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2021.12.07/D+1085] 35개월 18일차 화요일

Ryan Woo 2021. 12. 7. 21:32

어제 잠든 시간 : 22:4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14:00 ~ 14:5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40

 어제도 조금 늦게 자서 아침에 할머니 오실 때 일어났다. 엄마가 먼저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기랑 놀아줬다. 아빠도 출근 준비함. 9시쯤 다행히 잘 보내줘서 엄마랑 아빠랑 같이 나왔다. 아침에 할머니가 미역국 해오셔서 아침식사도 잘했다.
 회사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10시에 잘 놀다가 어린이집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는데 콧물이 아직도 나고 기침이 조금 심해진 것 같다. 주말엔 재채기만 했는데 기침도 하는 것 같아 걱정.
 엄마는 오늘 일이 좀 있어서 늦고 아빠 먼저 집에 왔다. 8시쯤 도착했는데 할머니랑 폴리 노래 보고 있었다. 아빠한테 큰 걸로 틀어달라 그래서 티브이로 틀어서 한번 더 봤다. 기침을 간간히 해서 좀 걱정되긴 했다. 콧물도 정말 떨어지진 않고 조금씩 났다. 아빠 저녁 먹고 9시 30분까지 할머니랑 아빠랑 이것저것 하면서 놀았다. 엄마 기다리는 것 같은 아서 엄마 늦는다고 알려주고 코 자시 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