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0/D+1119] 36개월 23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10 ~ 15:30
낮잠 : 14:10 ~ 14:5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2번, 조금, 지림
오늘 잠든 시간 : 22:00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다가 응가를 시도했다. 잘 안 나와서 울었다. 주말에 응가를 못해서 오늘 좀 해야 하는데 걱정. 응가 때문에 잘 놀다가도 힘주고 하느라 놀이가 자꾸 끊긴다. 아침에 닦이고 어린이집 보냈다. 회사에 확진자가 나와서 아빠는 또 재택함.
 오후에는 내려가서 일했다. 역시나 어린이집에서도 응가 잘 못했다고 함. 몇번 시도는 했지만 잘 안 나왔단다. 집에서도 오자마자 힘주러 들어가서 조금 했다고 함. 또 뭘 잘못 먹어서 안 나오는지 걱정이다. 아빠는 바빠서 8시에 집에 올라갔다. 아빠 빼고 할머니 할아버지랑 엄마랑 롯데몰 갈 준비하고 있었다. 아빠는 일 좀 더해야 해서 다녀오라고 함.
 9시까지 꽉 채워서 놀고 들어온다고 연락받았다. 집에와서는 엄마랑 그림 좀 더 그리고 10시 조금 안돼서 자러 들어갔다. 내일 응가를 시원하게 해야 할 텐데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