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월 집에서 놀기 5

[2022.04.03/D+1202] 39개월 14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00 8시에 일찍 잠들었다. 새벽에 엄마 불러서 또 엄마랑 같이 잠. 8시 넘어서까지 푹 잤다. 새벽에 깨서 조금 뒹굴뒹굴 한 모양. 아침 겸 점심으로 만둣국 해줬다. 만두 먹고 나서 반죽하자 그래서 핫케이크 반죽해서 핫케이크도 조금 먹었다. 어제 아빠가 사둔 한글 자석 놀이가 새벽 배송이 와서 밥 먹고 엄마랑 같이 칠판에 글씨 붙여 넣기 하고 놀았다. 엄마가 글자 여러 개 쓰기에 피스가 좀 모자란다 그래서 하나 더 사야 할 듯. 처음이라 잘 갖고 놀았는데 계속 잘 가지고 놀지 좀 봐야겠다. 집에서 장난감이랑 그림 그리면서 오전에 잘 놀았다..

육아일기 2022.04.03

[2022.04.02/D+1201] 39개월 13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00 엄마 아빠 컨디션 조절을 위해 아기 재우고 일찍 잤다. 아기는 8시 좀 안돼서 일어났다. 아침부터 쌩쌩함. 새벽에 배 아프다고 엄마 불렀는데 엄마가 배 쓸어줘서 같지 잘 잠. 엄마도 오늘 일어나더니 이제 괜찮아진 것 같다고 한다. 다행임. 아빠는 밤에 자는데 목이 칼칼해서 컨디션이 좀 별로였음. 일어나니 괜찮아지긴 했다. 아빠는 정리하고 엄마랑 아기랑 같이 잘 놀았다. 아점으로 밥 새로 하고 간장 삼겹살 구워서 줬는데 밥은 잘 먹었고 고기는 웬일인지 안 먹었다. 여직 잘 먹더니 오늘은 입에 안 맞았나 봄. 아점 먹고 집에서 잘 놀았다...

육아일기 2022.04.02

[2022.03.31/D+1199] 39개월 11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40 어린이집 : 안 감 낮잠 : 14:00 ~ 15: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50 어제 일찍 자더니 오늘 엄청 일찍 일어났다. 아빠는 역시나 맨바닥에서 자느라 제대로 못 잤다. 6시 30분쯤 일어나서 뒹굴거렸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안 노니까 별로 할 게 없어 보인다. 아빠랑 놀자 그래도 잘 안 놀아줌. 아빠도 열나는 것 같아서 할머니 일찍 불렀다. 할머니 오시니까 할머니랑 잘 놀았다. 아빠도 몸이 안 좋아서 조금 쉬다가 검사해보니 음성이라 일단 있었다. 오전에 할머니랑 놀이터 한 바퀴 다녀와서 점심 먹고 낮잠도 잘 잤다. 아빠는 상태가 안 좋아서 병원 가서 검사받아보니 양성 나옴. 올라..

육아일기 2022.03.31

[2022.03.30/D+1198] 39개월 10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안 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30 어제 9시에 잠들더니 안 깨고 푹 잘 잤다. 7시에 일어나서 아빠도 7시에 같이 일어났다. 엄마가 안방 격리 중이라 아빠는 아기 침대 밑에서 잤다. 잠자리가 영불 편해서 제대로 못 잠. 일어나서 엄마가 안 놀아주니 할 게 없어서 아기도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앉아있었다. 아빠랑 사과주스 한잔 마시고 조금 놀고 있으니 할머니 오셨다. 할머니 오셔서 아침 잘 챙겨 먹음. 오전에 할 게 없어서 아빠 일하는 중간에 슈퍼에 주스 사러 산책 다녀왔다. 다녀와서 집에서 할머니랑 잘 놀았다. 점심쯤 되니 아기가 햄 달란다. 어제 저녁으로 감자 ..

육아일기 2022.03.30

[2022.03.29/D+1197] 39개월 9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5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안 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낮잠 잤다더니 잠이 잘 안 오는지 밤에 엄청 늦게 잠들었다. 11시 다돼서 잠듬. 잘 자고 일어났다. 엄마가 어제부터 으슬으슬 춥고 열난다더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검사했는데 두줄 나왔다. 그래서 아침에 병원 가서 신속 항원 했는데 확진 뜸. 엄마는 안방에 자체 격리 들어갔다. 아기한테는 엄마가 아파서 방에서 쉬어야 한다고 알려줬다. 다행히 다른 가족들은 음성인데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겠다. 아빠랑 조금 놀다가 할머니 할아버지 오셔서 아침 챙겨 먹고 있으니 어린이집에서도 연락이 왔다. 확진자 발생했는데 우리 아기도 밀접이라 일단 검사해보..

육아일기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