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2022.09.08/D+1360] 44개월 18일차 목요일

Ryan Woo 2022. 9. 8. 20:42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보통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은 피곤했는지 할머니 오시고 일어났다. 다 같이 늦잠 잠. 엄마 아빠도 어제 집에 오느라 너무 힘들었음. 아빠는 출근해야 해서 일어나자마자 부랴부랴 준비하고 엄마랑 잠깐 놀았다. 일히러 갈 시간이라 엄마랑 조금밖에 못 놀았단다. 그래도 회사 가서 보니 어린이집은 제시간에 잘 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있다고 하심. 오늘은 연휴 전날이라 좀 일찍오려고 했는데 별로 일찍 못 왔다. 어린이집에서 송편도 만들고 음식도 만들고 이것저것 많이 얻어왔다. 할머니께서 저녁으로 수육 해주셔서 다 같이 저녁 맛있게 먹었다. 아기는 오늘 김치를 달라그래서 수육이랑 김치랑 엄청 많이 먹었다. 엄마 보다도 훨씬 많이 먹음.
 저녁 먹고 엄마랑 큰슈퍼랑 래이만 놀이터 산책 다녀왔다. 다녀와서 엄마랑 목욕 시원하게 잘했다. 설거지 놀이 한참 하다가 엄마랑 자러 들어갔다. 내일은 연휴 첫날이라 새로운 키즈 카페 가 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