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개월 기상 시간 4

[2023.09.30/D+1747] 57개월 12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추석 연휴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20 오늘도 새벽에 엄마 깨우러 왔다. 6시쯤이었던 것 같은데 쉬한다고 쉬하고 좀 더 자라고 했는데 더 잤는지 모르겠다. 아마 안 잤을 것 같다. 일어나서 엄마랑 놀다가 부산 가져갈 짐 챙겼다. 아빠도 일어났음. 아침부터 물어볼 때마다 아니라고 해서 아빠한테 또 혼났다. 버릇 고치기 정말 쉽지 않다. 저런 버릇이 왜 생겼는지도 모르겠음. 아침은 엄마랑 군것질로 때웠다. 원래는 지하철 타고 가보려고 했는데 아기가 택시 타고 싶다고 해서 택시 부름. 지난번에 늦어서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오늘은 넉넉하게 출발해서 잘 도착했다. 비가 조금..

육아일기 2023.09.30

[2023.09.28/D+1745] 57개월 10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추석 연휴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8:40 밤에 자다가 엄마 깨우러 와서 엄마랑 같이 잤다. 새벽에 5시 좀 넘어서 또 일어나서 놀려고 하는 거 더 자야 한다고 억지로 재웠지만 자지는 않은 것 같다. 6시부터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푹 자야 할 때는 안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할 때는 늦잠 자고 엉망임. 엄마랑 아침에 놀다가 밀가루 반죽해서 삶아 먹었다. 오늘은 인천 할머니댁에 가기로 한 날이라 9시쯤부터 준비해서 인천으로 출발했다. 도착하니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다. 가자마자 떡국 해주셔서 떡국이랑 밥먹었다. 아기는 아침에 집에서 군것질하고 밀가루도 삶아 먹어..

육아일기 2023.09.28

[2023.09.26/D+1743] 57개월 8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5: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설사,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40 새벽에 5시 좀 넘어서 엄마 깨우러 왔다. 오자마자 응가 마렵다고 해서 응가하러 감. 나중에 들어보니 새벽부터 설사를 많이 했단다. 어제 뭐 잘못 먹은 듯. 설사하고 나서 누웠는데 잠을 안 자서 새벽부터 엄마랑 놀았다. 다행히 오늘 엄마가 휴가라 아기랑 조금(?) 부담 없이 놀아줬다. 아기 아침에 좀 살펴보느라 출근을 늦게 했다. 오늘은 유치원에 한복 입고 오라고 한 날인데 아기가 한복 보더니 이거 입으면 유치원 안 간다 그래서 종이백에 숨겨서 선생님께 드렸다. 아침에 유치원 버스 탔는데 언니들 친구들 모..

육아일기 2023.09.26

[2023.09.25/D+1742] 57개월 7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2번, 조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1:00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엄마 깨우러 왔다. 오늘은 엄마가 재택이라 아빠도 일찍 일어나서 회사 일찍 갔다. 아침에 엄마랑 놀다가 엄마가 등원시켜 줘서 기분이 엄청 좋았단다. 오후에도 엄마가 하원을 시켜줘서 또 기분이 엄청 좋았단다. 하원하고 엄마 일하는거 기다리는데 많이 못 기다려서 엄마 일 조금 일찍 마치고 아기랑 놀았단다. 아빠 퇴근하고 와보니 목욕하고 있었음. 오늘은 아기가 밥 많이 달라고 적은 밥을 엎어서 엄마한테 엄청 혼이 났단다.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던지고 엎고 하는 행동이 잘 안 고쳐진다...

육아일기 2023.09.26