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9/D+1381] 45개월 10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30 ~ 14:2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는 조금 피곤했는지 푹 잘 잤다. 일어나서 엄마랑 책 읽으면서 과자 먹고 놀았다. 엄마랑 책 제법 읽었음.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엄마는 일하러 들어갔다. 아빠도 일어나서 일할 준비함. 아빠도 조금 일찍 일어나서 아기랑 놀아줘야 하는데 자꾸 늦잠 잔다. 할머니랑 누룽지죽 한 그릇 잘 먹고 준비 예쁘게 해서 갔다. 요즘 핑크 드레스랑 노란 드레스에 푹 빠져 있음. 입으면 엄청 만족스러워한다.
 오후에는 아빠는 일이 있어서 출근했다. 퇴근하고 와보니 할머니랑 저녁 먹고 있었음. 오늘은 낮잠을 안 잤단다. 어린이집에서 하원하려고 나오는데 아기 옷이 예뻐서 그런지 친구가 만졌단다. 그랬더니 아기가 놀라서 친구를 밀었다고 함. 세게 밀진 않은 것 같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하는 게 맞는지 잘 알려줘야겠어서 좀 찾아봤다.
 저녁 다 같이 먹고 오늘도 놀이터 가자 그래서 놀이터 산책 다녀왔다. 오늘은 낮잠을 안 자서 피곤했는지 조금 놀다가 집에 가자 그래서 집에 들어왔다. 오자마자 설거지 한참 하고 엄마랑 목욕했다. 낮잠을 안 자서 내일 놀기로 하고 엄마랑 자러 들어갔다. 내일만 가면 주말 연휴고 이어서 엄마 출장이다. 다음 주가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