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2022.01.13/D+1122] 36개월 26일차 목요일

Ryan Woo 2022. 1. 13. 19:51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14:20 ~ 14:4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8시에 아빠 알람으로 엄마 일어나고 아기도 같이 일어났다. 아빠는 새벽에 한번 깼는데 애매한 시간에 잠들어서 너무 피곤해서 좀 더 누워있었음. 엄마랑 9시까지 놀다가 할머니랑 교대했다. 1시간 정도 놀고 엄마 회사 잘 보내줌. 아빠도 일어나서 일할 준비했다. 아기는 할머니랑 놀다가 9시 20분쯤에 아침도 잘 챙겨 먹었다. 10시쯤 준비해서 어린이집 감.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웠다. 선생님한테 작은 소리로 인사하고 들어갔다.
 다녀오니 엄마한테 전화와서 확진자 나와서 퇴근하고 검사받아야 한단다. 밀접은 아니지만 전체 검사를 받으라 그래서 보건소 가서 받고 왔다. 엄마는 집에서 일하고 아빠는 내려옴. 아기가 어린이집 갔다 와서 엄마가 있으니까 엄청 신나 했단다. 같이 놀아줄 줄 알았지만 엄마 회의 중이라 못 놀아줬더니 울먹했단다. 엄마 일하라 그러고 할머니랑 놀았다고 함.
 6시에 칼퇴하고 올라오니 엄마랑 잘 놀고 있었다. 오늘은 응가할 생각 없어보인다고 함. 어제 많이 해서 괜찮을 듯. 엄마랑 그림 그리고 블록 놀이하고 놀았다. 할니께서 저녁 차려 주셔서 다 같이 저녁 먹었다. 할머니 할아버지 가시고 찰흙놀이하고 놀았다. 알림장 보니 오늘 낮잠을 거의 안 자서 일찍 재울 에정. 아빠가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먹으니까 또 달라고 왔다. 아빠랑 아이스크림 나눠 먹고 설거지하고 8시 라디오 알림 듣고 엄마랑 자러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