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봄 방학
낮잠 : 13:00 ~ 14:0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일찍 잠들어서 푹 잘 잤다. 아침에 아빠가 일찍 출근해야 해서 아기 깨기 전에 먼저 출근했다. 회사 가서 전화해 보니 다행히 안 깨고 8시까지 푹 잘 잤단다. 그런데 오전부터 콧물이 많이 난단다. 점점 심해져서 아침에 밥 먹고 약도 먹였단다. 아무래도 어린이집 가서 옮아 온 모양. 점심쯤 다시 전화해 보니 점점 심해지고 피곤해해서 낮잠 재우면 될 것 같다고 낮잠 재운다고 하심. 다행히 낮잠 한 시간 잤단다. 콧물 때문에 식사 타이밍이 좀 깨졌지만 할머니랑 놀기는 잘 놀았단다. 아기 간식도 살 겸 마트도 다녀왔다는데 마트 가자니까 엄청 신나 했다고 함. 마트 가서 간식 사서 집에 와서 잘 놀았다고 하심.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할머니랑 잘 놀고 있었다. 오늘 응가도 시원하게 했는데 약기운 때문인지 밥은 많이 안먹었단다. 원래 오늘 스타필드 가려고 조금 일찍 퇴근했는데 엄마가 더 늦게 오는 바람에 스타필드는 못 갔다. 집에서 아빠랑 엄마랑 놀다가 시간 맞춰서 자러 들어갔다. 스타필드는 내일 다시 가기로 함. 봄방학이라 차주에 놀 거리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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