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2022.01.11/D+1120] 36개월 24일차 화요일

Ryan Woo 2022. 1. 11. 21:42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30 ~ 15:30
낮잠 : 13:40 ~ 14:4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3번, 조금, 조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3:40

 어제 조금 늦게 자더니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야 일어났다. 역시나 아침부터 응가 시도했지만 실패. 잘 안 나오고 지려서 달래서 엄마가 겨우 씻겨줬다. 씻기고 엄마랑 그림 그리고 블록놀이 한 시간 정도 했다. 덕분에 엄마랑 아빠는 늦게 출근함. 집에서 아침 먹고 응가하는 거 보고 어린이집 보내달라고 할머니께 부탁드려놨다.
 회사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아침 잘 먹고 시도했는데 조금 나와서 닦이고 늦게 보냈다고 하심. 오후에 전화해보니 역시나 집에 오자마자 들어갔지만 역시 시원하게 나오지는 않았다고 함. 그러고나서 놀기는 잘 논단다. 오늘도 일이 많아서 엄마랑 아빠랑 늦게 퇴근했다. 전화해보니 할머니랑 놀다가 저녁도 늦게 먹었단다. 응가가 시원하게 나올 때가 됐는데 안 나와서 온 가족이 걱정임.
 도착하자마자 엄마랑 논다고 엄마 데리고 들어감. 아빠는 그동안 저녁 먹었다. 엄마랑 그림 그리고 설거지하고 자기전에 과자까지 먹고 엄마랑 자러 들어갔다. 오늘은 유산균도 먹이고 해서 내일 좀 시원하게 나오길 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