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4/D+707] 23개월 6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5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2:10

 아빠가 제일 먼저 7시 40분에 일어났다. 엄마 깨우고 엄마 씻고 나오니까 아기도 일어났다. 단체로 약간 늦잠 잠. 아빠 씻는 동안 할머니도 오셔서 할머니랑 핫도그 요구르트 먹었다. 엄마 먼저 출근하고 아빠도 준비해서 출근했다. 도착할 때쯤 연락해보니 시간 맞춰서 잘 갔단다. 거리두기 2단계 때문에 어린이집에 친구들이 많이 안 올 줄 알았는데 지난번처럼 많이 안 나오지는 않는단다. 적당히 나오는 듯. 아침에 먹는 약 바르는 약 다 잘하고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집에 오자마자 할머니랑 퍼즐 맞추고 잘 놀고있단다. 행동하는 거 봐서는 똥꼬 상처는 거의 다 나은 거 같다고 하신다. 내일 병원에 다시 가봐야 하는데 상태 봐서 괜찮으면 전화해보고 굳이 가지 않으려고 한다. 가면 또 울고 스트레스받을까 봐 잘 나았으면 안 가는 게 나을 것 같다.
 8시쯤 집에 도착하니 신나서 엄마 반겨줌. 야식으로 아기 핫도그 하나 먹고 응가도 했다. 응가할때 안 아파하는 거 보니 괜찮은 것 같다. 응가하고 씻고 엄마랑 자러 들어가서 오늘은 힘겹게 엄마랑 같이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