가 와서 그런지 놀이터 가자 그래서 8시 50분에 나섰다. 오늘은 웬일인..

육아일기 2020.10.06

[2020.10.05/D+657] 21개월 17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3:00 ~ 15:1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긴 휴일이 끝나고 드디어 월요일이다. 며칠 전부터 어린이집 가자고 이야기하더니 오늘은 집 나서서 바로 어린이집으로 갔다. 이제 유모차도 필요 없어서 가지고 갔다가 도로 가져왔다. 뛰는 건지 걷는 건지 그 중간 어디쯤 열심히 달려서 어린이집으로 직행. 원장 선생님이 일찍 나오셔서 반갑게 맞아주셔서 잘 들어갔다. 할머니 선생님은 주방 선생님인지 시니어에서 오시는 분들인지 아직 잘 모르겠다. 오후에 전화 해보니 잘 놀았단다. 뭐했냐고 물어보면 맨날 쩜쁘쩜쁘랑 공놀이 했다 그러는데 오늘 한..

육아일기 202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