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7/D+1379] 45개월 8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는 엄마랑 같이 잘 잤다. 아침에 아빠가 좀 일찍 일어나서 운동 가는데 그 소리 듣고 깼다. 일어나서 엄마랑 책 일고 과자 먹으면서 잘 논 모양. 아빠는 집에 와서 회사 나가야 해서 준비했다. 오늘은 아침에 엄마랑 충분히 잘 놀아서 어린이집도 제시간에 잘 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은 텃밭 나들이 가는 날이었다. 가서 고구마 물도 주고 엄청 신나서 뛰어다니면서 잘 놀았단다. 다녀와서 피곤했는지 낮잠도 잘 잤다고 함.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단다. 오늘은 일이 좀 많아서 집에 8시 다 돼서 왔다.
 집에 와보니 엄마랑 할아버지랑 놀이터 갔다 그래서 따라 나갔다. 편의점에서 주스 사서 래미안 놀이터 가는 중이었다. 할아버지 들어가서 쉬시라 그러고 엄마랑 아빠랑 래미안 놀이터에서 별 보다가 들어왔다. 낮잠을 자서 확실히 컨디션이 좋음. 집에 오는 길에 요즘 많이 들었던 SES의 너를 사랑해를 혼자서 막 불렀다. 요즘 노래 조금만 들으면 금방 외워서 잘 따라 한다. 집에 와서 엄마랑 목욕하고 낮잠을 자서 조금 더 놀다가 자러 들어갔다. 아까 놀이터에서 다다음주에 아빠랑 에버랜드 가자니까 급 신나 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