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8/D+1196] 39개월 8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2:50

 어제 일찍 잠들었다. 피곤했는지 코 골면서 잤음. 아침 8시까지 푹 잘 잤다. 일어나서 평소처럼 엄마랑 조금 놀고 아빠랑도 조금 놀았다. 아침으로 누룽지죽 한 그릇 먹고 오늘도 배 아프다고 하는데 이번엔 꾀병이 확실한 듯. 약 타서 주니까 약 잘 먹었다. 10시 좀 안돼서 어린이집 잘 갔다. 오늘도 어린이집에 확진자가 나왔지만 밀접은 아니라 더 이상 연락은 안 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있다고 함. 마치고 올라오니 응가하고 할머니랑 목욕하고 있었다. 저녁도 잘 먹었다고 함. 엄마 아빠 저녁 먹고 롯데몰 가자 그래서 롯데몰 다녀왔다. 오늘은 떨어진 커피랑 음료, 아기 만두랑 주스 등등 사 왔다. 장보고 집에 와서 정리하고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엄마랑 치카하고 자러 들어갔다. 할머니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린이집 친구들은 발이 벌써 170은 된단다. 아직 우리 아기는 150이 맞고 160은 크다. 생일이 늦어서 그렇긴 하지만 발이 많이 안 큰 것 같다. 얼마 전에 키도 그렇고 이제 한번 쑥 클 때가 된 것 같은데 언제쯤 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