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05

[2020.09.23/D+645] 21개월 5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2:50 ~ 15:0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집) 오늘 잠든 시간 : 23:00 오늘도 조금 늦게 들어왔는데(밤 10시 다돼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안 자고 엄마랑 놀고 있었다. 졸려서 눈 비비면서 끝까지 버티다 결국 11시 다돼서 잠들었다. 내일 패턴이 또 걱정된다. 꿈나라는 쪽쪽이와 함께. 아침에 집에서 부터 걸어서 놀이터까지 가서 할머니랑 그네 타고 다시 걸어서 어린이집까지 갔는데 또 안들어가 시전. 원래 다니는 산책로로 가자 그래서 산책로 한 바퀴 돌고 결국 할머니가 안아서 어린이집에 갔다. 안 울고 잘 안겨서 갔는데 어린이집 앞에서는 왜 ..

육아일기 2020.09.23

[2020.09.22/D+644] 21개월 4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2:50 ~ 15:0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집) 오늘 잠든 시간 : 21:30 야근 때문에 집에 늦게 들어옴. 11시 반 정도, 아기는 이미 잠들어서 못 놀아 줬다. 엄마랑 잘 놀다 제시간에 잠들었다고 한다. 아침에 어린이집 가기 전에 유모차 타고 놀이터 갔다가 걸어서 어린이집 갔다. 역시 앞에서 안들어갈려고 했지만 안고 들어가니까 또 잘 들어갔다. 어린이집에서도 잘 먹고 잘 놀았다고 한다. 어린이집에서는 집에서 처럼 말을 많이 안 한다고 한다.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겠지만 낯가림도 많고 엄청 조심하고 소심한 성격이라 그런 거 같기도 하다. 어린이..

육아일기 2020.09.23

[2020.09.21/D+643] 21개월 3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3:00 ~ 15:0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보통 (어린이집)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낮잠 잘 잔 덕분에 제시간에 잠들어서 7시 좀 넘어서 까지 푹 잤다. 아침에 어린이집 잘 갈지 걱정이 되었지만 역시나 안가 시전. 할머니랑 유모차 타고 놀이터에 그네 타러 먼저 갔다. 아빠랑은 같이 안 타려 그러고 할마니랑만 탔다. 아빠는 옆에서 혼자서 같이 타랜다. 한 20분 가까이 탄 거 같다. 다 타고 어린이집 가자니까 또 안 간다 그래서 일단 이동. 유모차도 안 탄다 그래서 놀이터부터 어린이집까지 할머니 손잡고 걸어갔다. 어린이집 앞에서도 안가 시전. ..

육아일기 2020.09.21

[2020.09.20/D+642] 21개월 2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낮잠 : 12: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먹음 응가 : 1번(아주 조금) 어제 낮잠 안자더니 결국 8시에 일찍 잠들었다. 덕분에 오늘 사이클이 제대로 돌아온 느낌. 평소대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스타필드 다녀와서 제때 낮잠자고 일어났다. 어제부터 스타필드에 세워져 있는 캥거루에 꽂혀서 캥거루 눈코입 만지고 엄청 좋아 한다. 요즘엔 지하 다이소에 푸우랑 미니를 특히 좋아하는데 말 늘어난 이후로 '푸 예쁘다.', '푸 좋아해.', '미니 좋아해.' 말을 너무 예쁘게 해서 귀여워 죽겠다. 엄마가 예쁜말만 골라 해줘서 아기가 잘 따라 배운거 같아서 뿌듯하다. 엄마가 허리 아프다는 핑계로 오늘 아기띠를 아예 집에 놓고 유모차만 가지고..

육아일기 2020.09.20

[2020.09.19/D+641] 21개월 1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기분 : 좋음 식사 : 잘먹음 응가 : 2번(각각 조금) 요즘 잠을 너무 안자서 걱정이다. 그저께 잠을 12시에 자는 바람에 오늘은 피곤해서 10시에 잠든것 같다. 오전에 여느때와 다름없이 스타필드에 다녀왔다. 10시 문열때 들어가서 12시 반까지 놀았으니 최근들어 가장 길게 놀았다. 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잠들었는데 집에 올라가다가 깨서 결국 낮잠 못잤다. 낮잠 안자고 엄마랑 아빠랑 부지런히 놀다가 저녁 일찍먹고 8시에 결국 잠들었다. 어제부터 쪽쪾이 떼고 잠자기 연습을 하는데 힘든지 자기전에 계속 울다가 잠들었다. 오늘은 결국 쪽쪽이 물리니까 물자마자 잠듬. '언닌데 언닌데' 하면서 쪽쪽이 참아내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요즘은 말이 엄청 늘..

육아일기 2020.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