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3/D+767] 25개월 5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4:00 ~ 17:0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10

 어제 좀 늦게 자고 평소랑 똑같이 일어났다. 요즘 자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는 것 같아서 좀 걱정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 찾아서 엄마가 일어나서 아기랑 놀아줬다. 아빠는 좀 늦게 일어났다. 아침에 엄마랑 김밥 말아먹고 간식 먹고 잘 놀은 것 같다. 아빠 일어나자마자 스타필드 가고 싶다고 그래서 얼른 씻고 준비해서 스타필드 다녀왔다. 아빠 일어나니까 엄마는 힘들어서 좀 쉬었다.
 10시에 출발해서 10시 30분쯤 도착했다. 코로나가 좀 사그라들고 있어서 역시나 사람이 점점 많이 지는 것 같다. 평소대로 구경하고 오늘은 점심으로 돈가스 안 먹고 제주 국수 사서 먹여봤는데 별로인 듯 좀 먹다 말았다. 다음부터 스타필드에서는 돈가스랑 우동 위주로 먹는걸로. 구경 잘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오니 1시 반 정도 되어서 엄마랑 코자 한다고 같이 자러 들어갔다. 잘 안 자는 것 같더니 2시 돼서 잠들었다. 아빠는 그전에 잠들었다.
 아빠가 4시 반쯤 일어났는데 다들 낮잠 자고 있어서 깨우기도 할 겸 불 켜고 집 정리 좀 했다. 밥 차리니까 슬슬 일어나서 아빠랑 조금 놀다가 엄마 깨우러 가서 엄마도 깨웠다. 저녁 먹고 또 스타필드 가자고 그래서 저녁에 스타필드 또 다녀왔다. 밤에 가니까 사람이 더 많았다. 어쨌든 오전처럼 한 바퀴 잘 둘러보고 왔다. 집에 오니까 8시 반 정도 잘 준비하고 엄마랑 자러 갔는데 10시 넘어서 겨우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