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일찍 잠들어서 푹 잘 잤다. 평소처럼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오늘도 아침에 준비해서 스타필드 오픈 시간에 맞춰서 다녀옴. 정문 쪽에 낙서하는 공간이 생겨서 한번 가봤다. 크레파스로 낙서하는 곳인데 좀 좋았던 점은 뒤편에 대형 칠판을 설치해 놓고 아이들이 마음껏 낙서할 수 있도록 해 놓은 것이다. 우리 아기도 크레파스로 그림 그리다가 칠판보고 신기한지 가서 낙서했다. 공간이 넓어서 큰 낙서도 해보고 칠판지우개로 지우기도 열심히 지웠다. 분필 가루가 많이 날리고 옷이 엉망이 됐지만 즐거우면 됐음. 잘 놀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와서 한 30분 쉬고 바로 상담센터로 향했다. 특별한 사항은 없고 요즘은 새로운 놀이를 하려고 한단다. 잘 크고 있는 듯. 발레 수업은 겨울학기 오늘이 마지막인데 잘하고 왔다. 봄학기도 신청해서 이제 2주 정도 쉬었다가 다시 나와야 함. 발레 마치고 저녁거리 사러 마트 다녀왔다. 아기는 카트 타는데 재미 붙여서 엄마랑 카트 타고 시식코너 돌면서 군것질 좀 했다.
집으로 돌아와서 저녁부터 차려 먹었다. 한우 할인해서 사와서 구웠더니 생각보다 질겨서 아기도 많이 못 먹었다. 저녁 먹고 오랜만에 마트에서 사 온 초콜릿쿠키 만들기 해서 후식으로 먹었다. 가끔씩 해 먹으면 맛있음. 후식도 거하게 먹고 씻고 시간 맞춰서 엄마랑 자러 들어갔다. 내일은 하남 스타필드에 젤리토끼 팝업 스토어를 한다고 해서 가 볼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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