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30/D+1078] 35개월 11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20 ~ 15:30
낮잠 : 13:40 ~ 14:4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10시쯤 잠들어서 8시까지 잘 잤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 아빠 자고 있으니 혼자서 말하면서 잘 놀고 있었다. 아빠가 먼저 나가니까 엄마 오란다. 엄마가 나와서 놀아주기 시작함. 아빠는 출근 준비했다. 엄마랑 놀다가 9시 다 돼서 엄마 일할 시간이라 들어간다니까 잘 들여보내 줬다. 아빠 출근하고 할머니랑 놀았다. 회사 도착해서 보니 아직도 어린이집 안 간 상태였다. 좀 있다가 다시 확인해보니 10시 30분 다돼서 어린이집 갔다. 할머니한테 전화해보니 집에서 좀 더 좀 더 하면서 놀 거 다 놀고 겨우 갔단다. 그래도 안 간다는 소리는 안 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단다. 낮잠도 잘 잤다고 함. 오늘은 월말이라 칼퇴하고 집에 일찍 들어왔다. 응가는 안 해서 날도 춥고 해서 목욕은 안 시켰다고 하심. 저녁은 엄청 많이 먹었단다. 엄마, 아빠 밥 먹고 날도 추워서 할머니 할아버지 모셔다 드리고 스타필드 다녀왔다. 평소처럼 구경하고 대왕 빼빼로 하나 사들고 돌아왔다. 차 안에서 빼빼로 하나 먹었다. 집에 9시 30분 넘어 도착했다. 손 씻고 옷 갈아입고 10시 다돼서 엄마랑 자러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